충남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구권환)는 지난 28일 봉선저수지 일원에서 가시박 제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가시박 제거활동에는 (사)서천생태문화학교(회장 나홍열), 충남지속협 담당 및 장항운수 소속 환경미화원등 20여명이 참석 했다. 물버들과 부엉바위로 유명한 봉선저수지는 도내에서 호수가 아닌 순수하게 농사를 위해 만들어진 예당저수지 다음으로 큰 지역이다. 면적에 비해 물막이 둑 길이가 100m 남짓으로 관리가 가장 수월한 지역이지만 현재 고유 식물생태계를 위협하는 가시박이 넓게 확산되어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홍성민 사무국장은 “지역의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해 지역의 유관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가시박 제거활동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환경부는 2009년 6월 1일 생태계 교란식물로 가시박을 지정했으며 한 개체가 반경 5m이내의 초본류 식물을 비롯해 큰 나무까지 휘감고 올라가 생육을 방해하고 있어 직접 제거하는 방법밖에 없는 실정이다.
충남 서천군 기산면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이길구)는 지난 30일 여름방학을 맞아 면내 초중고 학생 30여명과 함께 서천군 청소년 수련관 및 서천군 미디어문화 센터에서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지역 내에 있는 문화체험시설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함양과 더불어 청소년들 간 친밀감 형성을 위해 미디어 체험과 요리교실과 도란도란 문화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다. 그동안 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매년 여름방학에 면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종 문화체험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서천군내 시설에서 체험위주의 행사로 이루어져 그 어느 때보다도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길구 회장은 “기산솔바람공동체의 작은 정성을 모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을 통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행사를 갖게 되어 회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청소년과 더불어 도란도란 체험활동을 통해 애향심을 기를 수 있어서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진형 기산면장은 “앞으로 청소년들 문화체험활동은 야외 나들이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체험 위주로 서로간의 공감대 형성 및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
충남 홍성군은 농어업・농어촌・농어업인의 변화와 추세에 대한 진단 및 3농정책의 비전과 방향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코자 3농혁신 현장포럼을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김석환 홍성군수와 3농혁신 위원장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홍성군 학교급식 운영 현황 설명과 공공급식센터의 공공역할 강화 방안에 대한 역점시책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포럼 참석자들은 홍성군 학교급식센터를 방문해 문제 해결 모색과 관련 이해관계자 중심의 현장 토론도 가졌다. 군은 현장 토론 후에 충남도에 친환경 농산물 증대로 인한 전처리 시설이 부족하고 친환경 농산물 공급량 증가로 냉동 및 냉동 창고 부족에 따른 시설비 2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홍성군 학교급식지원센터는 2014년 3월 1일 개소하여 전국에서 최초로 민·관 거버넌스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하고 학교급식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확보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교육복지 증진, 우리지역 로컬푸드 확산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로인해 충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3농 혁신의 모델로 홍성군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자리잡아 금번 현장 포럼을 실시하게 됐으며 인근에 거북이 마을을 비롯한 외지에서
충남 홍성읍사무소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도시민들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주요도로변 및 하천변 산책로 도심내 인도 및 주변, 주요도로변에 설치된 꽃화분 등에 대한 제초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제초작업은 7월 들어 시작된 장맛비와 무더위의 영향으로 잡초가 번성해 찾아오는 관광객,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할 우려에 따른 것으로 다음주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제초작업에는 홍성읍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15명과 새마을 부녀회 40명이 동참하여 하천변과 하천변 산책로 구간을 진행하였으며 깨끗한 하천변 및 쾌적한 산책로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장의남 홍성읍장은“우리 홍성읍을 이용하는 주민 및 관광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홍성읍 시가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면서 정기적인 제초를 시행해 주민들 모두가 편리하고 쾌적한 도심환경이 유지되길 바란다며 8월에도 지속적으로 제초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준배 청양부군수가 지역의 현안을 파악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나선 10개 읍·면 순방을 마무리했다. 강 부군수는 지난 22일 청양읍에서 시작해 29일 정산면을 끝으로 250여명의 지역 리더들에게 군정 주요현안을 설명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 부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충남소방복합시설 유치, 인재육성 장학기금 200억 달성, 도시가스 공급 등 그간의 군정 성과에 대한 설명과 인구증가·부자농촌 만들기, 스포츠마케팅 등 주요 시책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대화에 참여한 지역리더들은 귀농귀촌인 정착방안 마련,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판로확대, 농업보조사업 추진 절차 개선 등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 부군수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군민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군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싶은 군민이 있다면 언제든지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청양군 목면새마을협의회(회장 장덕성, 이용금)는 29일 지곡리 기초생활수급자인 김모씨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25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주거 환경이 아주 열악한 김씨 가구를 방문하여 도배와 장판 교체 봉사를 실시했다. 도움을 받은 김씨는 “도배한지 너무 오래 되고 낡았지만 돈이 없어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덕성 회장은 “회원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봉사해주어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목면의 어려운 가정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청양군이 구기자 시장 확대에 발맞춘 전략적 프로젝트로 바쁜 직장생활과 잦은 음주문화에 찌든 20∼50대 직장인들을 타겟으로 한 구기자라면을 선보였다. 군은 지난 28일 군청 구내식당에서 부자농촌지원센터 제품개발연구소와 바이오식품연구소(소장 안태영)가 공동 연구·개발한 가칭 ‘구기자라면’ 시식회를 열고 자체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몸에 좋은 인스턴트 식품’, ‘건강한 해장라면’이라는 두 가지 테마로 개발된 구기자라면은 구기자 농축액과 구기자 분태를 면과 후레이크 스프에 첨가해 기존의 부정적인 인스턴트 식품의 라면 이미지를 탈피했다. 또한 청양고추 100% 사용으로 청양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와 구기자를 모두 담아 건강한 매운맛을 내는데 더욱 집중했다. 이날 선보인 구기자라면 샘플은 자체 관능평가를 마친 총 3종으로 배합비에 따라 매운맛, 진한맛, 순한맛으로 선호도 조사 결과 매운맛을 강조한 샘플이 가장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안태영 바이오식품연구소 소장은 “구기자의 향, 맛, 매운맛 정도, 구기자 후레이크 스프 함량 등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면서 “선호도 조사 분석결과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제품이 될 수 있도록 보완할 방침”이라고 말했
충남 청양군은 지난 28일 까치내유원지(대치면 작천리)에서 청양경찰서, 청양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봉사회, 주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물놀이 수난구조훈련 및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지역 차원의 재난네트워크 민관협력 관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능별 훈련으로, 익수자에 대한 응급조치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 안전사고예방 캠페인까지 동시에 실시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강준배 청양 부군수는 “이번 훈련은 우리의 가족과 이웃주민의 생명을 수호하기 위한 뜻깊은 훈련”이라며, “또한 까치내유원지는 국민안전처 2015년 물놀이 안전명소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완벽한 안전관리체계시스템으로 그 명성을 이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이길구)은 7월 29일 복지회관에서 회원들이 반찬을 만들어 몸이 불편한 장애인,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나눔 봉사를 실시 했다.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구입한 재료로 삼계탕과 김치 등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이웃들에게 나누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전통 보양식인 삼계탕과 밑반찬을 준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20가구에 전달했다. 이길구 솔바람공동체후원회장은 “폭염으로 찾아오는 사람도 없고 장보기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과 장애인분들께 솔바람공동체 회원들이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여름은 무더위와 휴가로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뜸해지는 시기인 만큼 더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며 꾸준한 봉사를 다짐했다. 정진형 기산면장은 “계속되는 무더위에 폭염으로 인한 노인들의 건강이 우려되는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남 서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창완)는 28일 문예의 전당에서 자원봉사 참가자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온(ON) 동네방네’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6년 자원봉사 네트워크사업 자원봉사 릴레이 ‘온(ON) 동네방네’는 8월 한 달 동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내미는 것은 물론 무료급식활동, 독거노인 집수리, 이미용봉사활동, 마술공연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앞서 자원봉사센터는 8월 한 달 동안을 자원봉사 집중기간으로 정해 온(ON) 동네방네’ 활동에 참여할 개인, 단체, 가족 및 동호회의 신청을 접수받은 결과 서천군 각 봉사단체를 비롯해 가족, 공직자, 기업체 및 80여개 팀 5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이번 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 구창환 센터장은 “자원봉사활동의 새 영역을 개척하고 친구, 가족, 직장인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면서 “이번 발대식를 통해 각 분야에서 참석한 자원봉사자 등이 서천군 동네방네 구석구석에 따스한 손길을 전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 함께 한 노박래 서천군수는 "온(ON) 동네방네 자원 봉사 손길이 물결처럼 펴져 소외된
중국최대 국영 곡물기업인 코프코(Cofco, 中國粮油食品集團有限公司) 관계자들이 지난 27일 서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방문했다. 서천쌀의 중국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코프코(Cofco) 왕 루 팀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은 이날 노박래 서천군수와 농림축산식품부 박선우 식량산업과장 및 대우인터내셔날 권영주 과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서천쌀의 중국 수출 확대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초 중국으로 첫 수출길에 오른 서천쌀은 코프코(Cofco)를 통해 중국 일반마트 및 대형마트에 입점돼 중국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고 있으며 코프코 관계자들은 이번 서천군 방문을 통해 서천쌀 가공과정 및 저장방법과 재배단지 등을 유심히 둘러보고 서천쌀의 생산, 보관, 가공, 유통 단계별 관리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코프코 관계자들은 중국인들의 쌀 소비 트랜드와 선호 식미 정보, 마케팅 전략 정보 등 중국으로 쌀을 수출하는데 중점적으로 대응해야 할 방향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서천군을 찾아주신 코프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서천군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고품질 쌀을 생산·가공·유통하는 전통적인 쌀 생산지로 국내는 물론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지난 26일 화양면 승리목장(대표 한순애)에서 축산농가와 인근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미생물 활용 축산냄새 저감 연시회’를 개최하고 농업미생물을 활용한 축산냄새저감 기술 3종을 적극 보급키로 하였다. 이번 연시회 때 제안된 3가지 기술은 ▲생균제를 섞어 발효시킨 사료를 통해 가축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배설물 발생으로 냄새를 저감하는 방법 ▲안개 분무시설을 활용한 축사 내 유용미생물 살포로 가축분을 빠르게 분해시켜 퇴비로 만드는 동시에 냄새를 줄이는 방법 ▲두 가지 방법으로 발생한 퇴비를 토양에 활용하여 자원순환 시키는 방법 등이다. 정세희 축산기술팀장은 “축사냄새를 줄이기 위해 올해 관내 5농가를 대상으로 유용미생물을 처리할 수 있는 축사안개분무시스템을 시범설치해 운영한 결과 냄새저감 기술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전했다. 승리목장 한순애 대표는 “축사에 미생물을 손쉽게 뿌려줄 수 있어 축사 냄새가 많이 줄었고 축사온도를 3℃이상 낮추는 효과도 있어 올해 폭염으로 인한 가축의 더위를 줄여주는 1석 2조의 효과도 보았다”면서, 냄새저감과 가축건강상태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화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7일 서면사무소에서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 21명을 대상으로 읍면 복지허브화에 따른 제2차 통합사례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읍면 복지허브화는 맞춤형복지팀이 주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민관 협력, 지역복지 자원의 발굴 연계를 통해 복지대상자의 복지 체감도를 제고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게 된다. 이날 교육은 민은희 한국사례관리연구소장을 초청해 읍면 복지허브화의 방향 및 운영체계, 사례관리 개입 단계별 실천 포인트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사례관리에 대한 이해와 유용한 현장실무 능력을 배양하는데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마련되었다. 김현정 서면 맞춤형복지팀장은 “읍면 복지허브화 통합사례관리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 담당자들이 전문성 향상의 기회를 마련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면 맞춤형복지팀은 4월 읍면 복지허브화사업 시행과 함께 구성되었으며 현재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협력사업, 통합사례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1년간 시행한 맞춤형 급여 제도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천군에 따르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는 6월말 기준으로1,797가구로 지난해 6월 1,610가구에 비해 187가구(1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맞춤형 급여 시행 후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와 함께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노력에 따른 결실이라고 군은 분석하고 있다. 맞춤형 급여는 선정기준을 조금이라도 초과하면 모든 급여가 중지되는 기존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수급권자의 가구별 여건에 맞게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별로 선정 기준을 각각 다르게 적용해 수혜 대상을 대폭 확대한 제도이다. 구남신 사회복지실장은 “제도를 알지 못해 적절한 보장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8월말까지 맞춤형 급여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초생활보장 ‘맞춤형급여’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연중 수시 신청 할 수 있으며, 신청 관련 문의는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사회복지실(☎950-4326), 보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노박래 군수와 분야별 전문가,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내일을 여는 행복한 서천으로의 도약을 위한 2017년 시책구상 발굴 전문가 초청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서천군 정책자문단 등 6개 정책 분야 전문가를 초청, 국․도정방향 및 과제에 대한 이해와 공유로 서천군에서 접목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자 마련하였으며, 기획행정, 보건복지, 문화관광, 농림수산, 경제환경, 건설도시 분야 전문가의 설명과 질의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5 서천군 중장기 발전계획 연계사업과 제19대 대통령 선거 대비 서천군 역점사업 발굴을 위한 시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군은 워크숍 결과를 바탕으로 2017년 서천군 발전을 위한 시책구상 토론회를 8월 26일 개최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계획하고 준비한 사업들을 앞으로는 군민 여러분이 사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과 군민 제안 공모 등을 통해 많은 군민이 필요로 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여 지역 발전을 가시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