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8일 마산 문화활력소에서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및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25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서천소방서, 마산전담의용소방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군민이 참여하는 2017 국가안전대진단에 대한 홍보가 진행됐다. 특히, 생활주변 안전취약요인을 언제 어디서든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을 홍보하기 위한 냄비받침과 국가안전대진단의 중요성에 대한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의 홍보 활동도 병행됐다. 장윤용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사각지대를 점검해 내실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고 해빙기 안전사고로 부터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보건소는 8일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시린이 케어사업 설명회 및 자가구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시린이 케어사업 설명회는 신청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집중관리군에 대한 치료계획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잇몸관리, 치면 세균막 관리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시린이 케어사업 홍보대사에 전계열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준희 군의원, 조순희 문화원장, 이태식 서천읍이장단협의회장을 선정해 위촉장을 전달했다. 백남옥 방문보건팀장은 “삶의 질 향상은 건강한 치아로부터 출발한다는 신념으로 구강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기산면은 지난 6일 살기 좋은 고장, 행복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봄철 산불지킴이 발대식을 진행했다. 기산면 20개 마을 이장으로 구성된 산불지킴이는 이날 발대식을 갖고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으로 주민의 생명 및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강복 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들과 직원들이 합심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지금까지 산불 발생은 없었으나 봄철을 맞아 영농 준비를 위해 논·밭두렁과 영농폐기물을 태우는 일이 빈번해지면서 산불위험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감시활동에 면민 모두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기산면은 산불지킴이로 위촉된 각 이장단과 함께 산불방지의 최대 고비인 3월과 4월에 집중적인 감시활동을 펼치는 등 산불방지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지난 6일 주민건강센터에서 건강지도자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심화교육은 지난해 양성교육을 마친 건강지도자 56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 이문숙 충남대학교 교수를 강사를 초빙해 ‘바른 자세로 걷기 및 실습’을 위한 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오는 13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자살예방,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심화교육을 마친 건강지도자는 보건소 건강생활실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구강건강관리, 치매․정신질환 예방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사업에 건강지도자를 적극 참여시킴으로서 주민이 주도가 되고 주민과 함께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보건사업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원거리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이 다수 집중되어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기관을 선정해 찾아가는 작은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작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주 1회 실시되며, 대상은 마산초등학교, 서면도둔지역아동센터, 한산지역아동센터, 삼산지역아동센터, 성일지역아동센터, 서천지역아동센터, 꿈터지역아동센터 등 7개 기관, 100여 명의 아동들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난타, 우크렐라, 플룻, 꼬마미술, 영어교실, 원예치료, 오카리나 등이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각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 대한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에 힘써,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단열설비 시공 및 조명 등 전기시설 보수 진행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해순)는 지난 3일 노후된 주택을 대상으로 단열설비 시공 및 조명 등 전기시설 보수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주민 8명과 공무원 7명이 참여했으며, 3개조로 나눠 대상 가구를 방문해 단열에 도움이 되는 뽁뽁이 시공과 설비기술을 보유한 봉사자가 전기시설을 교체하는 등 재능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서면여성의용소방대 조해옥 씨는 “아직 우리 주면에는 난방을 하지 못한 채 추운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뽁뽁이를 붙이는 등 간단한 나눔으로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 보람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정해순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추운겨울을 지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와 재능기부로 적극적인 나눔 실천이 있어 온정이 넘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봉사활동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군 서면 홍원리 청년회(회장 김상민)는 지난 2일 홍원항에서 항만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깨끗한 서면만들기에 앞장섰다. 항만 대청소에는 홍원리 청년회 회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홍원항 등 항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방치쓰레기 등을 집중 정비해 약 20여톤의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문화관광도시 서천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사단법인 충남어업인낚시연합회(회장 조재용)는 지난 1일 서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면사랑후원회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웃돕기 성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는 충남어업인낚시연합회는 분기별로 회원 50여명과 함게 홍원항과 마량항 정화활동을 하는 등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자체 예산으로 치어방류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주꾸미산란장조성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조재용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조금 더 따뜻하고 행복하게 되길 바란다”며 나눔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정해순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주민들의 나눔과 후원활동으로 더 행복한 서면으로 변화되고 있다”며 “2017년에도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행복서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장항읍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장항읍사무소에서 열린 2017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봄철 산불예방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마술 홍보활동은 장항읍사무소 김영철 팀장의 마술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재미있는 마술과 함께 진행된 산불예방 홍보에 참석한 주민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영철 팀장은 “산불예방 홍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하기 위해 마술공연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마술을 활용해 더욱 재미있고 쉬운 홍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항읍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지속적인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와 주민계도활동 및 산불감시원들의 예찰감시활동을 통해 소각산불없는 마을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서천군 장항읍은 지난 1일과 2일 장항읍사무소에서 열린 2017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2017년 봄철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 ~ 5월 15일) 동안 산불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보전단지 배부와 산불방지 주민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최창근 장항읍장은 “대부분의 산불은 부주의하게 산림과 가까운 논·밭두렁 소각으로 발생되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올해에도 전 읍민이 산불예방에 함께 노력하여 소각 산불 없는 장항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천군은 지난해 서천 시티투어 이용객 1만 명 달성을 발판삼아 올해 1만2000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서천 시티투어는 그동안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 개발과 메가시티투어 및 광역시티투어 활성화를 통해 2014년에는 636명, 2015년에는 4334명, 2016년에는 1만1043명을 유치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서울, 부산 등 대도시를 제외하고는 거의 전무한 실적으로, 지방 관광객 유치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올해는 기존 관광 상품의 내실 있는 운영과 함께, 전국 수학여행단 유치를 통해 힐링, 문화코스 명소로서의 이미지와함께, 학생들이 보고, 듣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생태학습여행지로서의 관광브랜드를 높일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학교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단체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제도와 서천 시티투어를 활용한 수학여행 시 각종 혜택 제공, 서천 수학여행의 맞춤형 추천 코스 제안 등 각종 인센티브 제도를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홍보할 계획이다. 이온숙 관광마케팅팀장은 “서천 시티투어 유치 1만 명을 달성한 노하우를 이용해 올해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관광 상품 운영 및 홍보전 략으로 보다 나은 성과를 이루도
서면 신합리에 거주하는 최호선 씨는 지난 26일 이웃돕기성금 50만원을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면사랑후원회에 기탁했다. 김양식업에 종사하는 최호선 씨는 “평소 생각만 하던 후원을 직접 실천해보니 쑥스럽지만 뿌듯하고 행복하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해순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첫 기초연금 후원부터 내 생애 첫 후원까지 서면은 나눔으로 가득 차 있다”며 “2017년에도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면사랑후원회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비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동순)는 지난 25일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50만원 상당의 방한패딩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형편이 어려운 다자녀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창 성장기인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동순 비인면장은 “아이들과 어르신들 모두가 행복한 비인면을 만들고 싶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어린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종천면전담의용소방대(대장 김성근)는 지난 25일 설 명절을 맞아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영식)에 5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김영식 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종천면전담의용소방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면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종천후원회는 2009년 결성된 이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독거노인, 저소득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거동불편 노인 이미용서비스 및 독거노인돌보기, 명절 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무협 종천면장은 “희망종천후원회의 활발한 활동으로 종천면 복지서비스 질이 향상되고 있으며 2017년에도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문도선)는 지난 25일 설날을 맞아 저소득 돌봄가정 50가구에게 150만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비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동순)에서는 충남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에너지취약계층 10가구에게 총 15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상품권과 난방유를 전달받은 주민들은 “지출이 많은 명절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비인면행정복지센터 신동순 면장은 “앞으로도 비인면의 소외된 저소득층 가구를 찾아 방문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꾸준하게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