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26일, 국제안전도시 공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아산시 안전도시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분과별 활동상황을 점검했다. 아산시 안전도시 실무위원회(이하 실무위원회)는 민·관 협력을 통해 안전사업 추진의 체계를 구축하고 ‘아산시 시민안전네트워크’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 날 보고회에는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아산교육지원청 등 유관 기관 및 단체 관계자 30여 명과 아산시 안전사업 관련 실과장 40여 명 등 총 70여명의 실무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교통안전분과, 보건복지분과, 사회안전분과, 재난예방분과, 학교안전분과, 산업안전분과 등 실무위원회 6개 분과에서 추진 중인 안전사업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보고했다. 국제안전도시는 시민안전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는 도시로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국제사회로부터 안전도시로 인정받는 것을 의미한다. 아산시는 이 번 사업을 통해 도시의 안전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범 부시장은 “안전도시 아산을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계신 실무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노력 하나하나가
충남 아산시는 지난 7월 21일에 이어 8월 26일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지방세 성실 납세자 경품 2차 추첨”을 경찰 배석하에 시청 징수과 사무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추첨은 2016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분) 납기 내 납부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추첨 방식에 의거 진행되었으며, 총 100명의 당첨자에게 3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증정된다. 경품 당첨자에게는 상품권을 동봉하여 등기우편으로 개별 통지하며 전화(540-2269)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아산시는 성실납세자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안정적인 세수확보에 기여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임창주 징수과장은 “시민이 납부한 지방세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아산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지방세를 납기 내에 꼭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이번에 지급하는 온누리상품권이 재래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충남 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2001년 이후 15년만에 국내 발생으로 추정되는 콜레라 환자가 신고 됨에 따라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콜레라는 콜레라균(V.cholerae)에 오염된 어패류 등 식품이나 오염된 지하수와 같은 음용수 섭취에 의해 발생하며, 드물게 환자의 대변이나 구토물 등과의 직접 접촉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잠복기(감염 후 증상발현까지 걸리는 시간)는 보통 2~3일(6시간 ~ 최대 5일)이며, 특징적인 증상은 복통을 동반하지 않는 갑작스런 쌀뜨물 같은 심한 수양성 설사로 종종 구토를 동반한 탈수와 저혈량성 쇼크가 나타나기도 하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에 콜레라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국내유행을 감시하고 예방하기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하절기 비상방역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시․도 담당자와 24시간 업무연락체계를 유지 및 하절기 감염병 및 집단설사환자 발생 모니터링 강화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콜레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 아산시는 지난 25일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탕정면 아산디스플레이시티 금연거리 지정 선포식을 개최했다. 금연거리 지정 선포식은 탕정면 제2산단3호공원에서 열린 제5회 탕정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금연거리 선포 선언과 함께 금연거리를 상징하는 풍선이 떠올랐다. 이날 아산시보건소는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건강홍보관을 운영하여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상담 및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였다. 탕정면 아산디스플레이시티 금연거리 조성은 탕정주민자치회와 지역주민의 요구와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지정되었으며, 간접흡연 예방과 담배꽁초 없는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하여 함께 노력한 결실이다. 김영범 부시장은 “주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탕정주민자치회에게 찬사를 보내며, 이를 위해 아산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 아산시 여성회관(관장 오차남) 생활도자기 동아리 “흙사랑”이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작품 전시회를 연다. 올해로 12번째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아산시 여성회관 갤러리(지하1층)에서 열리며, 동아리 회원 21명이 출품한 그릇세트 21여점이 선보인다. 한편 “흙사랑” 동아리는 지난 2002년 결성돼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회관의 학습 동아리로 해마다 작품 전시회를 하면서 작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가정피해아동시설과 지역단체에 기부해왔다. 이외에도 끊임없는 도자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수준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 아산시는 29일부터 2015년도 결산기준 지방재정공시를 아산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지방재정공시는 지자체 재정운용 상황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주민에 대한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아산시 공시내용을 보면 살림규모는 전년대비 931억원이 증가한 1조2,325억원이며 유사자치단체(경기 의정부시 외 20개 자치단체) 평균보다 105억원이 많은 규모이다. 자체수입 중 지방세는 경기회복의 둔화로 전년대비 130억원이 감소한 2,841억원이며 세외수입은 공유재산매각 수입 등으로 25억원이 증가한 463억원이다. 재정자립도는 44.49%로 전국평균 39.27%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재정자주도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기업의 매출실적 저조로 인한 지방세중 지방소득세 감소로 전국평균 65.49%보다 낮은 59.47%이며 수입과 지출의 차이를 나타내는 통합재정수지는 156억원의 흑자 재정을 유지하고 있다. 아산시는 지방재정의 투명성 확보 및 건전재정운영을 위해 공시사항 발생시 수시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쳐갈 무렵, 가을은 문득 다가왔다. 잠시 내린 빗줄기에 더위는 가시고 날씨는 시원했다. 본격적인 가을을 알리는 청명한 하늘과 높은 구름, 시원한 바람과 함께 주말동안 서천을 찾은 여행객들은 어느 때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천군은 지난 27일 진행된 서천메가투어 관광객 400여명을 비롯해 주말동안 진행된 일반 시티투어 관광객 600여명 등 1000여명의 관광객이 주말동안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 서천에서 여행을 즐겼다고 밝혔다. 수원역 코레일 여행사 직원 및 일산 여성CEO 기업인회에서 참여한 메가시티투어 관광객 400여명은 장항스카이워크와 춘장대해수욕장 및 김특화단지와 서천특화시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 메가시티투어는 전북 익산 제일고등학교 학생들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와 별개로 일반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어진 일반시티투어에도 경기도와 서울지역 관광객 600여명이 참석해 서천의 곳곳을 누비며 즐거운 여행길에 나섰다. 일산에서 메가시티투어에 참여한 안도엽씨는 “서천의 멋진 풍경과 해설사 선생님들의 친절하고 전문적인 안내, 맛있는 음식이 삼합처럼 어우러진 행복한 여행이었다”며 계속된 더위에 지친 일상을 달랠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새로운 내일을 여는 행복한 서천으로의 도약을 위한 2017년 시책구상 토론회를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군민평가단, 정책자문단,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비전 실현을 위한 민선6기 전반기 동안 구축한 기반을 바탕으로 군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 창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 발전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3대 중점과제로 ▲중량급 선도기업 1개 이상 유치 ▲관광객 750만명 유치를 통한 주민 소득 향상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2,000개 창출을 선정하여 역점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5대 군정 운영 방향으로 ▲미래 발전을 이끌 신성장 동력산업의 전략적 육성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주민 실질 소득 향상 ▲「가족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비전 수립 추진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군민 생활 편의 도모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시행 등을 수립했다. 이날 군이 발표한 시책은 486건으로, 부서별 역점시책 32건과 신규시책은 222건, 개선발전 시책 232건을 보고했다. 특히 정책자문단과 군민평가단
최근 지속된 폭염으로 시설채소의 품질 저하 및 생산성 감소로 농업경영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시설채소 고온예방 종합기술투입을 통해 폭염의 피해를 헤쳐 나가는 농가가 있어 화제다. 시설하우스 오이를 재배하는 강홍기(비인면) 농가는 폭염에 의한 작물의 생육부진, 양분결핍 등의 문제를 저압포그식 안개분무시설, 환기팬, 차광시설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고온기 생리장해를 경감시켜 고품질 오이를 생산하고 있다. 고온예방 종합기술 시설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에서 지난해 시설채소 환경관리 시범사업으로 2,000㎡ 규모의 하우스 5개소를 설치하여 사계절 채소류 생산의 균일성을 유지시켜 농가소득의 변동 격차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압포그 분무시설, 차광시설 및 환기팬 종합가동으로 하우스 내부 온도가 7~9℃ 정도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흑백비닐 멀칭을 병행시켜 뿌리의 활력 유지에도 보탬이 되어 일반재배보다 16%의 증수효과를 거뒀다. 김조원 원예특작기술팀장은 “저압포그 분무시설을 비롯한 종합기술 투입으로 여름철 작물 생육 촉진은 물론 작업공간의 개선, 사계절 채소류 재배 등이 가능해져 농가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한산모시 전통계승 및 공예 기능인 양성을 위해 실시한 ‘한산모시 공예아카데미’ 프로그램이 8월말로 전 과정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한 깨끼바느질, 문화상품 제작, 천연염색 자격증반 등의 교육프로그램은 지난 3월 8일 천연염색 자격증반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6개월간 운영했다. 또한 주말에는 한산모시관을 찾는 관광객 및 어린이‧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시한지, 생활용품 제작, 모시염색, 모시옷 입어보기, 다례 등의 5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2016년 한산모시문화제(6. 3 ~ 6. 6) 행사에 한산모시 공예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옷으로 ‘한산모시옷 패션쇼’를 연출하였고, 한산모시옷 경매, 모시소망등 달기, 천연염색 체험, 다례 체험, 공예 체험, 모시옷 입고 SNS 올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행사를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만드는데 기여했다. 모시문화제 행사기간 중 같이 진행된 ‘2016년 전통공예품 공모전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 하는등 다수의 수강생들이 입상작을 내어 대외적인 평가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천연염색 자격증반은 비교적 짧은 교육기간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6일 군청에서 판교중학교 학생 8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무원 직업을 체험해 볼수 있는 미래의 공무원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최근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직업 공무원에 대한 인기가 높지만 정작 공무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 학생과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군은 올해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공무원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직업체험 교실은 관내 청소년들이 공무원에 대해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진로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지난 5월부터 5회에 걸쳐 초·중·고등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공무원 체험교실은 서천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업무를 소개하고 공무원 임용 과정 등에 대한 설명과 자치행정과 등 실제 근무 현장을 방문하여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에 대한 생생한 설명과 함께 관련 업무를 직접 체험해보는 현장실습 활동도 진행됐다. 공무원을 꿈꾸며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보다 더 자세하게 알게 됐다”면서 “커서 꼭 공무원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노원래 자치행정과장은 “우리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6일 서천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좋은이웃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허수자 희망복지팀장의 읍면 복지허브화사업에 대한 설명과 이용환 교수(혜전대학교)를 초빙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를 위한 좋은 이웃들의 임무와 역할’ 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이웃을 사랑하는 좋은 이웃들이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내어 지역사회의 손길과 자원을 연결해주는 복지사업으로 발굴한 이웃을 공공기관과 협조하여 수행기관에서 발굴된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서비스사업 이다. 허수자 희망복지팀장은 “지역에서 어려운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이 대상자를 발굴하고 자원을 연계하는 좋은이웃들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앞서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조순희)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회장 김준철) 간 취약 노인 등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 확대를 위한 교류·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취약노인 발굴·상담·연계·지원, 좋은이웃들 복지사각지대 발굴봉사단 참여, 사업홍보 및 자원개발 연계 등 양
서면(면장 정해순)은 소부사마을이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되어 산림청장으로부터 포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소부사 마을은 지난 25일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55가구 8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며 대부분 고령으로 독거노인이 40%를 차지하고 있다. 노인들은 모든 쓰레기는 태워야 한다는 관행을 벗어나 몇 년전부터 쓰레기 규격봉투를 활용 처리하고 있으며 화재예방은 물론 쓰레기 없는 깨끗한 마을가꾸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함형수 이장은 “봄철 소각 산불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회관에 프랑카드를 설치하고 매월 가가호호 쓰레기 봉투 배부와 마을방송으로 소각행위 근절에 전력하여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며 “일심동체가된 주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마을의 일꾼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충남 서천군 장항읍 장항전통시장과 서천 미디어센터 일원에서 ‘2016 서천 해랑들랑 어울제’를 개최한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되는 ‘서천 해랑들랑 어울제’는 서천군이 가진 생태 자원을 널리 알려 국내 대표적인 생태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향상하고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서천군에 소재하고 있는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야외 행사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생태교육과 생태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행사는 10월 1일 오후 5시 30분 장항전통시장에서 서천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열리며 인기 아이돌 그룹 스누퍼와 강진 등 인기 가수들을 초대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즐거운 공연도 마련됐다. 또한 생태계의 태동을 의미하는 초대형 씨앗강정 만들기 퍼포먼스가 관광객의 참여하에 진행되며 육상생태 체험존, 해양생태 체험존 등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행사기간 중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행사장까지 씨티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축제는 산, 바다, 강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역특산품인 모시송편과 동부, 감자 등 특화작목의 년3모작 생산 단지 조성으로 새로운 지역농업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23일 종천면 지역농업특성화 사업농가 포장에서 열린 특화작목 활성화 평가회장에서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서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언순), 천초특화작목반(대표 신동원), 당정특화작목반(대표 우휘택)과 지역농업특성화 사업 1년차 평가 및 협력적 발전 방안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4개 기관(단체)이 모인 이날 자리는 지역특산품인 모시송편의 소 국산화 및 년3모작(감자+동부+감자) 작부체계 조성을 통한 특화작목 집중 육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농업기술센터에 의하면, 그동안 서천군에서 생산되는 모시송편의 재료 국산화 및 제품 차별화에 한계가 있었으며, 동부는 생산량이 적고 껍질을 벗기는 작업(이하 기피작업)이 어려워 원료공급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서천군은 관내 시초면과 종천면 일원에 특화작목 집중육성을 위한 57동(총24,000㎡)의 비가림시설하우스를 조성하고 동부를 재배하여 이날 평가회 및 협약식을 갖게 되었다. 조성된 단지에서는 비가림시설 및 동부 기피작업이 가능한 전용 기피기가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