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해순, 김형천)와 서면사랑후원회는 26일 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저소득가정의 물품지원을 위한‘희망 나눔 물품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물품후원자인 서도마트(대표 임영택), 서천서부수협(조합장 최병광), 영신식품(대표 이중우), 해성수산(대표 조갑성)과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서면사랑후원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서면 맞춤형복지팀에서는 273가구를 대상으로 500여회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진행한 결과 일부 가정은 신체적 불편함과 교통여건, 경제적 문제로 적절한 시간에 장보기 등이 이루어지지 않아 건강상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희망 나눔 물품지원 사업은 저소득가정의 건강과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후원자가 물품을 지원하고 맞춤형복지팀이 매월 결연가정을 방문해 생활용품과 조미김, 멸치 등 후원물품을 전달한다. 희망 나눔 물품지원 협약에 참여한 임영택(서도마트) 대표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보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꾸준히 후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천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개인과 단체, 기관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 나눔 물품
야생생물관리협회 서천지부(지회장 전용술)는 지난 27일 동부저수지 상류하천 일원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 제거활동을 실시했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가시박은 1980년대 후반 오이 등의 재배를 위한 목적으로 유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년생 덩굴식물로 줄기는 4∼8m에 이르며 3∼4개로 갈라진 덩굴손으로 사방으로 뻗어 나가 주위 생물을 고사시킨다. 김홍태 사무국장은 “가시박이 주변 초본류 식물과 나무까지 뒤덮어 생육을 방해하는 만큼 확산을 막기 위해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며 “우리 지역의 생태환경 보존을 위해 생태계 교란종에 대한 군민 홍보와 함께 가시박 제거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식물계의 ‘황소개구리’로 불리는 가시박은 주변 수목과 농작물을 감고 올라 식물체를 고사시키는 등 자연생태계를 위협하는 대표적인 외래생물로 환경부는 2009년 6월 1일부터 생태계 교란식물로 지정했다.
충남 서천군 한마음음봉사회(회장 안병엽) 회원 10여명은 지난 20일 시초면 소외계층 1세대 29일 서면 독거노인 1세대에를 찾아 도배장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천군 한마음봉사회는 25년 넘은 민간봉사단체로 그동안 서천군 관내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 전달, 주거환경개선사업, 시각장애인 식사 제공, 자연정화활동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판교면 벚꽃축제 자연정화활동을 펼친바 있는 한마음봉사회는 이번 도배장판 봉사활동을 비롯해 하반기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전달과 연말 김장나눔, 시각장애인을 위한 식사제공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병엽 회장은 “우리 지역에서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모두 이름처럼 한마음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 금산군 청소년들의 숨겨진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청소년들의 축제인 제4회 「금산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이 26일 청소년미래센터 앞 광장에서 지역의 청소년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꿈나래 페스티벌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동아리 등 청소년들의 넘치는 에너지와 끼를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무대로 동아리 경연 및 초청공연 등 지역의 청소년들이 모처럼 학업에서 벗어나 행사의 주인공 및 관객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상황 속에서도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와 더불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노래, 그룹사운드, 댄스 3개 부문 15개의 팀들이 출연해 기량을 겨뤘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 각종 동아리 학생들이 체험프로그램을 자발적으로 기획, 방향제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풍성하고 다양한 부스활동을 운영 즐거움을 더했다. 슬러시와 화채 등 청소년들이 직접 만드는 먹거리도 제공돼 오감을 만족시켰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미래센터 측이 스트레스를 날리고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모습을 연극으로 표현한 성과보고회를 가져 큰 호응을 얻어 냈다. 경영대회에서는 노래부문 △대상 강명훈 △우수상 박정우 △장려상 연인(임연
충남 당진시가 사업비 2억 7백여만 원을 투입해 관내에서 운행 중인 315대의 브랜드 택시를 대상으로 노후장비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체된 노후장비는 내비게이션과 일체형 카드미터기, LED 빈차등(예약, 빈차, 주행표시), 방범갓등 등으로 카드 미터기의 경우 지난 2011년 설치된 기존 장비는 결제 시 요금승인 지연으로 인해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노후장비 교체로 이러한 문제점이 해소되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별도의 콜비 없이 콜택시를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게 됐다. 특히 시는 이번 노후장비 교체와 더불어 이르면 내달 하순부터 안심귀가 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심귀가 앱은 콜택시의 운행정보를 승객의 지인 2명의 휴대폰으로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주는 서비스로, 특히 심야시간 택시이용 시 승객의 불안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시는 현재 본격 서비스 제공에 앞서 앱 운영에 필요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중에 있으며, 해당 작업은 2~3주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후장비 교체로 택시운수종사자의 근무여건이 개선되고 더불어 시민의 택시이용 만족도도 함께 증가할 것”이라며 “안심귀가 앱 서비스도 조속한
브라질 남부지역이 원산지로, 100가지 향과 맛이 난다는 의미로 백향과(百香果)로도 불리는 아열대 과일 패션 프루트(Passion Fruit)가 당진 지역에서 본격 수확돼 눈길을 끌고 있다. 패션 프루트는 석류와 모양이 비슷하고 크기는 작지만 ‘새콤달콤한’ 과육이 일품이며, 숟가락을 이용해 씨와 과육을 함께 떠먹거나 갈아서 주스로 먹기도 한다. 특히 석류와 비교했을 때 비타민C가 1.6배 이상, 엽산은 14.3배 이상 함유돼 있고, 카로틴 함량도 풍부해 피부미용과 노화방지, 피로회복 등 여러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패션 프루트를 비롯한 다양한 아열대 과일 재배가 확산되고 있지만, 충남지역 북쪽에 위치한 당진의 경우 그동안 겨울철 동해피해가 우려돼 농가 재배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새기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겨울철 동해피해와 여름철 고온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련 농가지도와 재배시설 개선을 추진해 패션 프루트 재배와 수확에 성공했다. 센터 관계자는 “백향과는 겨울철 동해 피해를 잘 극복하면 냉동 수입하는 것에 비해 신선도 면에서 큰 우위를 점할 수 있어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01년 이후 15년 만에 국내에서 콜레라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당진시보건소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등 지역 내 발생 예방을 위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콜레라는 콜레라균(V.cholerea)에 오염된 어패류 등의 식품이나 오염된 지하수와 같은 음용수를 섭취할 때 발생하며, 드물게 환자의 대변이나 구토물 등과의 직접 접촉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감염 후 증상발현까지의 잠복기는 보통 2~3일(최소 6시간~최대 5일)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복통을 동반하지 않는 갑작스러운 쌀뜨물 같은 심한 수양성 설사와 종종 구토를 동반한 탈수, 저혈량 쇼크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시 보건소는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하고 안전한 식수제공과 오염된 음식물 섭취금지, 물과 음식 끓여 먹기, 배변 뒤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또한 콜레라와 같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의 발생감시와 예방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내달까지 하절기 비상방역근무를 실시 중에 있으며, 충남도, 질병관리본부와 24시간 업무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하절기 감염병 및 집단설사환자 발생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이밖에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충남 당진시가 내달 1일부터 나흘 간 개최되는 상록문화제 기간 동안 불법 야시장 건축과 음식물 조리행위에 대해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상록문화제를 비롯한 각종 지역행사에 외지인이 불법적으로 운영하는 야시장으로 인해 주변 거주민들의 소음민원과 지역상권 침해, 바가지요금 문제 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이번 상록문화제 기간 중 설치되는 야시장 불법건축물에 대해서는 행정대집행을 통한 강제철거에 나서는 등 강력히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시는 불법 단속 인허가 부서와 행사 진행부서의 협의를 마치고 관련 방침을 행사 주최 측에 전달한 뒤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축제 기간 중 먹거리에 대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축제행사 기간에 인근 식당을 이용하는 방법 등 대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 당진시가 서해선 복선전철 조기 완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29일 지난해 5월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관련해 서해선 복선전철 3‧4공구 건설사업관리단과 공사현장 사무실에서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유병두 건설도시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 정한욱 건설기술처장, 임병호 서해선 복선전철 3‧4공구 건설사업관리단장 등이 참석해 현재까지의 건설 진행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충청남도,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함께 중앙부처 방문 등을 통해 예산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서해선 복선전철이 조기 완공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김 시장은 “복선전철이 통과하는 충남과 경기지역 6개 시‧군과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서해안 철도시대를 조속히 열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과 3‧4공구 건설사업관리단도 필요한 경우 시의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당진이 서해선 복선전철을 통해 철도물류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편 서해선 복선전철사업은 충남 홍성부터 당진, 아산을 거쳐 경
충남 당진시 면천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성삼) 회원 34명은 지난 29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낡은 도배지와 장판 등을 수리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성삼 회장은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회원들의 뜻이 전해져 지역주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천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해에도 면천 지역 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 30곳을 방문해 밑반찬 나눔봉사를 실천한바 있으며, 이번 집수리 봉사처럼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300만 원 상당의 집수리 봉사도 펼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2014년 행정자치부로부터 국민행복민원실 기관으로 선정된 당진시가 올해 수요자 중심의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민원초리 조사 결과 법적으로 10일 이내에 처리해야 하는 민원사무를 6일가량 단축해 평균 4일 만에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시의 민원처리단축기간 4.5일보다 소폭 줄어든 수치이다. 특히 올해 7월 한 달 동안의 유기한민원 처리기간은 전년 동월보다 이틀가량 단축하는 등 역대 최고수준의 민원처리기한 단축률을 보이며 신속한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이처럼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할 수 있었던 이유는 법적으로 정한 처리기한보다 단축해 처리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민원처리사무 130종을 자체 발굴해 중점 관리했기 때문이다. 또한 민원처리 예고제를 통해 민원처리기간 종료 시까지 담당부서에 신속한 민원처리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있는 점도 민원처리기한 단축의 중요 요인으로 꼽힌다. 시는 향후에도 수요자 중심의 신속․정확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처리 가이드북을 제작해 민원처리부서에 배포하고, 분기별 민원처리 단축률을 지속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 시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당진지부(지부장 조선형)가 주최하고 당진시, 충청남도, (사)한국사진작가협회가 후원하는 제12회 당진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이 29일 오후 2시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열렸다. 지난 5월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된 작품 접수기간 동안 전국에서 총808점이 접수됐다. 심사결과 주우신(전남) 씨의 ‘치유’가 금상을 차지했으며, 은상에는 김경리(경기) 씨의 ‘새처럼’이 선정됐다. 또한 문인자(충북) 씨의 ‘황금물결-1’과 박도곤(부산) 씨의 ‘오마이해피’, 이동진(경북) 씨의 ‘친구’가 각각 동상을 차지했으며, 이밖에도 주최측은 가작과 장려 각각 5점, 입선 145점도 선정해 발표했다. 조선형 지부장은 금상을 차지한 작품 ‘치유’에 대해 “작품사진 속 클로즈업 된 남녀의 표정에서 무엇인가 갈등하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며 “남녀 간에 소통이 되지 않고 있는 사이에서 그 갈등에 동감하는 주제의 인물이 음악을 듣고 책을 읽으며 몸과 마음의 고통을 치유하고 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제12회 당진전국사진공모전 우수작품 전시는 한국사진작가협회당진지부 회원 전시회와 함께 내달 1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계속 이어진다.
충남 당진인적자원개발센터가 내달 9일까지 2016년 특수용접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 1일 6시간씩 진행된다. 교육진행은 한국폴리텍대학 교수진이 담당하게 되며, 주요 교육 내용은 용접 일반 및 재료에 관한 이론과정과 피복아크, CO2, TIG용접 등에 관한 실습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대상은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구직자이며, 수강생에게는 교육비와 교재비 전액이 지원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내달 9일까지 당진인적자원개발센터(舊 군청사 제2별관 2층)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팩스(041-355-1366)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철강을 중심으로 제조 관련 기업이 많이 입주한 당진의 경우 용접기술자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다”며 “교육이수자에게는 취업알선과 같은 사후관리도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이번 특수용접 훈련과정 신청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청 홈페이지(www.dangjin.go.kr)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당진인적자원개발센터(☎041-355-1266) 또는 당진시청 지역경제과(☎041-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다음달 28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약칭 청탁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청탁금지법에 대한 교육·홍보 등을 통해 공직자와 시민이 바로 알고 대처할 수 있도록 종합 계획을 마련한다. 시는 시행 초기 법률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상당 기간 혼란이 가중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청탁금지법의 조기 정착을 위해 9월 중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에 대한 주요 내용과 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전담반을 구성하여 법률 질의에 대한 답변, 법적용 여부에 대한 상담 등을 실시하고 청탁금지법 해설집과 안내전단을 제작하여 관련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직원과 시민에게 배부할 방침이다. 특히 추석명절이 포함된 9월을 ‘반부패·청렴의 달’로 지정하여 엄격한 감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탁금지법 시행초기 혼란을 줄이고 법률의 조기 정착을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시민홍보를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계룡시 보건소(소장 임채희)가 휴대용 방역장비의 무상 대여 서비스홍보에 나섰다. 시는 주기적인 방역이 실시되고 있으나 단독주택 등 각 가정마다 방역을 하는 어려움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방역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없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방역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휴대용 방역장비는 자율방역단체 및 자연마을 거주자 등을 우선으로 무상대여 서비스가 제공되며,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 휴대용 방역장비를 대여받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작성해야 하며, 보건소 담당자로부터 방역소독 약품 주의사항 및 방역소독 교육을 받은 후에만 대여가 가능하다. 다만, 장비를 분실하거나 훼손할 경우 동일 방역장비나 동일 부품에 해당하는 실비 변상의 책임이 따른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에 집중 발생하는 방역민원의 특성을 고려해 대여 서비스가 도입된 만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거주지 주변 방역을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역장비 임대 관련 문의는 시 보건소 예방의약팀(☎042-840-352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보건소는 하수구나 정화조 등 모기유충 서식처를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