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1일 청라면 라원리 소재 김성우 장군 묘역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각급기관·단체장, 후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제향을 거행했다. 보령문화원(원장 송양훈)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장군의 고귀한 얼을 위로하기 위한 제례의식에 이어 참석자들의 헌화, 추모사, 문중대표의 인사말 등으로 진행했다. 고려 말 우리나라의 연안지방에 왜구들이 침범해 백성들의 생명을 빼앗고 곡식을 약탈하는 등 피해가 심하였는데, 충청도에서는 보령(保寧)의 남포지방(藍浦地方)의 피해가 가장 컸다. 이에 김성우 장군은 전라우도의 도만호로서 서해안 지역 왜구 토벌에 대한 왕명을 받고 초토사(전란이나 내란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으로 파견된 정3품 당상관 이상의 문관이나 무관)가 돼 보령 성주산(聖住山)에 진을 치고 왜구를 몰아냈다. 이후 그곳에 살던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군사들도 머물러 함께 농사를 짓게 함으로써 평화를 되찾았으나, 이후 고려가 멸망하자 크게 탄식하고는 자결했다고 한다. 김동일 시장은 추모사에서“김성우 장군의 우국충정의 소중함은 현 세태에 더욱 간절하게 다가오고 있다”며, “한평생 나라와 백성의 안위를 위해 몸 바친 장군의 숭고한 얼을 후손들에
충남 보령시는 1일 열린 11월중 직원모임에서 문화공보실 이종문 팀장(행정6급), 교육체육과 이상섭(시설 7급), 민원지적과 오예근(시설 7급), 회계과 이상무(위생 7급), 해양항만과 오세열(청원경찰) 주무관을 10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했다. 문화공보실 이종문 팀장은 28년의 연륜을 자랑하는 보령지역의 대표축제인 제19회 만세보령문화제와 시민 경축의 밤 행사를 소통과 배려하는 화합축제로 승화시키고,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를 되새기고자 다양한 민속경기 발굴과 충청수영성 수문장교대식, 도미부인 연극 등을 통해 문화와 예술, 역사와 전통을 아우르는 문화 제전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교육체육과 이상섭 주무관은 볼링장 18레인, 스쿼시장 3면, 관람석 2742석을 갖춘 보령종합체육관을 준공해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 공간을 마련했으며, 특히 전광판, 음향 설계변경으로 10억 절감, 최신 공법과 친환경자재로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체육관 건립의 큰 기여를 했다. 또 요트·궁도장 등 체육시설 보수·보강으로 지난 10월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요트, 궁도경기의 성공적 수행을 적극 주도했다. 민원지적과 오예근 주무관은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기념해 공주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 공주교육지원청과 평생학습 유관기관 간 협약식과 선포식을 개최, 명실상부한 평생학습 도시임을 대내외적으로 공표했다. 이번 선포식은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음을 공표해 공주시가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평생학습도시 시민으로서 자긍심 고취와 평생학습에 자발적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시덕 시장을 비롯해 안병근 공주교육대학교 총장, 이연주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현효 공주대학교 대외협력부본부장 등 주요 내빈과 읍면동 평생학습자 및 학습동아리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의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기념하고 시민 앞에 향후 평생학습도시로서의 포부와 의지를 밝혔다. 이어 시청 본관 현관에서 지난 9월 22일 경남 거창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장에서 교육부총리로부터 수여받은 평생학습도시 동판 제막식을 가져 축하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최위호 교육체육과장은 “평생학습도시 선포를 계기로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평생학습 여건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공주시가 품격높은 교육문화를 실현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결혼이주여성의 능력개발 및 사회참여 유도를 위한 흥미진진 지역문화해설자 교육을 여성회관에서 실시했다. 지난 27일 시작으로 3개월 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금사업의 일환으로 공주시 거주 결혼이주여성 및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20명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등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비롯해 대통사지, 곰나루 등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론지식을 습득하고 현장답사와 문화해설사 기법 실습 등 실무능력을 병행해 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결혼이주여성의 언어수준, 한국문화이해정도를 고려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각 언어별 문화해설 능력을 배양해 교육 이수 후 취업연계, 자원봉사활동 등 사회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준배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이 외국인 방문객 중심의 지역문화해설자로서 능력 배양과 자립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문화해설교육을 통해 지역사회구성원으로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각종 공사장 주변 비산(날림)먼지로 인한 피해방지를 위해 1일부터 특별점검에 돌입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가을철 각종 건설공사 증가로 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하는 시기에 비산먼지 발생원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대기질 악화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민원 발생의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부지면적 1천㎡ 이상의 토공사 및 정지공사, 건축물 축조공사 현장과 시멘트 제품 제조업, 비금속물질 채취 가공업 등 140개 사업장을 11월 한 달 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산먼지발생사업 신고·변경신고 이행 여부, 방진벽, 방진망, 세륜시설 설치 등 비산먼지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여부이며, 위반자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사법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다. 진기연 환경자원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은 비산먼지발생 저감을 위한 예방 차원의 단속”이라며, “대기질 악화로 인한 시민의 건강과 재산상 피해를 최소화해 쾌적하고 행복한 공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신관동 주민자치위원과 북한이탈주민 중 미적응 대상자 간 1대1 결연을 맺고 착한(着韓) 이웃 만들기 생활멘토링사업을 추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생활멘토링사업은 충남 하나센터(센터장 이윤기)가 주관하고 공주시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북한이탈주민 5명과 신관동 주민자치위원 5명이 멘토-멘티결연을 맺고 매월 1회 이상 멘토와 멘티가 서로 만나 일상적인 고충 상담과 문화체험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8일에는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생활멘토링 대상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냅킨 공예만들기 체험을 했으며, 앞으로 남은 기간 김장 담그기, 공연관람, 성과보고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충남하나센터 심재숙 팀장은 “이번 생활멘토링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북한이탈주민이 비록 살아온 환경은 다르지만 착한 이웃으로 만나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조기 정착해 새로운 꿈과 희망을 안고 안정적으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공주지역 청소년들이 열정과 에너지를 발산하고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스포츠데이 풋살대회’를 지난 29일 공주대 풋살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일환으로 입시 위주의 과도한 학업스트레스와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돼 있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발달 할 수 있는 여가문화 정착과 정서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공주 지역 중등부 11개팀, 고등부 9개팀 총 20팀 15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과 우승을 향한 패기있는 자신들의 역량을 발휘해 선의의 경쟁으로 멋진 경기를 펼쳤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축구를 좋아해, 미니축구인 풋살대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평소에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준배 복지지원과장은 “청소년 풋살대회를 비롯해 건전한 여가 선용과 체력단력의 기회를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심신단련 프로그램을 발굴할 것”이라며, “미래 지역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밝고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28일 봉정동에 소재한 계룡백일주(대표 이성우)와 봉정동 마을 간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사1촌 자매결연은 기업과 기업이 소재한 주변 지역의 마을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기업 한 곳과 마을 한 곳이 자매 결연을 맺고 일손 돕기, 농산물 구매, 농촌 체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시행하는 지역 기업과 마을 간의 상생 운동이다. 이날 계룡백일주 이성우 대표는 봉정동 마을회관에서 오명환 통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생산품인 계룡백일주 5병(15만원 상당)과 50만원을 마을 발전을 위해 후원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형식이 아닌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천안시 부성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희봉)은 31일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자발적인 나눔문화 실천의 일환으로 저소득 한부모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및 주·부식 등 30여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종권 동장은 취약계층의 행복한 생활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자생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회장 한상기 태안군수)가 지난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의 ‘지속가능한 미래 농어촌 발전의 정책모델 발굴’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회장 한상기 태안군수를 비롯한 전국 농어촌 지역 군수 13명(홍성열 증평군수, 박노욱 봉화군수, 김성기 가평군수, 김선교 양평군수, 노승락 홍천군수, 류한우 단양군수, 이석화 청양군수, 김석환 홍성군수, 김영만 군위군수, 백선기 칠곡군수, 이희진 영덕군수, 허기도 산청군수)과 한국 농촌경제연구원 송미령 박사 등 31명의 방문단은 네덜란드와 덴마크, 스웨덴 등 농업 선진국을 방문해 지속 가능성과 환경 친화적 농업을 최우선으로 하는 농업정책을 직접 확인했다. 세계 4대 식품 클러스터 중 하나인 ‘바헤닝엔 푸드밸리’는 1,400여 개 농식품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모여 있는 곳으로, 농업역량 혁신을 위한 바헤닝엔 농업대학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생산·홍보·판매까지 전 과정이 연계된 농식품 플랫폼이 구축돼 고부가가치 식품개발 및 수출로 연간 630억 달러의 경제효과를 올리고 있다. 간척지에 세운 첨단 스마트팜 직접화 단지인 ‘바렌드스-DC’는 기후변화의 영향이 적은 대형 유리온실의 밀
충남 태안지역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태안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태안군은 지난 1일 태안읍 동문리에 위치한 (사)한국지체장애인 충남협회 태안군지회(이하 지체장애인협회 태안지회) 사무실에서 한상기 군수와 지체장애인협회 이석호 태안지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이하 이동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동지원센터는 지역 장애인 등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것으로, 태안군에 등록된 장애인 수는 지난해 말 현재 904명에 이르고 있으나 장애인을 위해 운영되는 특별교통수단이 적어 그동안 장애인들이 이동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군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보다 많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장애인 콜택시의 추가 도입 필요성이 크다고 보고 지난 4월 지체장애인협회 태안지회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8월에는 장애인콜택시 2대에 대한 구매를 의뢰하는 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동지원센터가 1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됨에 따라 향후 지역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
충남 예산군은 1일 문예회관에서 공직자들의 규제개혁 마인드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예산군 공직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군민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의 발굴과 규제개혁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중심의 규제개혁 발전을 위해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마인드를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김학홍 행정자치부 지방규제혁신과장은 ‘되게하려면 방법이 있고 안되게 하려면 규제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규제개혁의 필요성 강조 및 우수한 사례와 공무원의 규제저해사례 등의 교육을 진행해 직원들의 규제개혁에 대한 공감대를 높였다. 군은 ▲관내 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유지관리비 산정기준 개선을 통한 기업의 재정부담 완화 ▲소상공인 육성지원 조례를 제정 관내 소상공인 경영안전지원 ▲지원투자촉진보조금 지원 기준 개선으로 수도권 기업 유치 ▲예산일반산업단지 실시계획 변경으로 산업단지 입주 희망기업 유치 등 규제개혁완화에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법제처의 규제개선사례와 관련된 불합리한 자치법규개선,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기업부담완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 지역기업 투자 활성화와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
충남 예산군은 지난 10월 28일 건양대학교에서 개최한 ‘제11회 도민IT경진대회’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경진대회는 충남도 내 각 지역을 대표해 선발된 도민 4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도민의 정보화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정보화 취약계층의 정보 이용 생활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올해부터는 모바일 부문이 신설돼 IT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정보문화 체험의 장이 됐다. 군을 대표해 선발된 개인부문 26명, 팀부문 4명 등 총 30명의 군민이 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그 동안 갈고 닦은 정보화 능력을 맘껏 뽐냈다. 주요시상내용은 다문화부문 진현서(여, 36세)씨와 장애인 부문 송정숙(여, 51세)씨가 개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한마음 열전 부문에서 이종희(남, 41세)씨와 준마(여, 30세)씨 부부가 환상의커플 부문에서 이규완(남, 71세)씨와 김간난(여, 60세)씨 커플이 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최우수상 4개 부문과 우수상 2개 부문, 장려상 4개 부문에서 입상해 기관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군은 주민들의 정보화 능력 함양을 위해 컴퓨터활용, 스마트폰 활용, 포토샵과 블로그 활용 등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과정을 운영하
충남 예산군은 지난 10월 31일 청소년들의 건전한 활동과 여가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청소년미래센터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새롭게 탄생했다고 1일 밝혔다. 청소년미래센터는 (구)고덕농협(고덕면 대천리 소재)자리에 위치해 있으며 29억원을 투입 2148㎡ 부지에 연면적 1228㎡, 지하 1층, 지상2층 규모로 청소년 시설이 없는 관내 서북권 지역에 건립돼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 및 여가·학습공간을 마련 욕구를 충족하는데 활용된다. 군은 청소년미래센터 건립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산어촌개발사업과 청소년 시설 확충을 위한 여성가족부 및 문화체육관광부 작은도서관 사업에 공모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으며 지난해 4월 미래센터 건립심의워원회를 구성하고 8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함과 동시에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래센터 운영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전문가와 청소년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지난 4월 건축, 소방, 전기, 통신 등에 대해 공사가 착공돼 지난 10월 18일 준공을 완료했으며 농구장, 놀이터, 조경 등의 옥외공사도 마무리될 예정이다. 청소년미래센터는 지하1층에 락밴드실과 댄스연습실, 프로그램실, 동아리실 등이 꾸며졌으며
충남 예산군은 1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45일 동안을 가을철 산불방지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본청 산림축산과와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산불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관내 가야산, 금오산 등 16곳 10330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 통제하며 산불감시 무인카메라 3대와 감시초소 8개소를 운영한다. 특히 산림인접지역 및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주민홍보 등을 통한 산불예방에 힘쓰기 위해 산불예방 전문 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 산불감시인력 79명을 배치했다. 배치된 산불감시인력은 산불취약지에 대한 집중순찰 및 입산자 계도 등의 활동을 하며 산불신고 단말기(GPS) 등을 활용해 신속한 초동진화 및 보고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평일은 물론 휴일과 공휴일에 상시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군은 산불에 대한 군민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읍·면 각종 회의와 캠페인, 전광판 등을 통해 산불예방 요령을 홍보하고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산불조심 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을철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