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삼신보육원에서는 지난 10월 29일 지역어르신 3000여명을 초청해 ‘아동들과 함께하는 어르신 효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 이어지고 있는 효잔치는 한 해 농사를 마치고 서로를 격려하고, 자녀들을 훌륭히 길러낸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안을 드리고자 아이들과 소속 직원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지역민,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 한해를 마무리하며 공경하는 마음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해 그 의미가 컸다. 최현숙 삼신보육원장은 “정부나 지자체에서 노인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으나 복지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효잔치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해 어른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널리 전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부여에서 남쪽으로 4㎞ 떨어진 백마강가의 내동마을을 가다보면 탁 트인 대지에 시원스런 건축물과 2기의 백제가마를 만날 수 있는 백제기와문화관이 자리하고 있다. 내년 개관을 목표로 막바지 조경사업과 전시실을 꾸미고 있는 백제기와문화관이 부여 주민들의 뜻과 손을 모아 문화관 앞마당을 장식하게 될 백제 전돌 제작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백제 전돌 제작 행사는 백제기와문화관 앞마당에 주민의 화합과 백제 기와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자 백제 전돌 마당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비천도 1478년을 기념하여 1478장의 전돌을 군민들의 참여로 제작, 앞마당에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온라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블로그 백제기와문화관(http://blog.naver.com/jeongamri)에 접속해 주민참여 전동제작을 선택, ‘댓글쓰기’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부여 주민들의 참여가 우선이지만, 백제 기와문화의 전통에 관심이 많은 타지역민들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문화관 관계자는 “현재 백제기와문화관은 내년 개관을 목표로 막바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백제기와문화관의 건립 취지대로 백제 기와의 복원을 통해 우수한 백제기와 문화를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지회장 백호철)는 지난 2일 겨울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읍·면 새마을남녀지도자 60여 명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발효된장과 과당, 소금물, 고춧가루를 섞어 고추장을 만들고, 용기에 담는 등 분주하게 움직여 고추장(2ℓ) 900여 통을 만들었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에서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업을 전개해오던 중 16개 읍·면 김장 나누기 사업과 중복되어 2013년부터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로 변경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만들어진 고추장은 16개 읍·면 마을별에서 선정된 홀몸 노인가정, 마을회관, 영세복지시설 차상위 계층 등 900가정(1,800ℓ)에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백호철 지회장은 “좋은 원료를 사용해 직접 만든 만큼 전달받으시는 이웃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겨울철은 소외된 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시기이므로, 이번 행사 외에도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충남 부여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30일~11월 1일까지 부여 중앙로타리클럽 3680지구(회장 김천하)의 후원을 받아 드림스타트 대상 2가구에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임천면 거주하고 있는 한 가정은 어머니가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사망하자 아버지가 5명의 자녀를 홀로 양육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특히 집안에 곰팡이가 많아 아이들의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어 부여 중앙로타리 클럽 회원들의 봉사와 집수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도배와 장판, 천정 보수 등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집안 구석구석을 말끔하게 단장했다. 또 다른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은 낡은 주택으로 한파에 취약해 전기매트(3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중앙로타리 클럽은 부여군 드림스타트와 연계하여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와 연탄배달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노원래 중앙로타리클럽 총무는 “드림스타트 아동은 물론 관심이 필요한 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 부여군 남면(면장 유영복)은 이장단, 기관장,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교통사고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난 1일 실시했다. 수확철을 맞아 오토바이와 농기계 등 차량통행량이 많아짐에 따라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과 가두행진 캠페인을 펼치며 교통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구룡파출소 정연교 소장은 “우리 지역에서는 오토바이 안전모 미착용과 길가에 세워둔 농업용 트럭을 인지하지 못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며 특별히 당부의 말을 전했다.
충남 보령시는 3일 오전 보령댐 애향박물관에서 수몰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댐 수신제를 개최했다. 미산면민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보령댐 수몰민들의 애환을 달래고, 면민의 무사안녕과 번영의 기원을 위해 마련했으며, 행사를 통해 실향민들의 고향에 대한 향수와 아픔을 함께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윤학노 협의회장은 “수몰된 지 20여 년이 지났지만, 살던 고향산천이 지급도 눈에 아른거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의 애환을 달래면서도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수몰민 여러분의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함께 모두 한데 어우러진 화합의 한마당임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화합과 결속력을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시켜 나간다면,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망향제는 수몰 후 마을을 떠난 주민들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보령댐 애향의 집은 수몰지역의 환경과 생활상 등의 자료를 전시해 후손들의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충남 보령시 대천1동은 3일 오전 동사무소 회의실에서 대천새마을금고 강신규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500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아진 쌀 3000kg로 대천1동에서는 이날 기탁된 쌀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한줌씩 덜어 따로 모아둔 쌀’이라는 뜻으로 십시일반의 정신을 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며, 대천새마을금고는 매년 읍·면·동 지역을 선정해 순차적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강신규 이사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대천새마을금고는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안정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며, 특히 적십자회비 등 각종 성금 모금과 장학금 지원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충남 보령시는 3일부터 6일까지 국민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의 머드광장 일원에서‘2016 시민이 즐거운 보령 김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대회 2년차를 맞아 뮤직페스티벌과 전국 아줌마 댄스 경연대회, 전국 주부가요 열창, 어린이 가요제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고, 김 사진·역사 전시, 특산물 및 먹거리촌 운영과 손 김뜨기, 김 채취· 말리기 등 가족단위 체험행사, 김밥 만들기 등 참가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충남 보령시는 지난 2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2016 행복한 공동체 발표 한마당에서 장려급인 공감상을 수상한 쾌거를 이뤘다. 이와 함께 내년도 어르신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국비 4000만원도 확보했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열린 2016 공동체 한마당은 첫날 개회식과 기조연설, 공동체 활성화 국제포럼, 지역공동체 현장전문가 사례발표로 진행됐고, 2일에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 등을 주제로 정책토론과 행복한 공동체 발표 한마당, 대학생 아이디어 콘테스트 등으로 열렸다. 보령시의‘어르신들이 만드는 행복한 마을, 제석골’은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어르신공동체로 선정돼 대표로 참가했으며, 전통문화 복원, 문화예술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 주민참여 예술 활동을 마을축제로 승화시키는 등 다양한 어르신 공동체 활동을 펼쳐온 공로로 이번 대회에서 공감상을 수상한 것이다. 또 인적·물적 자원의 어메니티 자원 활용, 주민화합과 공동체 활성화 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한 보령시의 농촌 마을 공동체 복원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는 물론 주민 화합까지 이끌어 낸 것이 이번 수상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것으
충남 보령시는 오는 10일 오후 4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박사를 초청해‘마음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주제로 올해 마지막 비바보령 아카데미 특강을 운영한다. 김정운 강사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베를린 자유대학교 심리학 석․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여가경영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또 일본 나라현립대 객원교수를 역임했고, 현재는 여러 가지 문제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스스로 느끼는 행복한 삶’▲상대방의 입장에서 세상을 보는 것, 집단의사소통기법 등 사는 것이 행복해지기 위한 여섯 가지 노하우 ▲내 삶이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것인지를 행복한 마음으로 고민해 보자 등 세 가지의 주제로‘행복의 조건’을 특유의 재치와 말솜씨로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또 행복이라는 본질적 질문으로 자신의 행복과 우리의 인생을 심리학적으로 재밌게 풀어내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비바보령 아카데미는 김정운 강사의 강의를 마지막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 한다”며, “국내 최초로‘휴테크’란 개
충남 보령시 천북면 소재 신죽리 수목원(천북면 천광로 621-21)에서는 오는 4일과 5일 이틀간 '제12회 온새미로 축제'를 개최한다. 온새미로축제위원회(위원장 박갑용)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열두 번째 열리는 것으로 커피와 우유, EM 등의 독특한 소재를 통해 농촌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의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개막 첫 날에는 오전 10시부터 커피 로스팅, 핸드드립 및 바리스타 체험과 원두 초콜릿 만들기 등 커피와 유기농 우유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둘째 날인 5일에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열고 천북 김치 만들기 ▲커피 유기농 우유체험 ▲색소폰 공연 등 문화공연 ▲쌈지돈․빙도 체험마을 및 전통옹기 체험행사로 진행한다. 특히, 낙우·한돈회 등의 돼지고기 시식코너 운영, 보령농업기술센터의 EM을 활용한 비누·효소·활성액 만들기, 전통 옹기체험 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황동화 천북면장은“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품을 소재로 다양한 행사로 구성해 매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천수만의 아름다움과 농어촌의 풍성함을 듬뿍 간직하고 있는 천혜의 고장 천북에 오셔서 다양한 관광과
충남 보령시는 2일 오후 보령문화의전당에서 동지역 통장 50여 명을 대상으로‘2016 도민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가 지역사회의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생활 속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도민 인권교육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참여자들은 인권 감수성 향상 방안, 인권침해와 차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충청남도가 도민의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시군 이통장까지 대상을 확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우리 시도 이에 발맞춰 인권 증진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은 물론, 실효성 있는 인권 시책의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일에는 남부지역 이장들을 대상으로 웅천읍사무소 회의실, 오는 22일에는 북부지역 이장들을 대상으로 주교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각각 인권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충남 보령시는 2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보령시 평생교육 실무협의회원과 대만 평생교육 방문단, 충청남도 평생교육진흥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동아시아 평생교육 국제포럼인‘보령시 글로컬 릴레이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동아시아 평생교육 국제포럼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평생학습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동아시아 4개국의 전문가와 시․군 관계자가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협력의 장이다. 특히 올해는 충청남도의 평생교육 글로벌 네트워크를 시 ․ 군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현장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외국의 우수 평생교육사례를 활용하기 위해 보령시에서 릴레이 포럼 형식으로 열린 것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대만 신베이 안갱 초등학교 방경림 교장이‘평생교육자원 중심의 임무와 실무연계’라는 주제로 대표 발표, 대만성인평생교육학회 황부순 이사장을 비롯한 대만 평생교육 방문단과 보령시 평생교육 실무협의회원 간의 평생교육의 정책과 문제점에 대해 깊이 토론하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포럼이 끝난 후에는 문화탐방의 시간으로 보령문화원 문화학교 프로그램인‘서각’,‘시조’참관, 충청수영성, 머드박물관 등 문화
충남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사업의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농촌자원을 활용한 힐링여행 프로그램 개발 팸투어’를 시범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특산물, 향토음식과 함께 특산품 생산 및 체험농가, 관광명소 등 3~4곳을 연결해 여행상품을 구성하는 것으로 올해는 청라면 소재의 전통 식생활 체험장인 평강뜰애 ▲배 재배 농가인 녹수청산 ▲청라냉풍욕장 및 양송이재배농가 ▲신경섭 가옥 ▲천북면 테마체험 마을인 방자구이마을 ▲역사 관광지 충청수영성 및 갈매못성지 ▲주포면 소재 농가맛집 석화촌이 코스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사전교육과정으로 지난 9월 생산 및 체험농가, 관광농업 대표자, 외식업체 등 농촌관광사업자 30명을 대상으로 지역자원 발굴, 음식관광기획 노하우, 음식관광코스 연구 등 모두 4회의‘음식관광해설사’과정을 운영해 전문성을 높이며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지난달 29일 첫 운영한 행사에는 셰프, 파워블로거 등 음식 전문가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령 농·특산품 만의 맛과 매력에 흠뻑 빠졌다. 앞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2차 시범투어를 실시하고, 특산품목과 관광상품에 대한 설문조
충남 보령시 오천면은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성욱) 의료봉사팀과 함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합동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는 내 고향 무료 순회 진료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농어촌지역 출신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의료진이 의료취약 지역을 찾아 주민의 질병 예방과 치료에 나선 것이다. 의료봉사팀은 가정의학·영상의학과 교수 등 11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심전도, 방사선촬영, 초음파, 혈액검사, 투약 등을 실시했으며,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주민 150여 명이 혜택을 받았다. 가정의학과 전성훈 교수는“농어촌 의료 취약지역을 찾아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봉사를 실시했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만족도로 의료봉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전근수 오천면장은“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편안한 노후를 도와드리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서비스를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