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3일 동문2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8일까지 4분기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1995년부터 연 4회 개최되고 있는 이 행사는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치된 영농폐기물 및 폐지, 고철 등 재활용가능자원을 수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활동이 미미했던 농촌 마을에 자원순환의식을 확산시키고 고령화로 수거가 어려웠던 영농폐기물을 주민이 함께 처리해 마을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진상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를 통해 농약병, 농약봉지 및 폐비닐이 모두 수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 며 “서산시도 자원순환문화의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일 서산시는 서산여성합창단이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대전광역시 우송예술회관에서 대전문화재단의 주최로 열린 ‘제20회 대통령상 전국합창대회’ 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2016 대구 세계합창대회’에서 금상 수상에 이어 이번 대통령상 전국합창대회에서도 입상해 그 의미가 크다. 대전엑스포의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94년부터 개최된 이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전국의 54개 합창단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22개 팀이 본선에 올라 여성합창단 11개팀, 남성, 혼성합창단 8개팀과 실버합창단 3개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서산여성합창단은 한상식 지휘자의 탁월한 음악 해석 및 리더십을 통해 40여명의 단원이 환상의 하모니를 이뤄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일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한용상)에서는 청소년봉사단 ‘HoY’가 ‘2016년도 충청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동아리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여성가족부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에서 주관한다. HoY는 봉사를 통해 남을 배려하는 습관을 형성하고 청소년들의 자율적 봉사 참여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지역사회를 청소년의 꿈의 터전으로 만들고자 2013년에 결성됐다. 서산시 중·고등학생 20명으로 구성된 HoY는 플래시몹을 통한 지역사회 변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수화교육 및 부스운영을 통한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 ▲독거 어르신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 ▲각종 행사 부스 운영 ▲벽화 그리기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 등 매월 다양한 영역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단원인 송효진(서산여고 1학년) 학생은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해 지역사회와 또래 친구들 사이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6일 아산시에 위치한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 아산시 영인산휴양림사업소(소장 최홍락)의 영인산 수목원은 갑자기 쌀쌀한 날씨에도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느끼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영인산수목원은 산책로를 따라 전시한 국화화분 이외에도 드넓은 잔디광장 주변에는 가을을 상징하는 억새가 은빛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나무들도 예쁜 색의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는 등 영인산 전체가 가을향기를 물씬 풍기고 있어 늦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제2회 영인산숲그린(Green)어린이그림대회' 출품작들을 영인산입구 산책로를 따라 국화와함께 전시하여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그림솜씨를 감상할 기회도 가질 수 있다. 2012년에 개원한 영인산 수목원은 자연휴양림, 산림박물관과 연계한 산림종합문화 휴양 공간으로 가족단위 생태체험 교육현장으로 손색이 없는 장소이다. 매주 토요일에는 ‘주말 산림문화 체험교실’을 운영중에 있으며, 전화예약을 통해 누구나 주제별 산림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숲해설가사무실 041-537-3784) 영인산휴양림사업소 관계자는 “가까운 영인산을 찾아 붉게 물든 단풍과 어우러진 국화 꽃향기에 묻혀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라며, 영인산의 식물
충남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정광희)은 11월 2일 인주면 사무소 앞에 복지허브화를 위한 행복키움 홍보 및 후원현황 게시판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게시판은 'Happy 인주, Smile 인주, Clean 인주' 슬로건 아래 ‘행복한 인주만들기’를 위해 행복키움사업을 홍보하고, 그동안 후원을 해주시고 계시는 분들을 지역주민에게 널리 알려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제작 설치되었다. 정광희 추진단장은 “이번 행복키움사업 홍보와 후원현황 게시판 설치로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에 동참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2012~2015년까지 33건 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 신규협약으로 무상 컴퓨터수리, 보양온천이용, 무료 세탁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후원협약을 체결하여 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후원을 해오고 있다.
충남 아산시 온양3동(전병관 동장)은 지난 2일 모종동 한성필하우스 1차 아파트내에 위치한 예뜰어린이집(이은순 원장)에서「작은음악회 및 아나바다 행사」수익금을 온양3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예뜰어린이집은 지난해 온양3동과 행복키움 협약을 체결한 곳으로 이은순 원장과 어린이 15명이 함께 참석해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10월 24일 개최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음악회 및 바자회 행사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보는 작은 음악회 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음식코너, 옷과 장난감, 동화책 등을 기증 받아 운영하는 의류코너, 서점코너, 장난감코너 등 다채롭게 준비해서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보고, 체험하고, 듣는 행복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은순 원장은 “이번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행사를 개최했는데, 지난해보다 더 많은 분들이 준비에 함께해 주셨고, 이번에 어린이들에게 더 많이 해맑은 웃음과 즐거움을 주었으며, 특별히 많은 부모님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해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작은 수익금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값지게 쓰여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참석한 어린이들도 한목소리로 “어려운 가정에 써 주세요”라고 하며 후원금의 의미를 어린이들에게 체험으로 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동절기 설해 및 도로결빙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매년 11월중에 설해대책을 수립했으나 올해는 10월말 조기에 설해대책을 완료하고, 영상관제시스템도입, 장비확충 및 보완, 유관기관 협조체제구축, 각 부서별 책임분담제 시행 등 매년과 달리 준비태세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31일 개최된 읍면동장을 포함한 각 부서장급 이상이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에서 복기왕 시장은 “제설작업은 겨울철 시민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다. 각부서도 책임구간 만큼은 삽으로 작업하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라며 제설작업의 중요성에 강도를 높였다. 아산시 제설작업에 대한 의지는 매년과 남다른 것이 눈에 띤다. 우선 장비의 대대적인 확충으로 굴삭기 3대(증1대), 덤프트럭 및 15톤 살포기 각12대(증5대), 1톤 살포기 21대를 확보한 상태이다. 또한, 제설자재인 염화칼슘 800톤, 친환경제설제 140톤, 모래 2000㎡를 조기 확보하고 제설차량 전진기지를 남동에 이어 음봉면 송촌리 일원에 추가 확보함으로서 둔포, 음봉, 영인면과 시외접경지역의 출동시간을 단축해 초기 대응력 향상에 기여가 클
복기왕 아산시장은 오는 11월 2일부터 11일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공원 및 녹지·환경분야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뉴질랜드와 호주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는 환경보전과 장석붕 팀장, 산림녹지과 이낙원 팀장, 도시계획과 방효찬 팀장, 자치행정과 이현우 주무관이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일정을 보면 2일 출국해 뉴질랜드로 이동하여 7일까지 퀸즈타운의 공원관리사무소 견학, 뉴질랜드의 온천시설 견학 등의 뉴질랜드 일정을 소화한다. 8일에는 호주 시드니로 이동해 10일까지 해글리 공원사무소와 주민편의시설 견학 및 습지·생태공원 현황 파악을 위한 시드니의 친환경생태공원, 호주의 청소년교육시스템 견학을 위한 호주국제교육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아산시는 이번 공원 및 녹지·환경분야 벤치마킹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도시조성과 발전을 위해 환경 분야 선진국인 뉴질랜드와 호주의 도시공원 조성 및 유지관리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우리시 실정에 맞는 특색 있는 공원조성에 접목할 계획이다.
충남 아산시여성회관(관장 오차남)은 오는 11월 14일부터 에니어그램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총 75명이다. 이번 강좌는 가족의 소통능력 향상과 대인관계 개선을 위한 성격이해 교육으로 11월 26일 1단계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구체적인 교육일은 1단계 11월 26일, 2단계 12월 3일, 검사지 12월 10일, 3단계 12월 17일에 실시되며, 수강료는 1단계와 2단계는 각각 7,500원, 3단계는(검사지교육 포함) 8,100원이고, 교재․재료비는 1단계와 2단계가 각각 40,000원, 3단계는(검사지교육 포함) 80,000원이다. 수강 신청은 아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또는 아산시에 주소를 둔 사업체 및 기관·단체 종사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에니어그램교육은 가족의 성격을 이해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를 희망하는 주부 또는 교육 및 상담 직업에 종사하거나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장인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3단계 수료 후 일반강사자격증도 부여된다. 수강 접수는 선착순으로 인터넷 접수하며(http://woman.asan.go.kr), 관련 문의는 아산시 여성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충남 아산시 둔포면 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장 이영경)는 지난 31일 현대자동차 기독 신우회(회장 이병준) 회원 10여명과 함께 둔포면 신남리 소재 장애인 시설 사랑의 집 에덴을 방문해 자장면과 탕수육 등 무료 점심대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서 시설에 입소한 장애인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봉사에 참여한 현대자동차 기독 신우회 관계자는 “우리들의 작은 수고로 모두가 좋아하는걸 보니 보람되고, 앞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할 계획이며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하면 지원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이영경 자원봉사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들의 일상 속에서 조그마한 수고로 같이 나눌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고 의미 있는 일이라는 것을 늘 느끼며 살아간다”며 앞으로도 봉사자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충남 아산시 온양3동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성만·부녀회장 장복연)는 11월 1일(화) 권곡동 소재 성환반점(대표 이양규)과 함께‘사랑 나눔 무료 중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새마을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맛있는 자장면과 탕수육 등 음식을 독거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성만 회장, 장복연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자고 하신 성환반점 이양규 대표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함께 참여한 회원들의 작은 봉사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보람찼다.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전병관 온양3동장은 “성환반점 대표와 회원들이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것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상생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충남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고영선)은 11월 1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도배·장판봉사 및 씽크대를 교체해 주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치며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대상자는 그동안 복지허브화사업의 주축인 통합사례관리 회의나 행복키움 추진단원들이 추천한 가구로 3가정을 선정, 지원하게 되었으며, 생활형편으로 그동안 주거환경을 돌볼 여력이 없는 열악한 환경을 개선해 주었다. 고영선 단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되며 ,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어려움이 없는지 보살펴드리고 도와드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에서는 그동안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여, 주거생활 안정 및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2일~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1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COEX FOOD WEEK 2016)에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와 다양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굿뜨래 농식품을 홍보한다.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약 30개국 1,000개사 1,800부스의 규모로 건강한 식품, 트렌디한 콘텐츠들을 통해 단순히 먹는 것만이 아닌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형형색색의 맛을 선보이는 전문 식품박람회로 지난해 8만여 명이 방문한바 있다. 이번 산업전 참가는 2016 균형발전사업인 농식품 창조산업화 육성사업에 따라 부여군의 6차산업화 기업인 농업회사법인 밀크아트(주)와 사비팜 영농조합법인이 참가해 굿뜨래 시래기제품, 시래기연잎밥, 치즈, 요거트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밀크아트(주)는 부여군 중원목장에서 생산한 원유로 만든 요거트와 치즈, 체험프로그램까지 운영하는 회사로 요즘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사비팜 영농조합은 안전한 웰빙밥상을 책임지겠다는 포부로 시래기연잎밥, 바로요리하는 시래기, 우거지 등을 생산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직거래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참가를 통해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는 국
가을 수확철을 맞아 부여군에서는 각 읍면별로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개설하고 일손이 필요한 농가의 신청을 받아 일손돕기 행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일, 수확을 코앞에 두고 일손이 없어 발만 동동 구르던 충화면과 구룡면의 2농가는 읍면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통해 신청, 도움을 받았다. 먼저 충화면과 부여군 보건소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충화면 지석1리 차정훈 농가를 방문, 콩 수확(1,100평) 작업을 도왔다. 차정훈 농가는 “요즈음 콩 수확이 적기인데 일손 부족으로 인하여 콩 수확에 큰 차질을 빚을 뻔 했지만 직원분들의 도움으로 한시름 덜었다.”면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 구룡면과 민원봉사과 직원 20여명은 구룡면에 위치한 수박농가(헬삼)를 방문해 수박 넝쿨을 제거했다. 이두한 구룡면장은 “숙련된 손길은 아니지만 자신들의 일처럼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해 줘서 정말 고맙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마음이 기쁘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고 있는 농촌일손돕기가 형식적인 행사로 치러질 우려가 있으나 한사람의 일손이 부족한
충남 부여군(이용우 군수)은 11월 1일~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각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2일 외산면을 비롯해 석성면과 장암면에서는 산불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과 휴일 비상근무를 추진했다. 특히 산불 감시원 운영, 진화장비 점검, 초동진화태세 유지, 유관기관과 공조체계 구축은 물론, 관내 무량사 및 자연휴양림, 산과 인접한 농가 등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논밭두렁 소각 안하기 및 공동소각 방안에 대한 홍보는 물론 공무원이 직접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실화에 의한 산불발생을 방지하는 내용의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직원과 이장단, 의용소방대원, 산불감시원 등 각 면에서 50여명이 참여해 산불예방 캠페인과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가을철 산불예방 총력을 위한 본격 활동에 앞서 결의문 낭독, 산불 예방구호제창, 산불예방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