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3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강경원 부시장 주재로 국·단장 및 실·담당관·과·소장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규제개혁 추진상황 점검회의 및 우수사례 발굴 보고회’를 갖고 시민불편 및 기업애로 규제 발굴 개선 의지를 다졌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총 24건의 과제를 발굴하고 2016년 정부의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 대비해 우수한 사례를 발굴 공유하고 그동안 추진해온 규제개선 과제를 점검해 해당 실과소 검토를 거쳐 과감히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는 법령 위임조례 정비, 조례규제 개선사례 50선 반영 자율정비, 푸드트럭 운영지원 등 평가지표를 중점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행태개선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사례와 규제완화를 통한 지역투자 사례 등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기업과 각종 투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한 여건 및 기반 확대 규제완화와 함께 인·허가 관련 행태개선 등에도 관심과 노력을 집중해야함을 강조하고 지역경제 불황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규제애로 사례 발굴 개선에 노력한 부서와 공무원에 대해 인센티브를 확대할 계획이다. 강경원 부시장은 “공무원들의 적극행정과 행태변화가 규제개혁의 첫걸음”이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주2회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건강UP! 행복UP!’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지역사회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우선 지원사업으로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한국어교육 및 국적취득에만 치중되어 왔던 교육 프로그램이 아닌 건강수준 향상 제고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건강행태설문조사, 기초건강검사, 체력검사와 함께 우울증과 스트레스 예방관리, 비만예방관리 교육 및 건강한 운동 생활실천을 위한 상담, 건강한 식생활, 신체활동 등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건강도시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결혼이주여성의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이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위해 내년에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손을 맞잡았다. 시에 따르면 황명선 논산시장, 이해식 구청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주민대표 100여명은 논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양 지방정부의 공동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을 통해 양 도시는 경제ㆍ문화·경제·관광 등 시정 전 분야에서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뜻을 같이 모았다. 이날 협약식은 자매결연 협정서 서명 및 교환, 시민대표단 담화 후 돈암서원, 관촉사 등 논산시 관내 명소탐방, 농촌체험 일정으로 진행됐다. 서울 강동구는 서울 남동부에 있는 구로 면적은 우리 논산의 22배 작지만 인구는 3배가 넘는 45만명으로 서울의 강소도시다. 두 도시는 이번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 도모와 삶의 질 향상, 동호회 등 우호교류 증진은 물론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부문을 중점적으로 협력하는 데 뜻을 함께 하고, 향후 교류 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아울러 자매도시의 선진행정 벤치마킹은 물론 지역의 관광자원, 친환경 농·축산물 등에 대한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해나가는 등 상호 상생 발전과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공동발전에 뜻을 함께 하기로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0월 2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만2세~5세 어린이 3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안전 체험관 운영 및 인형극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이동 안전체험관은 영유아들에게 실제 체험하는 안전교육 제공을 통해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요령 및 안전한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내용은 5톤 차량을 개조해 만든 체험차량에서 체험기기를 이용해 ▲안전벨트 착용 ▲소화기 분사 ▲특수 제작된 안경을 쓰고 실제 상황처럼 느낄 수 있는 가상현실체험 ▲실내안전교육 애니메이션 상영 ▲화재상황 재현 및 대피훈련과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흥미로운 손인형극으로 연출한 공연을 개최했다. 건강도시지원과 관계자는“안전체험관이 안전인형극과 실제체험으로 진행되어 아이들의 안전사고 교육에 매우 효과적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보건소가 충청남도로부터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3일 서산시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에서는 매년 도내 16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등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성과를 종합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 보건소는 건강증진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 향상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하여 노력했다. 특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위험요인, 건강문제와 증상조절 여부 등을 조사해 집중관리군, 정기관리군, 자가관리군으로 분류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고혈압·당뇨 등 주요 만성질환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도 평가위원의 호응을 얻었다. 김용익 서산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개막한 제19회 서산국화축제에는 지금 수만송이의 국화가 한창이다. 제19회 서산국화축제는 ‘국화...그 가을빛 추억 속으로’ 라는 주제로 고북면 복남골길 일원에서 지 오는 6일까지 열린다. 이 축제에서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그윽한 가을향기를 맡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특히 수만 송이의 국화가 연출하는 그림 같은 장관은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또한 사과와 포도 과수원을 배경으로 노지국화 중심의 자연국화와 국화축제추진위원들이 일 년 동안 정성스레 준비한 작품국화는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동안 줄타기, 국악공연 등의 문화예술 공연과 식용국화 따기, 국화비누 및 향초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도 관람객들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울러 절화국화, 분재국, 국화차 등의 국화 관련 상품과 총각무, 고구마, 생강, 한과 등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판매장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많은 사진작가들이 축제장을 방문하고 있다.” 며 “서산국화축제가 세계적인 국화 촬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 서산시 문화회관에서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전시실에서 지역작가 및 출향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기획 전시회를 연다. ‘현대미술 흐름展’이란 주제로 펼쳐지게 되는 이번 전시에서 ▲서양화 ▲한국화 ▲조형 ▲서예 ▲사진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한 자리에 감상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 작가와 중앙 화단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 중인 출향작가를 초청한 가운데 양질의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미술 발전과 미술에 대한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 이번 현대미술 흐름전의 주제와 같이 오늘날 현대를 살아가는 작가들이 개성적인 화풍으로 다양한 장르의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가 된다. 또한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면면을 드려다 보면 그 명성과 위상이 남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충남 서산시가 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하는 음식문화개선 민관협력사업에 선정돼 지역 업체인 대일이노텍과 지난달 4일부터 추진했던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화 시범사업이 3일 종료됐다. 집단급식소들의 평균 배출량은 1인 1식 기준 130g으로 대한민국 평균 배출량인 2014년도 폐기물 통계 기준인 85g 보다 많은 양이며 특히 대일이노텍은 집단급식소의 평균보다 많은 196g을 배출하고 있다. 이에 시와 YMCA는 현재의 발생량을 보여주는 현황판을 설치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목표 달성치를 확인해 간식 등을 제공하는 등 민·관·기업이 함께 노력했다. 그 결과 196g이었던 배출량은 평균 121g으로 38%가 감량됐으며 대일이노텍 직원들의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에 관심이 높아지는 효과를 거뒀다. 지진상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변화의 시작은 우리가 인식하고 노력하는 데에서 시작한다.” 며 “이 사업을 시작으로 민·관·기업의 협력체계가 구축된다면 음식문화개선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에도 음식물류 폐기물의 지속적인 감량을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기 설치 ▲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 UCC 콘테스트 ▲집단급식소 영양사 워
충남 서산시는 2일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아시아나항공과 함께하는 색동나래 교실’ 을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색동나래 교실은 현직 임직원으로 구성된 교육봉사단이 항공사 진로특상을 실시하는 아시아나 항공의 대표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1,000회 이상의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산시가 이들을 적극 초청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항공분야에 관심 있는 중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수일 선임기술감독, 조율현 부기장, 강경림 선임승무원이 항공 정비사와 조종사 및 승무원의 주요 업무와 진로에 필요한 사항 등을 소개했다. 또한 학생들도 항공분야 관련 직업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질문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얻는 등 높은 참여도와 집중력을 보였다. 장인희 서산시 평생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적성을 찾길 바라며 그 꿈을 꼭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공공기관을 개방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 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충남 보령에서 개최된 충청남도민 생활체육대회 승마부분에 서산시승마연합회 소속인 서해승마클럽이 참가해 통합 1위라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장애물 70class부분에서 ▲문신호 선수가 1위 ▲오광교 선수 2위를, 권승부분에서 ▲한규관 선수가 1위 ▲이기용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또한 릴레이부분에서도 서산서해승마클럽 A팀이 1위, 서산서해승마클럽 B팀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유소년 장애물·권승 부분에서 거의 전 종목을 석권해 그 의미가 크다. 유소년부 60class부분에서 ▲정욱 선수가 1위 ▲명노복 선수가 2위 ▲김상원 선수 3위를, 유소년부 권승부분에서 ▲김상원 선수가 1위 ▲명노복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대회 종료 후 유소년 승마단원은 그간 준비한 공람마술 시연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유소년 부분 첫 출전인 지난 10월 경기도 승마대회에서 ▲정욱 ▲김상원 ▲최호진 선수가 릴레이 단체전 2위를, ▲김상원 ▲최호진 선수가 권승 부분에서 각각 8위, 12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냈다.
충남 아산시 온양3동(동장 전병관)은 지난 11월 2일 하이마트 아산점(지점장 명노엽)에서 백미 250㎏, 난방 선풍기 5대를 관내에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명노엽 지점장은 “평소 지역 주민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해 보고 싶어 직원들과 조금씩 정성을 모아 기증하게 되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병관 온양3동장은 “기부를 통해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주민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특히 이번에 모아준 후원물품들을 소외되고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후원물품은 온양3동의 행복키움사업 사례회의를 통해 발굴된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에게 지원 할 예정이다.
충남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달 28일부터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올바른 신고방법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나선다고 3일 밝혔다.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란 긴급상황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의 21개 신고 전화번호를 재난신고 119, 범죄신고 112, 민원상담 110으로 통합ㆍ운영하는 전화 서비스다. 서비스 시행의 큰 장점은 단순 민원 전화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서비스 시행 전 119, 112로 신고되는 단순 민원상담 전화는 110에서 관리가 돼 119, 112에 불필요한 신고접수가 줄어 긴급 상황에 신속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서산소방서는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 안내문 및 스티커를 제작하여 겨울철 기간에 실시하는 화재예방 캠페인에 홍보물을 적극 배부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많은 시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SNS 등 온라인을 통한 홍보도 실시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최고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2일 운산공업고등학교(교장 류재풍)에서 1,2학년 학생 320명을 대상으로 ‘2016년 몸맘 건강지킴이’ 사업을 운영했다. 몸맘 건강지킴이 사업은 2013년부터 청소년의 금연·금주에 대한 의식 제고 및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습득하고자 운영해 청소년 및 학교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서산시보건소, 충남금연지원센터,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충남한의사협회와 함께 ▲건강실천홍보관 ▲금연교실 ▲가상음주체험 ▲금연금주 캠페인 ▲간이심리검사 ▲도전건강골든벨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주영 센터장은 “몸맘 건강지킴이의 운영으로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을 살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찾아가는 거리상담 ▲인터넷스마트폰중독예방교육 ▲학교폭력·성폭력예방교육 ▲부모교육 ▲특별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사로 이전한 서산시보건소가 시민에게 최상의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많은 시민이 이곳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1일 평균 이용자는 약 500명으로 지난해 대비 26.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진료실적도 1일 평균 130여명으로 지난해 대비 약 53%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같은 인기의 비결로 구 보건소보다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점뿐만 아니라 쾌적하고 현대화된 시설에서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꼽힌다. 시 보건소에서는 맞춤형 건강상담실과 어린이 심폐소생술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기존에 추진 중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번에 신설된 조리실습실에서 아기 단계별 이유식을 만들어보고 영양교육도 받는‘영유아 이유식 프로그램’ 과 65세 이상 홀로 사는 남성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버남성 요리교실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정신보건센터와 구강보건센터를 새롭게 조성해 시민의 건강을 전문적이며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응급처치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어린이 심폐소생술 체험교실을 운영하는 등 시민의 생명지킴이 역할도 톡톡히
충남 서산시에서는는 조선시대 최고의 화가인 안견선생의 몽유도원도를 주제로 한 창작 가무악극 ‘몽유도원’를 이달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무대에 올린다. 이 기간 동안 최고의 화가 안견이 안평대군의 꿈을 그린 몽유도원도의 꿈과 희망을 담아 모든 사람들을 위한 신명나는 국악 한판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선정으로 예산 일부를 지원받아 시에서 지역예술인과 함께 직접 자체 제작해 그 의미가 크다. 한옥희 관장은 “이번 공연은 지역의 역사적 인물인 안견을 주제로 장기적으로 활용 가능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자 제작됐다.” 며 “앞으로도 이러한 지역 문화 콘텐츠를 계속해서 발굴하고 계승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관람료는 S석 10,000원, A석 5,000원이며 장애인, 65세이상 경로우대자, 초·중·고 학생, 자원봉사자에게는 20% 할인된다. 예매는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서산시청・서산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