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규암면해피바이러스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정용석, 임정용)는 지난 9일 오후 규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민관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과 민관협력사업에 대한 이해를 위해 자세한 설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6가정에 생계비·주거환경개선비 지원 부분에 대해 논의하고, 지원해 주기로 결정했다. 규암면해피바이러스복지협의체는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강화, 읍면동 단위 안전망 구축 지원 등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정용석 규암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은 특정한 사람의 일이 아니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회가 진정한 복지사회라고 생각한다”며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그들의 어려움을 찾아내는 해피바이러스복지협의체 회원들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충남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양태)은 지난 10일 부여시가지와 부여 시장 일원에서 시장상인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보라데이·청렴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가정폭력예방의 날을 맞아 부여 5일장을 찾는 상인과 군민들에게 ‘Look Again, 당신의 관심이 가정폭력을 멈춥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가정과 이웃을 더 사랑하며 보살피자는 내용의 홍보물을 나눠주며 가정폭력 예방에 대한 대처방법을 알렸다. 보라데이의 ‘보라’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모두가 적극적인 시선으로 주변을 ‘자세히 보라, 관심있게 보라’는 의미로 폭력피해자의 멍자국이 보라색임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이외에도 부여군성폭력상담소, 부여군 가족행복지원실 직원들이 참여해 가정폭력 근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동참했다. 또한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공단은 지역민들에게 청렴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부패행위 신고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김양태 이사장은 “보라데이·청렴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에게 가정 폭력 및 아동학대예방,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적극적인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도기)은 지난 8일 지역주민과 복지관 이용 장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가수협회충남지회와 한국장애인녹색환경충남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협회 소속 가수들의 노래공연, 색소폰연주, 전통무용 등을 선보였다. 장애인환경연합회원분들은 현장에서 직접 핫도그와 튀김까지 준비하여 참여한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동안 복지관 프로그램 중 사물놀이와 노래교실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져 참여자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도 했다. 대한가수협회 충남지회와 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 충남협회 부여군지회는 이날 행사에 앞서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기관으로 장애인과 지역민을 위해 지속적인 문화공연 지원을 약속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평소 문화혜택에서 소외되어 온 장애인들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움을 함께 나눈 이번 행사는 모두에게 의미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충남 부여군(이용우 군수)은 지난 8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전공무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보존활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ICOMOS한국위원회 위원 이동주박사를 초청해 세계유산 보존활용을 직접 추진해야 할 전 공무원에게 세계유산의 의미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적 가치, 세계유산 도시 가치증진을 위한 공공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주 박사는 강의에서 가치증진을 위한 보존관리적 측면으로 조사와 연구활동 유산보존을 위한 모니터링활동 지속추진, 지속가능한 관광전략 수립 운영, 유산가치이해와 증진을 위한 주민, 미래세대, 행정가, 해설사, 일반인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자원봉사자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치확산을 위한 활용적 측면으로 매장문화재의 한계극복을 최첨단 ICT 기술과의 연계를 통해 유산에 대한 다양한 방식의 정보제공이 필요하고 도시경관개선을 통한 차별화된 역사도시 이미지 연출과 다양한 형태의 문화 콘텐츠 개발 및 운영, 오감만족의 역사관광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부여지역의 매장문화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최첨단 ICT
충남 부여군 보건소(소장 이장환)은 60세 이상 어르신 들 중 치매예방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방(One)으로 뇌건강 OK!교실(이하 뇌건강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뇌건강 교실은 2015년 보건복지부 노인 치매유병률(9.8%) 추계에 따르면, 부여군 노인 20,530명 중 2,011명(10.2%)이 치매로 추정되는 바 치매에 대한 한의학적 접근으로 대상자들의 치매예방의식 제고와 예방행위 실천에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9월 27일부터 매주 2회씩(화, 목) 총 8주, 16회에 걸쳐 부여군보건소에서 실시된 뇌건강 교실은 갈수록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며 오는 11월 17일 종료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시범사업으로 전국 시·군 보건소에서 단 16곳만이 진행됐으며, 주요프로그램은 △기초건강검사, △치매선별검사, △한방치료(총명침 시술), △안마도인 체조 및 명상, △1:1 건강삼담, △치매·우울증·한방건강관리 등의 각종 교육, △웃음치료 및 노래교실, △아로마요법, △사상체질검사, △금연실천 교실 연계 등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재미있게 즐기면서 치매예방
연화연영농조합법인(대표 신봉현)은 지난 7일 두레연구품당농업회사법인(대표 전병덕)과 부여군 초촌면 연화리 마을회관에서 마을공동소득증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화리 마을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향기백연, 양송이를 활용하여 건강한 먹거리 공동 개발 및 연구, 공동마케팅을 통한 새로운 상품의 부가가치 향상과 이를 통한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의 두 법인의 적극적인 활동과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공모사업 연계 등 각종 지원방안 마련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부여군 홍산면(면장 조희철)은 지난 7일 2016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산불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체계적인 초등대응으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2016년 가을철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부여군의회의장, 마을이장, 공무원, 산불감시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감시 및 진화에 관련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결의문 낭독으로 산불예방을 다짐했다. 홍산면은 결의대회에 앞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전 직원 휴일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하는 한편 마을앰프 방송, 행정차량, 산불감시원 등을 통해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희철 면장은 “산림인접지역 영농부산물 파쇄 및 마을 공동소각을 통해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보령시가 가정, 학교 등 생활주변에서 발생하기 쉬운 재난 및 응급상황의 올바른 대처를 위해 1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활 속 민방위 의식 함양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3월에 보령중학교 등 4개 초·중학교 5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활 민방위 교실이 큰 호응을 얻어 이번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교육은 민방위 실기 강사를 통해 행복어린이집 등 4개소, 27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기타 응급상황시 대처요령 등으로 진행한다. 일정으로는 10일 오전 10시 행복어린이집을 시작으로 ▲14일 오전 10시 제일어린이집 ▲15일 오전 10시 성주어린이집 ▲22일 오전 10시 대한어린이집에서 실시한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세 살 버릇 여든까지’올바른 대처 능력을 키운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를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보령시는 지난 10일 오후 보령문화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유아 및 가족, 청각장애인, 시민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유아 수화문화제를 개최했다. 보령시가 지원하고 충남농아인협회보령시지부(지부장 박희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문화 교류를 이어가며 사회 통합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제에서는 8개팀 어린이집 150명이 참가해 그동안 아이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으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사랑과 감동을 함께 나눴다. 특히, 농아인들의 제2의 언어인 수화를 유아들이 어렸을 때부터 배우고 익힘으로써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권익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이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장애의 90% 이상이 후천적인 원인으로, 우리도 장애인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수화교육이 내 자녀에게 내가 겪을 수도 있는 불편함과 장애인의 배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청각·언어 장애인이 1000여 명을 넘어서 시 인구의 1%에 이르는 등 장애의 올바른 이해교육이 꼭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어린 시절부터 수화 등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을 통해
김동일 보령시장이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주요 예산 소관 상임위원회 국회의원들을 만나 호소하며 동분서주하고 있다. 보령시에 따르면 김동일 시장은 10일 국회를 방문해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장우 의원(대전 동구), 국토교통위원회 박찬우 의원(충남 천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 및 오제세 의원(청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태흠 의원(충남 보령·서천)을 차례로 만나며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시는 내년도 국가 및 자체시행 정부예산 집계결과 96건의 3654억 원을 확보한 상태이나, 정부(안)에 미 반영된 주요 사업도 13건, 654억원에 이르러 이번 국회 방문을 추진한 것이다. 이날 김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먼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장우 의원을 만나 유소년 축구 전용구장 건립(40억 원 중 국비 20억 원)사업과 내년도 제20회 보령머드축제(28억 원 중 7억)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또 국토교통위원회 박찬우 의원을 만나 국도 21호(보령-서천, 2공구) 내년도 예산 5억 원과 국도 40호(보령-부여) 삭감 예산 25억 원의 반영을 건의했고, 예산결산특별
충남 보령시는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하는 단독주택 등에 대해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 사업을 추가적으로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공급관 설치 길이 100미터 당 5세대 이상, 44세대 미만의 단독주택, 연립주택 등 이며, 일반 도시가스 사업자와 공급협의가 이루어진 지역이고, 설치구간이 사유지를 통과할 경우 토지소유자의 승낙을 얻어야 한다. 지원범위로 일반세대는 수요가 부담 시설분담금의 80%(최대 150만원까지) 이고,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의 경우 시설분담금 전액 (최대 200만원까지)이다. 단, 내관공사, 보일러 설치, 사도 구간 배관매설은 100% 수요가 부담이다. 신청은 주민 대표자를 선정 후, 신청자의 연서를 받아 신청서를 작성해 보령시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930-3354)으로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제출하면 되고, 내년 1월에 선정결과를 통보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와 올해 7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14개 지구, 332세대, 4km의 배관연장 추진으로 시민들의 연료비 부담경감 및 청정 연료사용으로 도시지역 주거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어,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가스 보급이 안되었던 주
충남 보령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거제 대명리조트에서 이·통장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범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이 ․ 통장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대화와 협력을 통한 쌍방향 소통을 강화해‘시민이 행복한 희망찬 새 보령’건설의 전문 리더로 양성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한국산업개발훈련원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임용택 강사의‘행복한 보령시 만들기’, 이다인 강사의‘리더 경영마인드 코칭’이라는 주제로 진행했고, 김동일 보령시장도 특강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일 시장은 특강에서“열정을 갖는 유일한 방법은 그 일을 사랑하는 것이다”며, “지방행정의 핵심을 이루는 이·통장님들의 열정과 소통, 변화를 위해서 자기 자신을 사랑할 것과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앞으로도 여러분의 어려움과 의견을 귀담아 듣고 기회가 될 때 마다 민생현장을 찾아뵈며 고충을 함께 하겠으니, 축복의 고장 우리 보령의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이·통장들은 "이번 워크숍은
충남 보령시는 지방세 체납액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의 일소를 위해 9일 번호판 영치활동을 펼쳤다. 이번 번호판 영치활동은 행정자치부의 전국 동시시행 상습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영치 운영계획에 따라 실시했으며, 충청남도와 보령시, 읍면동 세무 담당자 등 10개팀 40명으로 나눠 진행했다. 대상은 지역 내 차량의 경우 2회 이상, 타 지역 차량의 경우 4회 이상의 자동차세 체납 차량으로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제도를 활용, 차량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영치 활동을 벌였다. 특히,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 2대와 스마트폰 21대를 활용해 주요 도로 및 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단속으로 체납차량 운행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위택스, 신용카드 수납 등 다양한 납부방법으로 체납액을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령시는 납부태만 등의 사유로 고질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뿐 아니라 관허사업 제한, 재산 압류 등 강력한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충남 보령시보건소 산하 보령시어린이급식지원센터는 지난 한달 간 미취학 어린이집 9개소, 200여 명의 원아와 교사를 대상으로 ‘키즈쿠킹 클래스’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알록달록 컬러푸드와 새콤달콤 피클만들기‘를 주제로 색깔별 과일과 채소를 활용한 영양교육으로 진행했으며, 아이들이 직접 채소들을 이용해 피클을 만들어 봄으로써 편식예방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등의 내용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색다른 볼거리 제공으로 교육 효과도 높였다. 교육에 함께 참여한 교사들은 “편식이 심한 아이들도 컬러푸드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놀이로 여겨 열심히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영양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창남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즐겨하지 않은 채소를 친근하게 직접 요리함으로써 흥미를 불러일으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수헐1리 경로당’이 10일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소식은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감사패전달, 기념품전달, 테이프커팅, 현판식 순으로 준공식이 진행됐다. 30년전에 지어진 경로당이 노후하고 협소해 도비지원금 6000만원과 시비 1억4000만원 등 총사업비 2억원을 들여 지난 6월초에 건축을 시작하여 10월 말에 건축 및 준공을 마치고 준공식을 갖게 되었으며 30여평의 면적에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노후하고 협소한 경로당에서 불편하게 생활하던 마을 어르신들이 이번 경로당 준공으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공간에서 보다 나은 쉼을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