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가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해 소주병 라벨에 도로명주소 홍보 문구를 넣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충청지역 향토주류업체인 ㈜맥키스컴퍼니와 협의해 해당업체 소주제품 25만 병에 도로명주소 홍보문구인 ‘쉽다! 빠르다! 정확하다! 도로명주소’를 넣어 시판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즐겨 마시는 대표 주류인 소주를 이용해 도로명주소를 홍보하면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어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빠른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홍보전략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 당진시 합덕읍 들녘에서는 요즘 김장철을 앞두고 쪽파 수확과 출하가 한창이다. 당진 지역에는 올해 790여 농가가 111.7㏊(시설쪽파 13.7㏊, 노지쪽파 98㏊)의 면적에서 쪽파를 재배했다. 한편 김장의 주재료 중 하나인 쪽파는 비타민 B1과 B2 함유량이 높아 원기 회복에 좋으며, 쪽파의 매운 성분인 황화알릴은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키는 등 소화 작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각종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시는 진로교육 활성화와 자유학기제의 정착을 위해 진로특강과 진로멘토 프로그램 진행 등 교육사업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 진로특강과 진로멘토 프로그램을 타 시․군과 차별성 있게 기획 운영하여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 금암중학교 1학년 전학생을 대상으로 진로멘토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높은 만족도로 계룡시 진로교육의 성공적 진화를 증명한 바 있다. 앞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원예업, 공예업, 평생학습동아리 등 사회 각 분야의 기관․단체들과 자매결연 및 업무협약을 통해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광범위한 직업세계의 탐색과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스스로 삶을 설계하고 꿈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앞으로 진로교육에 대해 깊이 연구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학기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준호 부시장을 비롯한 실‧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화유산 발굴연구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문화유산 발굴연구조사 용역사업(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 대한 결과발표와 육성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그동안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문화유산 중 활용 및 보존가치가 있는 비지정문화재 발굴과 역사적 사건, 인물에 대한 연구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스토리텔링 원천자원을 발굴하고자 용역을 실시했다. 이번 조사용역을 통해 계룡시 역사 정리, 근현대 핵심유산 43건 선정, 근대문화유산 6건 추가, 민속 및 구전 등의 자료를 정리했다. 또 계룡시 관련 인물 정리와 보완, 지명 추가 조사 및 정리 등 각종 문화자원의 기초자료를 발굴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는 문화유산 발굴 연구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앞으로 시민 관심 제고를 위한 문화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문화재 지정 등 문화유산 전승・발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계룡시에 산재된 향토문화유산의 보존·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 더 다양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이달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집중 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납세자가 간편하게 환급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전화 안내 및 문자메시지 전송과 함께 환급 안내문을 일괄 재발송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환급금 지급신청을 독려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지방세 환급은 취득세 신고 납부 후 감면신청, 자동차세 선납 후 폐차, 소유권 이전 등에 따른 세액 감액, 국세 경정으로 인한 지방소득세 감액 등에서 주로 발생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 결정일로부터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시효 경과에 따라 환급 권리자의 청구 행사가 불가능하게 된다. 지방세 환급신청은 위택스 ‘환급신청-환급금조회・신청’ 및 민원24 ‘확인서비스-미환급금 찾기’를 이용하거나 계룡시청 세무회계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 지방세 환급금 발생 시 즉시 계좌로 수령할 수 있도록 사전에 환급받을 계좌를 신고하는 환급계좌 등록제와 자동이체계좌 등록제로 납세자의 이용편의를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 구현을 위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지방세 환급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청정도시 계룡의 이미지를 높이고 쓰레기 분리 배출의 생활화를 위해 쓰레기 종량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이달부터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생활쓰레기 배출은 일반쓰레기는 종량제봉투를 사용하고, 재활용품은 품목별로 분류해 투명한 봉투에 넣어 배출해야 하나, 일부 시민들이 이를 지키지 않고 무단으로 배출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시청 홈페이지 및 시정소식지, 홍보현수막 및 안내문, 아파트 게시대 등을 통해 종량제봉투 미사용 쓰레기 수거 거부 및 철저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무단투기 된 쓰레기의 수거 거부와 함께 단속활동을 집중 전개하고 있다. 특히, 종량제봉투 미사용 쓰레기는 미수거 스티거 부착과 불법 투기된 쓰레기의 주인을 찾아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사용이 정착 될 때까지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으로 깨끗한 계룡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논산시청소년수련관 토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주로 떠나는 청소년 미션투어 시즌4’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5일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청소년 미션투어 시즌4’전통문화체험은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오방색 비빔밥 만들기, 신나는 떡 메치기, 한복입고 미션수행하기 등을 통해 전통과 현대문화의 어우러짐을 느끼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오감을 통해 직접 경험하고 온 몸으로 체득해 청소년 정서문화에 안정감을 주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익혀 자신의 정체성을 알아가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숙 평생교육과장은 “청소년기에 다양한 체험활동은 바른 인성을 가지는데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테마를 적극 발굴·지원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전문체험활동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26일에는 청소년수련관 3층 극장에서 ‘2016년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발표회’가 개최되며, 12월 중에는 지역학교와 연계한 ‘청소년 문화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8일 상황실에서 공유 토지분할 위원회(위원장 김나나 판사)를 개최하고 분할신청 접수된 21필지에 대한 분할개시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화지동 99-3번지외 20필지 공유 토지분할 신청건에 대해 심의하고 분할개시를 결정했으며 3주간의 공고절차를 거쳐 분할측량에 의한 분할조서를 확정해 지적공부가 정리된다.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지난 2012년 5월 23일부터 2017년 5월22일까지 5년간 한 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특례법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ㆍ건축법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서 규정한 건폐율, 용적율, 분할제한 면적 등이 미달돼 분할등기를 하지 못했던 토지를 간편한 절차에 따라 분할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공유토지 분할 대상 토지는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이상 자기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특정해 점유하고 있는 등기된 공유 토지로 공유 토지분할 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결정되며, 분할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첨부해 시청 토지관리과(☏041-746-5621)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특례법 시행기간 동안 대상 토지가 누락되
충남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대인관계 능력 향상을 위한 청소년문화체험활동인 ‘do드리go, 펼치go(두드리고, 펼치고)’프로그램을 지난 10월 29일, 11월 5일, 2회에 걸쳐 진행했다. 지역 중·고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문화체험은 청소년 일탈의 주원인이 되는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총 2단계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1단계 미술치료를 활용한 공동화 활동 ▲2단계 집단활동을 통한 대인관계 능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자아 존중감 및 사회적 기술을 향상시키고 우울과 불안, 분노 등 부정적 정서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체험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는 게 어색하고 낯설까 걱정이 많았지만, 또래 친구들과 대학생 형, 누나들과 함께 1박2일의 시간이 짧을 정도로 재밌었다”며, “다음기회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4년 5월 개소해 지역의 청소년에게 상담 및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 청소년들의
놀뫼새마을금고(이사장 김인규)는 지난 8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이불 150채를 기탁했다. 놀뫼새마을금고는 150채의 이불을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는 뜻을 함께 전달했다. 한편, 놀뫼새마을금고는 지역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매년 취암·부창 경로당 난방비 지원, 장학금 지급,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충남 논산 명재고택. 고택이 지나온 시간만큼이나 가을의 깊이도 더해간다.
충남 서산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계담당 공무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업무 역량강화 교육’ 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계담당 공무원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업무를 익혀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계책임 ▲세출예산 집행기준 ▲계약 ▲유권해석 사례 등 반드시 알아야 할 실무 위주로 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환경 조성을 위해 지방회계법 제정에 따른 재무회계규칙 개정 등 제도를 정비하고 각종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경구 서산시 회계과장은“이번 교육으로 회계담당 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함께 책임성도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 신뢰받는 회계행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충남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가 건조한 가을철을 맞아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들불과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서산시 지곡면 환성리에서 쓰레기 소각 중 부주의로 갈대밭 100m² 가 소실되는 들불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이 같은 들불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산림 및 임야 지역 인근에서 쓰레기 소각 자제를 요구했다. 부득이하게 쓰레기 등을 소각 할 경우에는 관할 소방관서에 반드시 사전신고를 하고, 불티가 날아다니지 않도록 바람이 불지 않는 날에 실시해야 한다.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소화기 등 불을 끌 수 있는 장비를 주변에 항상 비치해야 한다. 또 불이 완전히 꺼질 때까지 자리를 지켜 불티가 주변으로 날리지 않도록 해야 하고, 건조한 날씨에는 소각행위를 가급적 자제해야 들불을 예방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가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작은 불씨에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 “농작폐기물 태우기는 산불·들불화재의 주된 원인이 되기 때문에 가급적 논ㆍ밭두렁 태우기를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충남 서산시는 ▲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등 4대폭력 근절 및 예방을 위해 9일 시청 앞 솔빛공원 일원에서 ‘2016년 4대폭력 추방 거리캠페인’ 을 실시했다. 세계 각국의 여성운동가들은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를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 으로 규정하고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주간’으로 규정하고 폭력 근절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서산시도 이를 기념해 2011년부터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4대폭력 추방 캠페인으로 ‘아이와 여성, 우리 가족이 안전한 서산’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유관기관·단체, 시민 등 150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석자들은 성폭력 추방 결의문을 낭독하고 가두행진하며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폭력 근절 및 예방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주력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총력을 다 할 것” 이라며 4대폭력 근절을 위한 사업을 지속, 확대하여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와 어린이집연합회 서산시지회에서는 9일 저소득층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사랑의 연탄 1,000장을 배달했다. 이번 봉사는 지난달 31일 어린이집연합회 서산시지회 민간분과에서 시에 연탄을 기탁해 이뤄졌다. 이날 서산시 여성가족과 직원을 비롯하여 어린이집연합회 서산시지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량으로 연탄 배달이 어려운 운산면 지역 가정에서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김건회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사랑의 연탄 배달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침체된 경제로 생계가 어려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위안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