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가족친화도시 홍성』지정에 앞장선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성군민이 살기 좋은 홍성, 여성이 살기 좋은 홍성”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바, 직장 내 여성 직원을 위한 배려 또한 중요함을 강조하며, 10월 10일 제11회「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 직원들을 깜짝 방문하여 직접 임산부 전용의자 및 발판, 쿠션 등을 전달하고 보건소에서 지급하는 출산·육아용품을 선물하며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석환 군수는 직원들에게 임산부 전용물품을 손수 전달하고, 출산·육아용품의 종류 및 사용방법 등 세세한 부분까지 설명하였다. 또한, 무거운 몸을 이끌며 직장생활을 함에 어려움은 없는지를 살피고 격려 또한 아끼지 않았다. 이에 직원들은 친정아버지의 자상함과 인자함을 느꼈다며, 진심으로 감동하였다고 전했다. 김석환 군수는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로 이슈화 되는 이 시점에 오늘 같은 뜻 깊은 날을 맞아 우리 임산부 직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며, 우리 홍성군의 발전과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2014년
충남 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제10회 충남 청소년 안전뉴스 경진대회' 공모전에 홍주중학교와 홍성고등학교 안전뉴스 UCC가 출품됐다고 밝혔다. 청소년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한 이번 안전뉴스 UCC 지역 공모전은 충남 16개 소방관서가 경합을 펼치게 된다. 홍주중학교 김선화교사 지도하에 블라인드 줄에 관한 안전사고와 예방, 계단안전사고 내용을 홍성고등학교 박래은교사 지도하에 위험인지를 통한 해결방안 제시와 시설안전과 음식물 안전에 관한 내용을 UCC에 담았다. 16개 소방관서 작품은 충남소방본부 심사를 거쳐 5개 작품에 대해 충청남도교육감상, 충청남도지사상 수여와 가장 뛰어난 1개 팀은 전국경진대회 참가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학생들이 평소 생활화된 안전의식을 토대로 실력을 유감없이 표출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 홍성군은 11일 원도심 공동화 현상 해소 및 활성화 방안 강구를 위해 연구원, 대학교수 등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원도심⋅신도시 상생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주제발표를 한 조봉운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원도심⋅신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내포신도시와 원도심을 이분법적으로 구분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노후 건축물 리모델링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서비스, 복지 공간 조성 등 홍성군의 정책적 판단과 집중적 지원을 통해 원도심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사례발표를 한 조경훈 소장은 인구유출, 원도심 성장동력원 부재, 불편한 생활여건 등 원도심이 안고 있는 문제를 인지하고 ▲서해안 관광지의 진입 관문, ▲천년의 무구한 역사, ▲전국 제1의 명품한우 등 홍성군이 갖고 장점을 살린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군은 앞에서 진단한 문제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내포신도시와 역사·문화·관광으로 차별화하는 전략을 펼쳐 홍주성복원과 홍주성역사관 건립, 남문과 옥사 복원, 고암 이응노생가기념관 건립 등을 통해 지역 정체성 확립과 역사문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왔다. 또한 원도심, 신도시 상생발전을 군정 추진 역점과제로 삼고 역재방죽지구
충남 홍성군은 관내 유⋅무료 직업소개소 34개소에 대하여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구직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피해 받는 사례가 없도록 10월 21일까지 특별 지도⋅점검반을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최근 직업소개와 관련한 취업사기 등 허위구인광고, 소개요금 과다징수, 직업 정보제공 사이트의 성매매알선 의심 등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고 직업소개사업자 증가에 따른 경쟁 심화로 수익유지를 위해 구직자 소개요금을 과다 징수하는 사례가 발생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이 중점 점검할 대상은 ▲직업안정법 상 신고⋅등록⋅허가 의무 위반 사업자 및 사업 정지⋅취소 처분 기간 중 계속 운영 중인 사업자, ▲신고 없이 국외에 취업할 근로자를 모집하는 자, ▲폭행⋅협박⋅감금 등에 의하거나, 성매매⋅음란 행위 업무에 직업소개, ▲소개요금 과다 징수 여부 등이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고발조치와 함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구직을 희망하는 많은 분들에게 구직하고 싶은 홍성, 안전한 근무 여건의 홍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며,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이 불가피하다.”며 대상 업체에 특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충남 홍성군 홍성읍은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함께하는 “깨끗한 충남 홍성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은 대한적십자사 홍성읍봉사회 회원들과 홍성읍 직원, 옥암1리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방문 환경청결의 날 행사를 옥암1리 마을에서 실천했다고 전했다. 군은 도정 방침에 발맞춰 행복홀씨 입양사업, 클린플레이스 및 클린거리 만들기, 생태환경 정비, 청정 축산환경 조성과 함께 관내 다양한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깨끗한 홍성’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부군수(하광학 부군수) 주재에 관련 실⋅과 부서장 회의를 통해 주기적인 추진실적 보고와 함께 미흡한 점을 보완하여 도청 수부도시에 걸맞은 쾌적한 환경의 홍성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실시된 옥암1리 마을은 홍주에서 최초로 의병이 일어난 곳(하우고개)을 소재하고 있는 곳이고 1906년 홍주성 탈환의 병오의병 거사가 이루어졌던 곳이기도 하며, 이러한 역사 깊은 옥암 1리 마을에서 대한적십자사 홍성읍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활 활동을 하며 의미 있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충남 홍성군 맞춤형복지팀 선도지역인 광천읍(읍장 최태수)은 여러 가지 사유로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다양한 정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광천읍은 마을이장, 부녀회장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추천받으면, 그 즉시 가구를 방문하여 민간자원의 연계와 공적서비스 지원여부를 현장에서 판단하고 최단시간에 가구별 서비스를 지원하는 발굴체제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천읍은 현 정부 국정과제인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과 관련 기존 주민지원팀을 맞춤형복지팀으로 개편하고 방문 전담팀을 꾸려 각 마을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해 현장을 찾아가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천읍은 1차로 복지사각지대로 예상되는 46가구를 전수 방문하여 긴급지원 및 각종 서비스와 급여를 연계하였으며, 10월부터는 42개 마을을 순차 방문하며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구를 적극 발굴 할 계획이다.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지회장 박승일)는 청양문예회관에서 관내어르신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청양읍 이영우씨가 충남도지사 모범노인 표창을, 목면사무소 이신정 주무관이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으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청양읍 최창열씨 외 9명이 청양군수 표창, 정산면 역촌2리 경로당 외 3곳이 모범경로당 선정, 청양읍 유병환씨 외 5명이 지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특히 청양읍 박소저, 정산면 이병예 어르신은 장수노인에게 수여되는 청려장(장수지팡이)을 받았다. 식후행사에서는 댄스스포츠, 한국무용 등 다채롭고 즐거운 공연이 이어졌다. 박승일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여러분의 날로 모처럼 즐기고 웃을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건강에 유의하시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석화 청양군수는 축사에서 “어르신들은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해주신 주역으로 그동안의 노고에감사드리며, 앞으로 청양군이 전국에서 노인복지가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11일 청양문예회관에서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 구현을 위한 정부3.0 빅데이터 분석사례 및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 정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유능한 정부 3.0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 빅데이터 분석과 안은미 주무관이 열띤 강의를 펼쳤다. 안은미 주무관은 “빅데이터 분석이란 웹소셜 데이터, 교통데이터, 민원데이터 등 도처에 존재하는 다양한 성격의 (빅)데이터를 수집, 저장, 분석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행위”라고 개념을 소개하며 여러 공공기관 데이터 분석 사례예시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안 주무관은 빅데이터 활용은 정부 3.0의 3대 목표인 유능한 정부 실현을 위한 핵심과제로 ▲국가미래전략 수립 지원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정책 수립 지원 ▲각 부처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 시스템 구축 ▲유연하고 과제 지향적인 조직관리 ▲인사교류 대폭 확대로 협업문화 조성 ▲협업과제 중심의 예산‧평가제도 운영 등을 강조했다. 특히 안 주무관은 정부 3.0 추진 4년차인 올해 정부3.0을 생활 속에 착근해야할 단
환황해권 경제 중심도시이자 글로벌 기업도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당진시가 오는 24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국내‧외 기업인과 투자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교통과 물류, 항만, 산업단지 등 기업하기 좋은 최상의 입지여건과 인프라를 집중 소개하고 투자 최적지로서의 당진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분양중인 석문국가산업단지와 송산 제2일반산업단지, 합덕인더스파크의 주요 유치업종과 분양가 등에 대한 현황을 비롯해 주요 투자유치사업을 비롯한 각종 지원 시책 등 당진의 투자 유치환경을 설명하고 입지별 상담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투자 설명회 중에는 당진시로 투자를 결정한 기업체와의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도 진행된다. 이번 당진시의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투자자는 당진시 기업지원과(☎041-350-4091)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수도권 규제완화 등 투자환경이 위축되고 있지만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최상의 입지여건과 인프라를 집중 부각하는 등 차별화된 당진만의 투자유치 환경 설
충남 당진 시내권에서 현대제철 당진공장과 송산일반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이 늘면서 지역 내 최대 상습 정체구간으로 꼽혔던 지방도 633호선의 교통체증이 이르면 11월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1월 착공에 들어갔던 당진 롯데마트~송산 간 도시계획도로의 1단계 구간 공사가 지난달 말 기준 90%의 공정률을 보이며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총사업비 260억 원이 투입되는 이 도시계획도로는 총연장 1.2㎞, 폭 35미터의 왕복 6차선 도로로, 롯데마트부터 농업기술센터 입구 삼거리까지 약 660미터의 1단계 구간과 농업기술센터 입구 삼거리부터 송산면 금암삼거리까지 약 540미터의 2단계 구간으로 나뉘어 공사가 추진 중이다. 준공을 앞둔 1단계 구간의 경우 대부분이 지반이 연약한 논 구간으로 돼 있어 시는 이 구간에 대해 연약지반에서 주로 이용되고 경제성이 우수한 선행재하(Pre-loading) 공법으로 시공 중이다. 2단계 사업 구간도 현재 지장물 조사와 토지보상을 마무리하고 지난달 1일부터 공사에 돌입해 오는 2018년 5월이면 준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1단계 공사가 완료되면 해당 구간에 대해서는
충남 당진문화재단이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 간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당진 올해의 작가展 2016’1부를 개최한다. ‘당진 올해의 작가전’은 당진미술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견작가를 대상으로 매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뒤 알리는 기획전시 행사로, 당진미술의 현주소와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전시문화 활성화에 기여코자 마련한 당진문화재단의 대표사업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당진 올해의 작가전의 첫 번째 작가로는 근본적인 인간의 삶과 그 의미를 담아 ‘늘 꿈을 꾸는 생(生)’이라는 주제로 활발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김윤숙 작가(57세)가 선정됐다. 김 작가는 현재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와 당진문인화연구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11차례의 개인전을 연바 있다. 그녀의 한국화 작업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들을 작가만의 화학적 방식으로 재해석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애벌레와 나비, 겨울과 꽃, 물방울과 날개, 절벽, 소나무 등 일상생활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자연물을 주로 표현하고 있으며, 의인화된 사물로 시련과 아픔을 극복해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아
충남 당진시보건소는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간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시민 금연환경조성사업단원 30명과 함께 금연 합동지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상습민원 대상인 PC방과 호프집, 음식점을 비롯해 당진관내 공중이용시설 5,710개소가 대상이다. 특히 시 보건소는 금연정책에 솔선수범해야할 필요가 있는 공공청사와 의료시설은 중점 단속할 방침이며, 흡연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구터미널과 신터미널 일원, 기지시 일대를 비롯해 학교절대정화구역 53개소에 대해서도 집중 지도 및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의해 공중이용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를 부착했는지 여부와 시설 내에 흡연실을 설치한 경우 설치기준의 준수여부 등이다. 또한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와 전자담배 등 신종 담배 흡연행위 역시 단속 대상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중이용시설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지 않으면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같은 법에서 정한 금연구역 내에서의 흡연행위에 대해서는 10만 원, 시 조례에서 정한 금연구역 흡연행위는 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위
충남 당진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가 이달 1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당진중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진로 체험 심화과정을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카페테리아에서 운영한다. 이번 심화과정에서는 커피 원두를 로스팅‧커핑하는 과정부터 추출, 스티밍 및 다양한 메뉴를 만들어 보는 등 전문성 있는 실습교육을 8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한편 바리스타 진로체험이 운영되고 있는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카페테리아는 주중에는 자유학기제가 진행 중인 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진로직업 체험을 운영 중에 있으며, 주말에는 당진자유학기제 진로체험지원센터 청소년진로체험지원단인 ‘드림로드’가 카페테리아 운영토록 하는 등 당진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 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한 카페테리아의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일요일의 경우에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기타 바리스타 진로체험 과정을 비롯한 카페테리아 이용 관련 문의는 당진청소년문화의집(360-696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 계룡시보건소(소장 임채희)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계룡軍문화축제장에서 계룡시민 행복해지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계룡시민의 정신건강증진 향상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전파하는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캠페인은 희망문구가 새겨진 포토월 앞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찍은 즉석사진을 행복메시지가 담긴 카드에 담아 전달하는 형식으로 카드와 함께 정신보건사업 안내 리플렛을 배포하며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날 한 중년여성은 ‘예쁜 카드에 사진도 받아 좋은데 희망문구가 새겨져 있어 힘들 때 위로가 될 것 같아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만날 수 있는 축제장을 찾아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는데 참여하신 분들의 행복한 모습에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 계룡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계룡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조)는 지난 달 26일부터 7일까지 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유용미생물(EM)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용미생물 활용 교육은 유산균, 효모, 광합성균 등의 유익한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농법과, 가정생활에서 안전한 천연용품 사용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농업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유용미생물의 개념과 발전과정 및 활용분야는 물론 다양한 생활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는 유용미생물을 활용하여 천연치약과 주방세제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화학제품으로 인한 질병이나 부작용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친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