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 '해피투게더4' 이지혜가 행복한 가족 이야기로 훈훈함을 선사한다. 2월 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언니들의 만찬' 특집으로 꾸며지며 박미선, 이지혜, 심진화가 출연한다. 라인업만 봐도 든든한 언니들의 입담이 목요일 밤 시청자들의 안방에 웃음을 선물할 전망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지혜는 "지난 '해투' 출연 이후 인생이 술술 풀리고 있다"며 반갑게 인사했다. 당시 방송 중 눈물까지 흘릴 만큼 힘들었던 그는 '해투' 출연 이후 방송 출연이 많아진 것에 더해 결혼, 출산 그리고 개인 방송 채널까지 대박이 났다고 언급했다. 특히 지난 2017년 결혼한 남편 문재완은 복덩이 중 복덩이다. 유쾌하고 센스 있는 입담의 남편을 보기 위해 이지혜의 개인 방송을 챙겨보는 구독자가 많을 정도. 그러나 정작 이지혜는 남편과 처음 만났을 때 인상이 그리 좋지 않았다고. 그는 "소개팅 전 받은 사진 속 얼굴과 전화 통화할 때 목소리가 다 별로였다"며 남편의 첫인상을 밝혔다. 그러나 이지혜는 첫인상에서 받은 느낌과 달리 만난 지 5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에 골인했다. 이에 이지혜는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말해
[sbn뉴스=김연희 기자] MBC ‘100분토론’이 진행자와 편성 등 전방위적으로 달라진다. 6일 방송부터 MBC 박경추 아나운서가 ‘100분토론’ 진행자로 나선다. 새로운 진행자에 맞춰 방송시간도 목요일 밤 11시 5분 생방송으로 바뀐다. 박경추 아나운서는 그동안 뉴스와 시사프로그램 등에서 시청자들과 만나온 베테랑 진행자.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강점인 그는 "웃는 얼굴이 더 무서운 법"이라며 "100분이 아깝지 않은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확 달라진 이날 ‘100분토론’ 첫 무대에는 두 명의 정치 고수, 박지원 국회의원과 전원책 변호사가 ‘맞짱 토론’을 펼친다. ‘정치 9단’ 박지원 의원과 ‘국가대표 보수논객’ 전원책 변호사는 ‘총선, 무엇이 변수인가’라는 주제로 4월 총선의 구도와 변수들을 집중 분석한다. 검찰 개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등 현안을 놓고 특유의 입담도 과시할 예정이다. 생방송 중 ‘100분토론 유튜브 채널’과 ‘imbc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댓글과 질문을 받는다. 토론의 명가(名家) ‘100분토론’을 빛내 온 ‘시민논객’도 부활한다. 전문가 패널들과 날선 논쟁을 펼치는 시민논객들은 토론장을 한
[sbn뉴스=김연희 기자]주우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2월 6일 저녁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다섯살인 주우재는 모델 출신 방송인이다. 그는 홍익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입학해 휴학하다 최근 자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 모델로 데뷔 해 다양한 패션쇼 및 화보에서 활약 했다. 그는 과거 ‘문제적남자’에 게스트로 출연 당시 “고체역학, 열역학, 유체역학 모두 A+”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재학 당시 그는 상위 5% 성적장학금을 받기도 했다. 주우재는 2016년 부터는 드라마 '설렘주의보', '최고의 치킨' 영화 '숨길 수 없어요', '걸캅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 하고 있다. 주우재는 '문제적남자2' 출연 외에도 '연애의 참견 시즌2' 등에 출연중이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박해진의 완벽하게 다른 온도감에 여심이 흔들리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 제작 IHQ 공동제작 스타포스, 가지컨텐츠)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박해진이 반전 캐릭터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포레스트'는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극중 박해진은 냉철한 완벽주의자인 M&A 전문가 강산혁 역할을 맡았다. 산혁은 이후 우여곡절 끝에 119 특수구조대원으로 잠입, 그 어떤 목적의식보다 사람을 살리겠다는 순수한 열정을 드러내는 인물로 변신.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카리스마 넘치는 투자계의 스타 강산혁 본부장으로 뚝심 넘치고 목적을 위해서라면 친구도 버릴 정도로 냉정한 모습과 자뻑에 사로잡힌 강산혁의 모습으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는 박해진은 극중 상대역인 정영재(조보아)를 만나면 180도 다른 치명적인 귀여움을 발산한다. 일에서만큼은 철두철미한 승부욕을 보이는 인물이 어느 순간 어린 아이같은 순수함과 허당끼마저 보이는 인물로 돌변하는 모습
[sbn뉴스=김연희 기자] SBS '맛남의 광장'에서 제주도 특산물 광어, 귤, 당근을 살리기 위한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백종원과 김동준은 농민들의 고충을 좀 더 자세히 들어보고자 제주 구좌읍에 위치한 당근밭을 방문했다. 실제로 농민을 만나 얘기를 들어보니 상황이 매우 심각했다고. 제주 당근 소비가 줄어 당근 생산 면적이 2400ha에서 2018년도에는 1400ha까지 대폭 감소했고, 게다가 지난해 계속된 장마와 세 번의 태풍으로 인해 당근밭의 절반 이상이 폐작 되었다. 겨울에 먹어야 가장 맛있는 제주 당근의 명성이 점차 떨어지며 농민들의 걱정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고. 이에 농어민들의 든든한 지원군 백종원은 그 어느 때보다 메뉴 개발에 힘썼다. 그 결과로 탄생한 메뉴는 '맛남 단팥죽'과 '맛남 당근 찹쌀 도넛'이다. 맛남 단팥죽은 마치 호박죽 같은 비주얼과 달달한 맛으로 당근을 먹지 않는 아이들도 한 그릇을 싹싹 비워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백종원이 회심의 역작이라고 소개한 '맛남 당근 찹쌀 도넛'은 바삭한 식감과 당근 크림치즈의 풍미로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김희철은 "내가 담당 PD면 이건 방송에 안 내고 바로
[sbn뉴스=김연희 기자] '미스터트롯' 장민호-김호중-이찬원-김수찬이 반드시 한 명은 탈락해야 하는 죽음의 대결, '1대1 데스매치'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며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원조 트로트 서바이벌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은 지난 1월 30일 방송된 5회 분이 전국 시청률 25.7%(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 종전 종편 최고 시청률을 뛰어넘으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또한 1월 29일 CJ ENM이 발표한 2020년 1월 4주(1월 20일~26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에서 드라마-비드라마 포함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주)홈초이스가 전국 케이블TV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한 '1월 4주차 영화·방송 VOD' 순위에서 4주째 1위 자리를 지키는 등 대한민국 방송계에 한 획을 긋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오는 6일(목) 방송되는 '미스터트롯' 6회에서는 지난 3주 동안 진행된 '1대1 데스매치' 대망의 진이 드디어 그 베일을 벗으면서 또 한 번 판을 뒤흔들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1대1 데스매치'를 통해 1, 2차 대국민 응원투표 1위를 연이어 거머쥔 강력 우승 후보 임영
[sbn뉴스=김연희 기자] 낚싯대를 잡자마자 ‘어복소녀’로 등극한 배우 김보라가 두 번째 도전에 나선다. 6일(목)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이하 ‘도시어부’ 시즌2) 8회에서는 두 MC 이덕화, 이경규가 드라마 ‘터치’의 주역인 주상욱과 김보라, 이태환과 함께 제주도에서의 두 번째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생애 첫 낚시에 나선 김보라는 믿기지 않는 낚시 실력으로 참돔 7짜를 낚아 올려 출연자들을 긴장시킨 바 있다. 첫 낚시에서 ‘용왕의 딸’로 등극한 김보라는 멍하니 있는 듯하다가도 월척을 낚아 깨알 웃음을 더했다. 아슬아슬하게 황금배지를 놓쳤던 김보라가 두 번째 낚시 도전에 나서는 만큼 과연 이번에는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리고 있는 상황. 앞서 “잘 잡히는데 어떡해요”라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과 시기를 한 몸에 받았던 김보라는 이날 한층 여유로워진 모습으로 등장했다고 한다. 이날의 대상어종은 연어병치로, 도시어부들에게는 희귀한 어종이었다고 한다. 큰형님 이덕화는 “한번 잡아보고 싶다”며 간절한 소망을 드러내며 황금배지에 대한 열망을 끌어 올렸다고 해, 연어병치를 잡는 자는
[sbn뉴스=김연희 기자]래퍼 도끼가 소속사와 결별한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도끼의 독특한 팬 사랑법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일리네어레코즈는 6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에 "일리네어레코즈와 Dok2는 2020년 2월6일 부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일리네어레코즈는 래퍼 도끼와 더콰이엇이 지난 2011년 설립한 힙합 회사이다. 빈지노가 소속 가수로 있으며 래퍼 창모와 해쉬스완, 릴러말즈 등이 소속된 엠비션 뮤직을 산하 회사로 두고 있다. 한편 '평화주의 래퍼' 도끼는 지난 2016년 7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공연 보러 오는 팬에게 현금을 선물했던 일화를 전했다. 이날 김국진이 “공연 보러 오는 팬들에게 현금으로 용돈을 준 적이 있나?”라며 놀라워했다. 도끼는 “매년 생일에 콘서트를 여는데, 나랑 생일이 같은 팬에게 티켓 가격의 3배를 감사의 표시로 선물한 적이 있다”라고 밝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진자가 23번째로 늘어난 가운데 19번째 확진자 동선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 23명이 확진 환자로 판단됐다. 그외 조사대상 유증상자 862명 가운데 169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며 693명은 음성이 나와 격리해제됐다. 23번째 환자(57세 여성, 중국인)는 관광 목적으로 지난달 23일 우한시에서 국내로 들어왔다. 이 환자는 지난달 13~26일 사이 입국한 우한 입국자 전수조사 대상자였다. 이 환자는 서울시가 연락처 및 주소지가 불분명한 외국인 입국자에 대해 경찰청 협조를 통해 소재지를 파악 후 조사해 확인했다. 서대문구 보건소 조사로 발열이 확인돼 시행한 검사 결과 6일 양성으로 확인,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관심이 쏟아지는 19번째 확진자(36세 남성, 한국인)는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인근학교는 6일 긴급 휴업에 들어갔다. 강동구의 초등학교도 17번째 확진자로 인한 감염을 우려하는 학부모들의 요구로 이날 학교 문을 닫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과 각 학교에 따르면 송파구의 가락초·해누리초·가원초는 이날 임시휴업을 실시했
[sbn뉴스=김연희 기자]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에서 무태장어에 대해 소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월 6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한국인의 밥상'에서 최불암은 제주도와 모슬포항을 찾아 대방어와 벵에돔, 노래미와 쏨뱅이, 무태장어까지 겨울 제주바다가 선물하는 다양한 바닷고기 밥상을 받아본다. 제주 천지연폭포 아래엔 오랫동안 우리나라에서 이곳에서만 산다고 알려졌던 장어가 있다. 끝없이 큰다는 뜻으로 ‘무태(無泰)장어’가 그것이다. 그래서 무태장어와 천지연폭포는 천연기념물 27호로 지정됐지만,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에서도 무태장어가 발견되면서 무태장어에 대한 천연기념물 지정은 해제됐다. 송창열씨는 이런 무태장어를 양식한다. 무태장어는 몸길이 약 200cm이다. 뱀장어와 비슷하지만 뱀장어에 비해 매우 큰 편이다. 몸은 가늘고 길며 둥글다. 아래턱은 위턱보다 튀어나와 있다. 이빨은 둔한 원뿔형이고 양 턱과 골치(骨齒)에는 각기 이빨띠[齒帶]가 있다. 아가미갈퀴는 없다. 꼬리는 등지느러미와 밑지느러미가 합쳐져 다소 옆으로 납작하고, 각 지느러미는 발달되어 있는 편이다. 비늘은 소형으로 퇴화하여 피부 밑에 묻혀 있다. 몸빛
[sbn뉴스=김연희 기자]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가 옥택연, 이연희, 임주환 인연의 시작과 20년 만에 재회하는 예측불가의 전개로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가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부터 줄곧 디테일한 연출과 세련된 영상미, 그리고 60분 내내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파격과 반전 전개로 압도적인 흡인력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열광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5일(수) 방송된 9-10회에서는 20년 전에 발생한 0시의 살인마 사건의 전말과 함께 옥택연, 이연희, 임주환 인연의 시작부터 재회를 그려내며 또 한번 60분 시간 순삭의 마력을 선사했다. 이에 ‘더 게임’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으로 4.9%의 시청률이라는 높은 수치를 보인 것에 이어 전국 가구 시청률과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각각 4.6%와 2.3%를 기록하며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엔딩 맛집으로 소문난 ‘더 게임’답게 옥택연
[sbn뉴스=김연희 기자] ‘제보자들’ 첫 번째 이야기는 스토리 헌터 공대호 변호사가 전하는 건물주의 갑질에 밀려나는 임차인들의 사연이다. ■ 서울 한복판 16.5m2(약 5평) 카페에 둘러진 ‘의문의 철제 가림막’ 지난해 12월 말, 서울서 손꼽히는 한 번화가에 위치한 ‘포장 음료 전문 카페’ 앞에 의문의 철제 가림막이 둘러졌다 카페 주인의 주장에 따르면 철제 가림막이 둘러진 뒤 밖에서 영업 중인 것을 알 수 없어 매출이 급감한 것은 물론, 주문대와 철제 가림막 사이가 매우 좁아 음료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손님과 새로 온 손님이 불편을 겪는 것을 고스란히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 대체, 누가, 왜 이 가림막을 설치한 것일까? ■ 카페 앞에 ‘철제 가림막’을 설치한 사람은 ‘건물주’...대체 왜? 지난 2018년 1월, 카페 주인은 5년 동안 점포를 빌리는 체결했다. 하지만 영업 6개월 만에 건물주는 돌연 계약 기간을 2년으로 줄이자며 ‘합의서’를 요구했고 이에 대한 이행을 거부하자 이른바 갑질 형태의 ‘영업방해’를 했다고 주장한다 . 합의서에 기재된 영업날짜는 2019년 1월 26일. 카페 주인은 합의서를 작성할 당시 ‘형식상 일 뿐 이라는 건물주
[sbn뉴스=김연희 기자] 한반도 상공을 덮는 슈퍼먼지의 정체를 밝힌다. 2월 6일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초미세먼지의 비밀이 공개된다. 역대 최고 미세먼지 농도를 기록한 지난 해 3월, 한반도 지도에 용의 형상이 나타났다. 우리의 예상과는 달리, 지난해 한중일이 공동 발표한 중국발 미세먼지 수치는 겨우 32%. 우리가 체감한 고농도 미세먼지와 중국 영향 32%의 괴리감의 원인은 무엇이며 실제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은 얼마일까. 전문가들은 한반도 초미세먼지의 또다른 변수, 북극과 북한을 주목했다.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 초미세먼지는 이제 우리의 일상 깊숙한 곳까지 누비고 있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팀은 새해를 맞아 미세먼지 측정기를 들고 직접 거리로 나섰다. 서해 상공부터 지상, 지하까지 초미세먼지를 측정하고 실험하며 추적한 결과는 제작진의 예상과 달랐다. 미세먼지 연구를 위해 한국을 찾은 나사 연구진들은 한반도 서해 상공에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올해 발표될 한미 공동 연구 보고서에 담긴 한반도 초미세먼지에 관한 사실, 과연 나사 연구진들을 놀라게 한 한반도 초미세먼지의 비밀은 무엇일까. 모두가 알지만 미처
[sbn뉴스=김연희 기자] 6일 오후 방송되는 kbs ‘한국인의 밥상’은 제주 바닷고기 밥상을 소개한다. 모슬포항에서 2~30분 거리의 바닷 속 암초에는 벵에돔이 산다. 암초에 붙은 돌김을 뜯어먹고 살아서 독특한 풍미가 있는 벵에돔은 예전엔 상대적으로 저평가됐었지만, 지금은 벵에돔만 잡기 위해 출어하는 어부들도 있을 정도란다. 도시에서 회사원으로 일했던 김윤구 선장은 아버지의 배를 물려받으며 모슬포로 귀향했다. 그런 그가 방학을 맞아 집에 온 외아들과 함께 벵에돔 잡이에 나선다. 벵에돔과 함께 노래미와 쏨뱅이까지 겨울 제주바다가 선물하는 다양한 바닷고기 밥상을 받아본다. 회유어종인 방어는 시베리아 동쪽 끝 캄차카반도에 살다가, 날이 추워지면 동해를 거쳐 남쪽 제주 앞바다로 돌아온다. 그동안 방어는 차가운 겨울 바다를 견디기 위해 한껏 몸을 살찌우고, 그 때문에 제주에 닿을 무렵엔 제대로 살이 오르고 기름진 상태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방어는 몸집이 클수록 맛있다. 방어는 살아있는 상태에서만 상품가치를 갖는다. 그렇기에 방어배들은 방어를 잡아오는 즉시 부두의 위판장이 아니라 해상의 축양장에 풀어놓고 물속을 기운차게 헤엄치는 방어를 판매한다. 어린시절 큰 배의
[sbn뉴스=김연희 기자] GS홈쇼핑이 직원 중 한 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로 판명이 되자 임시적으로 직장폐쇄에 들어갔다. GS홈쇼핑은 6일 “직원 ㄱ씨(41, 여성)가 신종 코로나 20번째 확진자로 판명됨에 따라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본사 사옥에 대한 직장폐쇄 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코로나 바이러스 20번째 확진자인 ㄱ씨는 우한시에서 입국 당시 4번째 환자(55, 남성)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했던 15번째 확진자(43, 남성)의 가족으로 증상 의심 시기인 지난달 31일부터 출근하지 않고 자택 격리 중인 상태다. 20번째 확진자인 GS홈쇼핑 직원은 15번째 확진자와 함께 식사한 뒤 2차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1월 30일까지 본사에 출근했다. 이후 검사를 받기 시작한 31일 이후부터 재택근무를 하다가 5일 저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GS홈쇼핑은 2일 이후 확진자 직원과 같은 팀에 근무한 부서원들에 대해 14일간 재택근무를 명령했다. 그런데 해당 직원이 환자로 확인됐음에도 다음날 오전에서야 500여명의 본사 직원들에게 이를 알려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GS홈쇼핑은 서울 영등포구 본사 사옥 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