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유리가 집밥 여왕 김수미를 찾아간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다섯 번째 주제인 '국산 닭'을 두고 5인 편세프(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이유리, 정일우)의 메뉴개발 2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 편셰프로 첫 등장한 이유리는 반전 일상과 본인만의 신박한 레시피를 공개하며 폭발적 화제를 일으켰다. 그런 그녀가 이번 방송에서는 중식에 본격 도전, 불쇼까지 해낸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과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이유리는 중식에 열정을 쏟아내 개발한 메뉴를 들고 시식회를 위해 집밥 여왕 김수미를 찾아갔다. 김수미와 이유리는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뒤 연극까지 함께 하며 모녀 사이 못지 않은 절친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김수미는 자신을 위해 요리를 만들어 온 이유리를 보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최근 김수미의 아들과 서효림의 결혼식에 다녀온 이유리가 다시 한 번 축하 인사를 건네자 이어 김수미는 "사실 효림이(서효림)가 들어도 되는데, 오래 전에 내가 얘(이유리)를 먼저 찜했었다. 그런데 그때 '선생님 저 다음 달에 결혼해요'라고 하더라. 예의가 너무 바르다"고
[sbn뉴스=김연희 기자] '핸섬타이거즈'의 에이스 문수인이 부상으로 병원에서 충격적인 진단을 받는다. 오늘(7일) 방송되는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고양시청' 팀과의 연습 경기가 공개된다. 경기 전 서장훈 감독은 멤버들에게 '성공률 100%'의 특별 전술 훈련을 실시했고, 이날 경기에 돌입한 멤버들은 새로운 필승 전력과 더불어 서 감독이 평소 강조하던 속공까지 성공하며 점수를 앞서 나갔다. 그러나 '핸섬타이거즈'에게 뜻밖의 위기가 찾아왔다. 에이스 문수인이 경기 중 부상을 당한 것인데, 고통을 느낀 문수인은 "타임"을 외치며 급하게 코트를 이탈했다. 모두의 걱정이 집중된 가운데, 매니저 조이가 아픈 문수인을 위로하며 곁을 지켰다.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문수인은 경기를 뛰지 못하는 상황에 "너무 열 받아"라며 분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문수인은 생각보다 심각한 부상에 결국 농구화까지 벗었고, '핸섬타이거즈'는 에이스가 빠진 역대급 위기 상황에 봉착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주장 이상윤과 서지석이 함께 고군분투로 경기를 이끌어나갔는데 '핸섬타이거즈'가 과연 승리를 거둘 수
[sbn뉴스=김연희 기자] 남궁민, 박은빈, 조병규가 몸을 가누기도 힘들 정도로 심한 충격에 빠진다.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 연출 정동윤)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그린다. 남궁민, 박은빈, 조병규는 각각 드림즈 단장 백승수 역, 운영팀장 이세영 역, 운영팀 직원에서 스카우트팀 차장이 된 한재희 역을 연기 중이다. ‘스토브리그’ 지난 13회에서는 ‘대형 약물 스캔들’로 인해 의심받던 임동규(조한선)와 강두기(하도권)가 약물과는 전혀 연관이 없음이 드러났다. 하지만 극 후반, 임동규가 원정도박을 했으며 백승수(남궁민)는 이미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었음이 드러나 반전을 안겼다. 또한 원정도박으로 인해 72경기 출장 정지를 당한 임동규를 다시 찾은 백단장이 임동규에게 드림즈로 올 것을 제안하는 ‘기막힌 엔딩’이 펼쳐졌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훈련장에서 이야기 중이던 백승수, 이세영, 한재희가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혼란에 빠진 모습을 공개했다. 난공불락 ‘돌직구 리더’로 자리 잡은 백승수는 드림즈 부임 이래 최초로 ‘파리한 안색’을 보이며 충격으로 몸을 가누지 못한 채
[sbn뉴스=김연희 기자]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허영만 화백의 딸이자 화가로 활동 중인 허보리 작가가 일일 식객으로 출연한다. 외모는 물론, 그림 실력까지 쏙 빼닮은 허영만 부녀는 겨울에 빛을 발하는 강원도 인제·평창으로 미식 여행을 떠난다. 식객 허영만은 아버지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왔을 딸과 오붓이 떠나는 여행에 시작부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추울수록 더욱 맛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황태국부터 메밀막국수의 새로운 경지를 보이는 숨은 현지인 맛집까지, 분위기만큼이나 입맛마저 닮은 허영만 부녀가 반한 강원도 진미의 향연이 펼쳐진다. 두 사람은 겨울을 즐기러 평창을 찾는 스키어들의 오랜 아지트로 유명하다는 집을 찾아간다. 젊은이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뉴트로'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54년 역사의 삽겸살 노포 집이다. 식객 허영만은 난생처음 딸이 싸준 '삼겹 쌈'을 맛보며 "근래 먹었던 삼겹살 중 제일 맛있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삼겹살을 더욱 맛있게 하는 4년 묵은 김치를 맛본 허보리 작가는 "입안에서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맛"이라며 환상적인 맛 표현을 해 역시 식객의 딸임을 입증했다. 특히 허보리 작가가 고기를 구운 불
[sbn뉴스=김연희 기자] ‘포레스트’ 박해진-조보아가 사시나무처럼 떨리는 몸을 꽉 부여안고 위로의 귓속말 후 보디가드 포옹 엔딩으로 피톤치드 로맨스에 급물살을 일으켰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7, 8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5.9%를 기록했다. 또한 2049 시청률은 2,3%를 나타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7%까지 치솟으며 수목드라마 1위 왕좌를 굳건히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산혁(박해진), 정영재(조보아)가 사랑 없는 오늘부터 1일을 실행한 가운데 숲속 산전수전을 함께 헤쳐나가며 짙은 피톤치드를 발산했다. 강산혁은 영혼 없이 사귀자고 제안한 정영재에게 그에 합당한 대가를 치르게 해주겠다며 만반의 사귈 준비를 하라고 했던 상황. 이후 미령 숲 구조 포인트 파악 훈련을 마친 강산혁은 몸체만 한 곰인형들고 미령 병원으로 출두했고, 정영재를 쪼꼬미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각종 애교를 쏟아내는가 하면, 시내 호텔에서 가져온 풀코스 점심을 선물하는 등 남자친구 행세를 하면서 사귀자는 말의 대가를 혹독하게 선사했다. 이후 정영재는 미령 병원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119 특수구조대를 찾아가 협약을 맺기 위해 노력했고, 훈련
[sbn뉴스=김연희 기자] 한복 명장 박술녀가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한다.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박술녀가 출연한다. 박술녀는 지금의 ‘한복장인 박술녀’를 있게 한 스승으로, ‘강인한 어머니’와 ‘지독한 가난’ 그리고 유일한 학창시절인 초등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을 꼽았다. 박술녀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복디자이너가 되면서 지독하게 억셌던 가난은 딛고 일어설 수 있게 됐고, 오랜 꿈을 이룰 수 있게 곁에서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어머니는 9년 전 86세의 나이로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 남은 인생의 스승님을 꼭 만나고 싶다며, 가난으로 초등학교밖에 졸업하지 못했던 박술녀 기억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장선 초등학교 1~2학년 담임 ‘김영분 선생님’을 찾아달라고 ‘TV는 사랑을 싣고’에 사연을 의뢰했다. 이어 박술녀는 밥 한 끼도 제대로 먹지 못할 정도로 굶주렸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인생의 유일한 학창시절인 초등학교 시절조차 형편 때문에 틈만 나면 학교에 가지 않았던 것을 고백했다. 육성회비를 내지 못해 혼날까 두려웠던 것은 물론, 가난 때문에 의기소침해져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분다고, 비가 오면 비가 온다는
[sbn뉴스=김연희 기자] MBC '공부가 머니?'에서 장진영 변호사가 사춘기 두 아들의 고민으로 문을 두드린다. 그는 "평소 의뢰인의 고민만 들어주다 처음으로 의뢰인의 입장이 되어본다"며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슬하에 대학생 큰딸 장진하 양과, 고1 장준, 중2 장원 군까지 세 자녀를 둔 장진영 씨는 "아빠는 변호사, 엄마는 대학교수, 아이들도 모범생일 것 같죠?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장준, 장원 두 형제는 같이 자랐지만, 정반대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곧 중2가 되는 동생을 제압하기 위해 복싱을 배우고 있다는 형 준과 사사건건 아빠와 부딪히는 형을 이해 못 하겠다는 동생 원이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대화만 했다 하면 말싸움으로 번져 차라리 침묵을 택한다는 사춘기 두 형제의 모습은 MC와 전문가들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이른 아침 식탁에 둘러앉은 세 부자는 신문을 펴놓고 경제토론을 벌이는가 하면, 저녁 식사 때는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등 이 가족의 남다른 분위기가 예고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이날 특별 교육 전문가로 '대도서관'이 깜짝 등장한다. 이날
[sbn뉴스=김연희 기자] 배우 임수향과 성훈의 일상이 ‘나혼자산다’를 통해 공개된다. 오늘(7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이민지) 332회에서는 메이크업부터 스릴 가득 카트 레이싱까지, 절친 언니와 함께 '힐링 투어'에 나선 임수향의 일상이 펼쳐진다. 임수향은 절친 언니의 완벽한 힐링 데이를 위해 두 손 걷고 직접 메이크업을 한다. 자신만만하게 화장을 시작하지만, 어딘가 허술한 터치에 그녀와 언니 사이에 점점 불신(?)의 벽이 생기게 된다고. 또한 임수향은 언니의 인생샷을 찍어주겠다며 집념의 '임포토'로 변신한다. 바닷가 근처 산책로로 향한 두 사람은 포토타임을 가지는 가운데, 그녀는 언니의 인생샷을 건지기 위해 길바닥에 주저앉기까지 하는 남다른 열정도 불사른다. 하지만 수향의 과한 열정으로 급기야 언니가 울먹거리며 "그만 찍자"는 말을 뱉어 예기치 못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제대로 날려버릴 카트 레이싱 체험에도 나선다. 특히 임수향은 의외의 질주 본능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그녀는 출발 할 때만 해도 괴성을 지르며 겁을 내지만 금세 적응하며 불타오르는 승부욕과 함께 남다른 드라이빙을
[sbn뉴스=김연희 기자] 지난 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23번째 확진자로 확인된 중국인 관광객의 동선에 롯데백화점 본점과 이마트 마포점 프레지던트호텔 등이 포함 된 것으로 밝혀지자, 해당 업체들이 즉각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7일(오늘)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23번째 확진자가 증상이 발현되기 하루 전부터 격리가 된 시점까지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을 방문했다”라며 동선을 공개했다. 23번째 확진자는 중국 우한에서 거주하고 있던 중국인 여성으로 지난 1월 23일 관광 목적으로 입국한 뒤, 2일 정오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퇴실한 뒤 걸어서 인근의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을 찾았다. 그녀는 낮 12시 15분께부터 1시간가량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쇼핑한 뒤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지인의 다가구주택으로 이동했다가 오후 2시 20분께부터 이마트 마포점에서 2시간가량 머물렀다. 이후 3일부터는 서대문구 숙소에 머무르다 발열 등의 증상을 보였고, 6일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조치 중이다. 롯데백화점은 23번째 확진자가 지난 2일 본점을 다녀간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이날 오후 2시부터 본점 임시휴업을 알리는 방송을 진행했으며, 고객이
[sbn뉴스=김연희 기자]美 매체 코리아부가 방탄소년단이 미국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에서 신곡 ‘블랙 스완’을 최초로 공개 후 지민의 춤을 분석했다. 코리아부는 “안무를 해석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능력이 뛰어난 방탄소년단 지민이 ‘블랙스완’을 최대한 우아하게 만들어주었다.”라고 극찬했다. 코리아부는 "지민의 5가지 안무 동작을 예로 들어 지민이 타고난 댄서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다"며 “지민의 춤에서 계획되지 않은 동작은 단 하나도 없다. 도입부에 손목에 낀 마이크의 움직임은 지민이 얼마나 디테일을 중요시하는지 보여준다. 그리고 이러한 세밀하지만 중요한 움직임 덕분에 이 순간이 더욱 유동적이고 우아해진다"며 ‘손목’을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지민이의 피벗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 연마된 힘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순간을 정의하는 깨끗한 선을 만들어 미적 감각을 향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민의 가슴을 세 번 째로 꼽으며 "'bump, bump, bump' 파트에서 가슴이 실제로 ‘부딪히는’ 것처럼 박자에 맞춰 바운스 하면서 가슴만 튕기는 것이 아니라 온몸을 튕겨서 발끝까지 같이 움직이고 있는 디테일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네
[sbn뉴스=김연희 기자] 영화‘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 총 6개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가운데, 연출을 맡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이 전파를 탄다. 7일 오후 11시 25분에 KBS 2TV에서 2020 아카데미상 기획 특선 영화 ‘괴물’을 방송한다. 2006년 제작된 영화 ‘괴물’은 봉준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송강호, 변희봉, 박해일, 배두나, 고아성 등이 출연했다. 영화 ‘괴물’에 대해 봉준호 감독은 “고등학교 시절, 잠실대교 교각을 기어오르는 이상한 괴생물체를 목격하고 충격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 후로 영화감독이 되면 이것을 꼭 영화로 만들어야겠다고 굳은 결심을 했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늘 변함없이 우리 곁을 흐르는 한강, 가장 평화롭고 익숙한 그곳에서 어느 날 문득 공포스런 괴물이 출현한다. 예기치 못한 사건은 매점을 운영하는 강두 가족에게 감당하기 힘든 불행을 안겨준다. 특별할 것 없이 평범한 오징어를 굽고, 컵라면을 팔던 한 가족은 필연적인 이유로 괴물과 싸울 수밖에 없고, 상황은 점점 더 어려워만 간다. 영화 ‘괴물’은 바로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오직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잃고 싸우는 가족에 관한 영화이다. 영화
[sbn뉴스=김연희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홍콩인 환자가 탑승했던 일본 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나왔다. 7일(오늘) 오전 일본 가토 후생 노동상은 기자회견을 통해 크루즈 선에 탑승했던 우선 검사 대상자 중 171명에 대한 검사결과 41명의 추가 감염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서 이 크루즈선에 탑승했다가 확진을 받은 이는 모두 61명으로 늘어났다. 일본 후생 노동성은 지난 3일과 4일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 선에 탑승했던 승객과 승무원 총 3711명 중 발열·기침 등 증상이 있는 120명과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153명 등 총 273명에 대해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지난 6일까지 모두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오늘 오전 추가로 41명의 감염이 확인된 것. 이 크루즈선에는 모두 3711명이 탑승했기 때문에 아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들을 고려할 때 감염자는 더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탑승객 중에는 한국인도 9명이 포함돼 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생지인 중국 우한시에서 빠져나와 격리 생활을 하던 교민이 24번째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7일 정부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6일 오후 충남 아산의 경찰인재개발원에 마련된 임시생활시설에서 머물던 교민이 확진자로 판정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24번째 확진자는 인후통 등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 이 24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전세기편으로 귀국한 20대 남성이며, 지난 2일 아산 임시생활시설에서 나온 13번째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알려졌다. 24번째 확진자는 13번째 확진자와 함께 중국 출장을 갔다가 귀국할 때 같은 전세기편으로 귀국했고, 이동시 같은 버스를 탑승했다. 이와 관련 정부관계자는 이번에 확진된 교민은 1인실에서 격리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전염을 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다만 같은 버스를 탑승했던 교민들이 추가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지하철 1호선이 고장으로 인해 출근길로 바쁜 직장인, 학생들 등 많은 사람들의 원성을 샀다. 칠일 인터넷상에는 지하철 1호선 급행열차가 송내 역 인근에서 문제가 생겨 많은 사람들이 내리는 일이 있었다는 내용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기자분들 1호선 급행 송내역에서 고장나서 다 내린 거 기사 좀 내주세요ㅜㅜ 진짜 1호선 개선이 시급합니다”, “1호선 고장이라고만 하는데, 원인이나 뭐 어떻게 된건지 고지는 해줘야죠”, “1호선 용산행 급행 송내에서 차량고장이라고 승무원이 얘기하는데 공황장애일으킨 목소리로 초당황해서 걱정이네요. 부디별일 없길 무튼 30분지각이다 후. . .”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한편, 지하철 지연으로 인한 증명이 필요할 경우 서울메트로 홈페이지와 지하철 역사 등에서 지하철 지연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배우 이승신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쉰 두살인 이승신은 1992년 SBS 서울방송 공채 2기 탤런트 정식 데뷔했다. 남편은 록 음악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가수 김종진으로 2006년 11월, 일곱살 연상의 김종진과 결혼 발표는 재혼이라는 이슈로 큰 화제가 됐다. 김종진은 80년대 하이틴 스타 박미령과 결혼했지만, 이혼 후 배우 이승신과 재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아들과 딸, 각자 아이를 데리고 시작한 결혼 생활은 그리 순탄하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친구같이 서로 의지하면서 즐겁게 살고 있다. 전부인 박미령은 21세의 어린 나이에 김종진과 결혼하며 연예계를 떠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80년대 국내 최초 고교생 화장품 모델로 활약하며 스타덤에 올랐던 박미령은 김종진과 이혼 후 은퇴 후 신병을 앓다가 이혼하고 결국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됐다. 박미령은 한 방송에서 자신의 신내림 받는 과정을 공개하며 "남편과 내림굿 받기 전에 헤어졌다"라며 신병을 앓던 10년 동안 별거 생활을 반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미령은 "내림굿 받기 직전엔 거의 혼자 있었다. 이혼한 상태나 마찬가지였다. 긴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