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 안혜경의 애매모호 데일리 패션에 '베프' 배다해가 팩폭을 날린다. 월요일(10일) 방송될 MBC '언니네 쌀롱'(기획 최윤정/ 연출 이민희)에서 자칭 'MBC의 딸' 안혜경과 천상의 목소리 배다해가 출연해 격 없는 7년 우정을 과시한다. 이날의 고객님 안혜경은 평소 패션과 뷰티에 상당한 관심이 있으나 그만큼 알고 있지 못하다는 고민으로 의뢰의 이유를 밝힌다. 특히 친한 동생 배다해는 "언니가 공적인 자리에서 스타일은 너무 예쁜데... 소화를 못 하는 것 같다"며 자비 없는 팩폭을 날리는가 하면, 평소 그녀의 과한 스타일링과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콕콕 짚어주며 리얼 친구의 면모를 뽐낸다. 안혜경은 입을 게 없을 때 활용하는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해 쌀롱 패밀리를 경악게 한다. 그녀의 독특한 패션 세계에 이소라는 '이 정도면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했다고 해 도대체 그녀만의 스타일링 방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렇듯 쌀롱 패밀리의 금손이 절실한 안혜경에게 스마트한 요일별 메이크업 오버가 펼쳐진다. 평소 데일리 꿀팁이 필요했던 여성 시청자들에게도 안성맞춤이라고 해 어느 때보다 본 방송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적인 시크함과 사
[sbn뉴스=김연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무송의 미국 의대 출신 이력이 공개된다. 2월 10일 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태진아, 이무송이 출연해 애처가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무송이 미국 의대 출신이라는 반전 이력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무송은 "미국에서 공부를 계속하려고 했지만 한국에서 노래 '사는 게 뭔지'가 확 뜨면서 포기했다"며 당시 학업을 중단하고 가수의 길을 택했던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멤버들은 이무송의 예상치 못한 브레인 면모에 감탄하며 그의 활약을 한껏 기대했다. 한편, 국민 사랑꾼 태진아는 평소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 "아내 얼굴 보기"라고 밝히는 반면, 이무송은 "다음 생애는 아내가 다른 남자와 살아봤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놓는 등 두 애처가의 대조적인 사랑표현에 멤버들은 웃음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미국 의대 출신 이무송의 활약상은 2월 10일 월요일 저녁 8시 55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동상이몽2' 이윤지-정한울 부부의 딸 라니가 심리 상담을 했다. 10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윤지♥정한울 부부가 아동 심리 상담 센터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윤지는 "라돌이 출산을 앞두고 라니가 걱정돼 육아 점검을 하고 싶었다"라며 적극적으로 검사에 임했다. 평소 따뜻한 가족애와 긍정적인 육아법으로 공감을 자아냈던 만큼 이들의 상담 결과에 관심이 모였다. 그러나 곧 공개된 뜻밖의 결과에 이윤지, 정한울 부부뿐만 아니라 스튜디오에 있던 MC들까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바로 이윤지가 가장 자신 있어 했던 육아법이 아이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지적 때문이었다. 이에 이윤지는 "그게 라니에게는 좋지 않다는 걸 알고 너무 놀랐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또한 정한울이 습관적으로 했던 말 한마디가 라니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혀져 상담 결과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이날 라돌이에 대한 라니의 진짜 속마음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에 MC들은 "반전이다", "저게 본심이었다"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엄마, 아빠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라니의 진심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sbn뉴스=김연희 기자] 2월 10일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 1649회는 ‘추억의 라디오’ 편으로 여러 가수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KBS1 '가요무대’ 1649회 이날 방송에는 박재란, 장윤정, 박구윤, 조정민, 서유석, 문정선, 박건, 박일남, 임현정, 박일준, 유지나, 윙크, 김국환, 반가희, 삼태기, 박구윤, 김양, 차중광 등이 출연한다. 다음은 ‘가요무대’ 출연진 및 곡목 01. 강화도령(박재란) / 박재란 02. 청실홍실(송민도&안다성) / 장윤정+박구윤 03. 눈이 내리는데(한명숙) / 조정민 04. 그림자(서유석) / 서유석 05. 동심초(권혜경) / 문정선 06.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박건) / 박건 07. 기러기 아빠(이미자) / 장윤정 08. 진고개 신사(최희준) / 박일남 09. 진도 아리랑(이미자) / 임현정 10. 엄처시하(최희준) / 박일준 11. 섬마을 선생님(이미자) / 유지나 12. 즐거운 우리 집(쿨시스터즈) / 윙크 13. 꽃순이를 아시나요(김국환) / 김국환 14.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곽순옥) / 반가희 15. 열 두냥 짜리 인생(블루벨즈) /삼태기 16. 창밖의 여자(조용필) / 박구윤
[sbn뉴스=김연희 기자]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 강형욱이 복잡 미묘한 개들의 전쟁에 뛰어든다. 반려견과 반려인 그리고 비반려인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세상을 꿈꾸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연출 안소연, 제작 코엔미디어) 10일 방송에서는 최약체 반려견을 괴롭히는 고민견(犬)의 사연을 공개, 강형욱이 반려견들 사이에 존재하는 미묘한 기류를 캐치해 원인을 바로잡는다. 이날 ‘개는 훌륭하다’는 7마리의 반려견들이 함께 사는 다견 가정 하늘이네를 만난다. 하늘이를 제외한 6마리의 반려견들은 모두 파양의 아픔이 있다고. 서로 상처를 보듬으며 복작복작하게 살 것 같지만 실상은 매일 전쟁이 벌어져 훈련사들의 걱정이 드리워진다. 강형욱은 그중 하늘이와 막내 망고 사이에 서늘한 기류를 포착, 어딘지 불안해하는 망고와 이를 예의주시하는 하늘이의 불편한 관계성을 파악한다. 그러던 중 하늘이가 망고에게 달려들기 시작하자 나머지 반려견들까지 흥분,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돼 모두 경악을 금치 못한다. 또 보호자로부터 하늘이의 공격 방아쇠를 당기는 존재가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강형욱은 반려견들 사이에 얽히고설킨 감정 문제가 있음을 알아챈다고 해 과연
[sbn뉴스=김연희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2’ 진경과 임원희가 ‘극과 극’ 온도차를 드러냈다.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이길복)에서 진경과 임원희는 각각 뚝심, 의리는 물론 사명감까지 장착한 무적철인 수간호사 오명심 역과 스스로는 명분과 원칙에 의해 움직이는 실리주의자라고 생각하지만 오명심 눈에는 소심한 기회주의자로 보이는 행정실장 장기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두 사람은 ‘낭만닥터 김사부 1’에서부터 탄탄한 내공과 특유의 연기톤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완성,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는 김사부(한석규)의 든든한 오른팔인 오명심이 새로 온 원장 박민국(김주헌) 편에 줄을 선 듯한 장기태에게 불만을 터트리면서 흥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방송분에서 오명심이 “배신자. 줏대 없는 팔랑귀”라며 장기태에게 일침을 던지자, 장기태는 이전과 달리 “살아야 하니까! 드러워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라고 돌담병원 문을 닫자는 오명심의 발언에 반기를 들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런 가운데 2월 10일 방송을 앞두고 진경과 임원희가 퇴근길에 돌담병원 복도에서 마주 서 있는 스틸이 공개됐다
[sbn뉴스=김연희 기자]지난 9일 MBC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발매를 앞둔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 7'(MAPOF THE SOUL : 7) 앨범이 선주문이 340만 장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선 공개된 '블랙스완'이 아이튠즈 93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 정상을 석권한 기록과 "방탄소년단 지민이 '미친 앨범'이라고 했다"고 하며 기대를 보였다. 또한 세계적 관심 속에 퍼포먼스가 첫 공개되었던 미국 CBS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슨 코든 쇼’에서의 맨발의 '블랙스완' 무대에 "정말 멋있었다"는 소감과 함께 "현대무용을 전공한 지민 씨는 몸 짓이 다르더라"고 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유일한 현대무용 전공자인 지민은 '블랙스완' 이 공개된 후 남다른 춤 선에 이목이 집중되며 국내외 매체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해당 무대 영상은 공개된 지 하루가 채 지나기도 전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현재 (9일) 기준으로 현재 3000만 뷰를 넘어선 상태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중국 우한실태를 고발해 유명세를 탄 시민기자 천추스가 실종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9일 CNN방송은 시민기자 천추스가 지난 6일부터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CNN에 의하면 천추스의 가족은 그가 격리됐다는 경찰의 통보를 받았으나 언제 어디로 격리된 것인지 등 자세한 설명은 듣지 못했다. 시민기자 천추스의 어느 친구는 천추스가 당국에 끌려갈 경우를 대비해 자신의 트위터에 로그인할 수 있는 계정 정보를 이 친구에게 남겼다고 한다. 그는 천추스의 트위터 계정에 천추스 어머니의 영상 메시지를 올렸다. 올라온 영상 메시지에서 천추스의 어머니는 "온라인의 모든 분, 특히 우한의 친구들에게 아들을 찾을 수 있게 도와달라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간청한다"고 호소했다. 천추스의 친구는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그의 안전이 걱정되고 실종 상태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는 점도 걱정된다"고 인터뷰를 했다. 앞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처음 세상에 알렸다는 이유로 범죄자로 취급돼 입막음을 당한 후 사망한 의사 리원량에 이어 시민기자 천추스까지 실종되면서, 중국 정부가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다는 공개적인 비
[sbn뉴스=김연희 기자] TV조선이 10일 오전 10시부터 ‘2020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독점 생중계한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의 돌비 극장(Dolby Theatre)에서 미국 현지시각 9일 개최되는 시상식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이번 시상식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 국제영화상까지 한국영화 최초로 아카데미상(오스카) 6개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며, 한국 영화의 역사적인 소식이 전해질 것으로 기대되어 어느 때 보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20 아카데미 시상식 중계의 진행을 맡은 평론가 이동진과 동시통역사 및 방송인 안현모의 각오도 남다르다. 이동진은 “아카데미 시상식 진행을 십년동안 해왔다. 하지만 이번처럼 기대가 된 적은 처음이다. 특히 천만명이 넘게 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흥행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이번 아카데미상에 한국영화 최초로 6개 부문에 후보에 올랐다는 것은 시청자의 입장에서도 보는 재미가 완전히 다를 것이다. 최고의 영화 ‘기생충’의 수상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번 시상식 중계에 참여하게 되어 즐겁고 영광이다”라며 기대감을 비쳤다. 또한 “이번
[sbn뉴스=김연희 기자]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합류한 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와 입양한 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박시은의 생일을 위해 딸 세연과 함께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하는 진태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이 몰래 자리를 비운 사이 딸 세연과 함께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딸 세연이 자신이 입양되고 처음 맞는 엄마의 생일에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다고 제안했던 것. 이에 세연과 진태현은 박시은을 위해 요리를 하고 집을 꾸몄다. 그리고 자신들의 마음을 담은 선물과 카드까지 준비했다. 이후 박시은은 두 사람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파티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두 사람이 쓴 카드를 보며 감동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딸 세연과 함께하는 일상이 공개됐다. 박시은은 "허니문 베이비라고 소개한다. 신혼여행에서 만났으니까"라고 딸 세연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5년 전 신혼여행 때 방문했던 보육원에서 고등학생의 세연과 처
[sbn뉴스=김연희 기자]7일 그룹 방탄소년단의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 TV에서는 "BTS (방탄소년단) 'Black Swan' Dance Practice" 제목의 실전보다 더 완벽한 멤버들의 안무 연습 Full 영상이 게재되었다. 멤버들은 시작부터 숨을 죽이게 만드는 동작으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환상적 군무를 보여주었다. 특히 지민은 가슴을 튕기는 'Bump, bump, bump' 에서 남다른 바운스로 가슴을 뛰게 했다. 또한 긴 동선을 이동하며 흐름을 이어가야 하는 독무에서의 유연한 춤 선은 감탄사가 나올 만큼 우아하게 표현됐다. 미 매체 엘리트 데일리(elite daily)는 이 영상에서 지민의 man bun 스타일의 포니테일 헤어에 팬들은 정말 매료되었다 전하며 블랙스완의 첫 무대부터 연이어 공개된 연습 영상을 게재해 어려운 안무와 매력적인 퍼포먼스에 대한 칭찬을 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NBC 토크쇼 '지미 팰런 투나잇 쇼'에 1년 5개월 만에 출연한다. 7일(한국시간) 미국 NBC '지미 팰런 투나잇 쇼'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지미 팰런 투나잇 쇼'로 컴백한다. 지미 팰런은 여러분의 질문을 원합니다. 방탄소년단에게 묻고 싶은 질문들을 보내주세요”라며 팬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출연을 알리는 포스터도 함께 게제해 기대감을 높였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2018년 9월 '지미 팰런 투나잇 쇼'에 출연해 '아이돌(IDOL)'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방탄소년단과의 방송에서는 지민의 캐릭터 ‘치미(CHIMMY)’ 머리띠를 하고 방송 진행해 큰 화제를 모았었다. 이후 지속적으로 온라인을 통해 지민을 언급해 팬들로부터 브로맨스 지민과 지미의 우정을 환영하는 응원을 받아왔다. '지미 팰런 투나잇 쇼'는 미국 유명 코미디언 지미 팰런이 MC를 맡고 있는 심야 토크쇼로 저스틴 비버, 제니퍼 로페즈, 켈리 클락슨, 아리아나 그란데, 폴 매카트니, 다니엘 래드클리프, 잭 블랙, 엘리자베스 올슨 등 세계적인 유명 스타들이 출연하는 최고의
sbn뉴스=김연희 기자]'전국노래자랑'이 방송되는 일요일을 맞아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MC 송해(94. 본명 송복희)의 자동차, 휴대 전화, 큐카드 3가지가 없는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1927년 4월 황해도 재령군 출신의 송해는 6.25전쟁이 발발하고 월남한 후 23세에 한국군 통신병(전보병)으로 근무하면서 휴전협정을 알리는 모스부호를 직접 전보를 쳤던 것으로 유명하다. 이 같은 내용은 송해가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300회 특집과 400회 특집, KBS 예능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직접 밝혔었다. 송해에게는 세 가지가 없다. 자동차, 휴대 전화, 큐카드다. 즉흥적으로 관객과 교감하기 위해서 안 쓴다고 한다. 방송에서 촬영이 있는 곳의 전날에 미리 내려가서 그 동네 목욕탕에서 주민들과 함께 목욕하면서 교감을 가진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하나 더 붙이면 안티팬, 인터넷 투표에서 '안티팬 가장 없는 연예인'로, 조용필, 현숙과 함께 꼽혔다고 한다. 실제로 인터넷 기사에서 송해를 비난하는 댓글을 썻다가는 무지막지한 비추와 함께 댓글로 욕을 먹는다. 대부분은 오래사세요와 뉴스나 검색순위에서는 안봤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나
[sbn뉴스=김연희 기자]가수 문주란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49년생으로 올해 나이 일흔 두살인 문주란은 부산 출신으로 1965년 중학교 3학년인 어린 나이로 부산MBC 톱 싱거 경연대회에서 〈보고싶은 얼굴〉로 1등을 한 뒤 1966년 2월 〈보슬비 오는 거리〉, 〈동숙의 노래〉, 〈봄이 오는 고갯길〉이 수록된 음반을 내면서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이 음반으로 그해 국제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무궁화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1972년까지 TBC 가요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1967년에는 군사영화 《장렬 509 대전차대》에도 출연한 바 있으며, 1967년과 1968년에는 MBC에서 주최한 MBC 10대 가수 가요제의 10대 가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1969년 한 방송국 PD와의 실연을 이유로 자살 미수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은퇴를 선언했으나, 1970년 다시 컴백해 《문주란 독집》을 취입했다. 그 후 많은 음반을 발표해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1972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 선정되었으나, 세종문화회관의 화재로 인해 부상을 당하는 불운을 맞기도 했다. 이후 1973년에 10대 가수 가요제에 또 다시 선정되고,
[sbn뉴스=김연희 기자] '사람이 좋다'에서 배우 남경읍을 조명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월 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51회에서 베테랑 연기자인 동시에 뮤지컬 최고 스승으로 불리는 배우 남경읍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45년차 베테랑 배우 남경읍. 그는 여전히 촬영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여 대본 연습을 하고 있었다. 뮤지컬 오디션도 꾸준히 보고, 체력 관리를 위해 새벽에 일어나 운동하고, 악기 연주도 연습하는 그는 언제나 준비되어 있는 배우였다. 이날 남경읍은 어머니와의 애틋한 추억이 서린 흑석동을 찾았다. 어머니는 당시 시장에서 생선 장사를 하며 오 남매를 뒷바라지했는데, 눈을 감는 순간까지 아들을 응원한 최고의 후원자였다고. 남경읍은 “어머니의 손을 잡으면 생선 가시에 찔린 그 손, 동상에 걸린 그 파란 손을 만지기가 힘들었어요”라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2017년, 지병으로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이제는 다시 잡을 길이 없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또한, 남경읍은 “어머님이 항상 ‘경읍아, 남자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해야지 가장 멋있다’ 그런 말씀을 하셨거든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너 끼 있어. 배우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