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44차원' 이유리가 떨리는 첫 메뉴평가에 나선다. 14일 방송하는 '편스토랑'에서는 '국산 닭'을 주제로 한 5대 출시메뉴가 탄생한다. 회를 거듭할수록 편셰프들의 실력이 일취월장하는 가운데, 과연 어떤 편셰프의 어떤 메뉴가 출시 영광을 차지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편셰프로 합류한 이유리는 첫 등장부터 4차원을 넘어선, '44차원;의 일상과 심상치 않은 요리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멘보샤를 김장하듯 한 번에 150개를 만들고, 갑자기 중식에 꽂혀 웍 기술을 배우며 불쇼까지 해낸 이유리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인 것. 이 같은 이유리의 44차원 매력은 첫 메뉴평가에서도 고스란히 공개될 전망이다. 메뉴평가 시간은 '신상출시 편스토랑' 편셰프들이라면 누구나 긴장하는 순간이다. 예능 베테랑 이경규, 이영자조차 긴장감을 감추지 못할 정도라 이유리 역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유리는 이번에 출시에 도전하는 메뉴 '씨닭'의 평가의 시간이 다가오자 갑자기 말을 더듬고, 횡설수설하기 시작했다. 또 '씨닭'에 대한 PR을 하며 "시간이 흐르면 눅눅해지는
[sbn뉴스=김연희 기자] KBS 1TV '다큐멘터리 3일'에서 코로나19 최전선에 뛰어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지난 2019년 12월에 발생한 코로나19, 아직도 정확한 바이러스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서울의료원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의료기관에는 확진자들의 치료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하는 의료진들이 있다. '다큐멘터리 3일' 제작진은 바이러스와 싸우는 이들의 치열한 노력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의료진과 똑같은 방호복을 입고 진료 현장을 동행 취재했다. 선별 진료소는 코로나 19로 의심되는 증상을 가진 환자들이 찾아와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곳. 서울의료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응급실 공간 전체를 선별 진료소로 바꾸어 운영 중이다. 응급실 입구 밖에는 컨테이너 진료소도 마련되어 있는데, 사전 문진에서 의심도가 높은 환자들은 이 곳 컨테이너에서 검사하고 있다. 의사와 간호사, 응급구조사와 원무과 직원들까지, 응급실의 모든 의료진들이 레벨 D라 불리는 방호복을 입은 채로 몇 시간 씩 근무하며 환자들을 응대해야 한다. 방호복 안으로 땀이 흐르고 숨이 가빠오지만,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이라는 사명감으로 환자 한 명 한 명
[sbn뉴스=김연희 기자] 남궁민, 박은빈, 오정세, 조병규가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 연출 정동윤) 종영소감을 밝혔다. 14일 최종회를 앞둔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다. 특히 지난 15회에서 해체 위기에 놓인 드림즈를 백승수(남궁민)단장이 매각하겠다고 선포하는 ‘심폭 엔딩’이 펼쳐지면서, 결말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무엇보다 파격 행보의 중심이었던 백승수 역 남궁민은 10회에 첫 기록했던 시청률 17%를 맞춘 신통함으로 ‘남궁도사’라는 애칭을 얻었던 터. ‘본격연예 한밤’의 일일리포터로 나서는 시청률 공약까지 지켰던 남궁민은 “그동안 백승수와 스토브리그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백승수를 만나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갖게 돼 너무 행복한 순간들 이었습니다”라는 말로 ‘스토브리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 남궁민은 백승수가 부임한 후 첫 회식에서 “팀에 조금이라도 해가되는 일이면 저는 잘라내겠습니다. 해왔던 것들을 하면서 안했던 것들을 할 겁니다”라고 했던 선전포고 장면을 명장면으로 꼽으며 “드림즈는 과연 새로운 시즌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
[sbn뉴스=서울] 김연희 기자 = “민주당만 빼고 투표하자”라는 내용의 칼럼을 쓴 임미리 고려대 한국사연구소 연구교수를 검찰에 고발해 역풍을 맞은 민주당이 결국 고발을 취하했다. 민주당은 이 같은 내용의 칼럼이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당 법률위원회 검토를 거쳐 임미리 교수에 대한 고발을 결정한 바 있다. 하지만 민주당의 고발 조치는 언론의 자유를 해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정치권에서 민주당의 행태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고, 진보인사들과 당내 인사들도 쓴소리를 했다.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이낙연 전 총리는 윤호중 사무총장에게 “고발까지 하는 것은 지나치다”라는 의견을 전했고, 같은 당 홍의락 의원은 SNS를 통해 “어쩌다가 이렇게 임 교수의 작은 핀잔도 못 견디고 듣기 싫어하는지 모르겠다”고 개탄했다. 정성호 민주당 의원도 “오만은 위대한 제국과 영웅도 파괴했다”고 비판했다. 김부겸 의원도 “독재시대를 거쳐 온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권력이 겸허와 관용의 미덕을 잃는 순간 금세 알아채고 노여워한다. 당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민주당은 14일 오전 기자들에게 “더불어민주당은 임미리 교수 및 경향신문에 대한 고
[sbn뉴스=김연희 기자] 오늘 2월 14일 연인들이 선물을 주고받는 이벤트를 하는 날로 잘 알려진 발렌타인 데이를 맞은 가운데, 이날이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카드뉴스가 나와 눈길을 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월 24일 발렌타인 데이에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일(10월 26일)과 서거일(3월 26일)을 알리면서 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년을 맞는 올해 그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는 해가 되길 바란다는 내용의 카드뉴스를 배포했다. 서경덕 교수는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이 연인들의 대표적인 기념일인 발렌타인 데이와 같은 날이라 대중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게 된 것이 사실이다"고 전했다. 또 "사형선고일을 기억하는 것도 좋지만 생각 외로 안중근 의사의 의거일 및 서거일을 잘 모르는 네티즌들이 많아 이번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배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경덕 교수는 "오는 3월 26일은 안중근 의사 서거 1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를 계기로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을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인들에게 널릴 알릴 영상을 준비중이다"고 밝혔다. 안중근 의사는 지난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 역에서 동북아시아
[sbn뉴스=서울] 김연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민주당만 빼고 투표하자”라는 내용의 칼럼을 쓴 고려대 한국사연구소 연구교수를 고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임미리 교수는 지난달 28일 경향신문 칼럼에서 추미애 법무부장관 취임 후 검찰개혁을 둘러싸고 여야가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에 집권당으로서 민주당에 더 큰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민주당이 촛불시위를 통해 정권을 얻었음에도 촛불의 의미가 퇴색되는 정치적 행보를 보이고 있음을 지적하며. 다가오는 21대 총선에서 “민주당만 빼고 투표하자”고 제안했다. 4.15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두 달여 앞두고 있는 민주당은 이 같은 내용의 칼럼이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당 법률위원회 검토를 거쳐 고발을 결정했다. 이에 대해 임미리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발 당한 사실을 알리며 반발했다. 그녀는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4년 총선을 앞두고 열린우리당 지지를 호소하는 발언을 했던 사실을 거론하며 “당선운동은 되고 낙선운동은 안 된다는 얘기냐”고 물으며 ‘민주당은빼고’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자신의 주장을 굽힐 뜻이 없음을 명백히 했다. 이 같은 민주당의 조치에 대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비롯해
[sbn뉴스=김연희 기자]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작업 차량이 선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해 운행 차질로 이어졌다. 코레일은 14일 새벽 2시 40분경 1호선 구로역 구내 작업차의 궤도 이탈이 있었고, 이어 긴급 복구작업을 실시해 새벽 6시 35분 쯤 완료가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여파로 서울과 인천을 연결하는 경인선 전동열차는 인천에서 용산역까지만 운행되고, 급행열차는 운행이 모두 중지됐다. 또한 서울과 천안을 연결하는 경부선은 천안에서 용산역까지만 운행이 됐고, 차량 지연, 연착 등으로 출근길 직장인들, 학생들 등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가수 박일준 부자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가수 박일준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월 14일 방송되는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가수 박일준을 비롯해 뽀빠이 이상용, 탤런트 남능미, 전원주가 가족들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박일준은 아들 박형우와 함께 출연해 다양한 이냐기를 나눌 예정이다. 1954년생으로 올해 나이 예순 일곱살인 박일준은 서울 출신으로 1977년 레스 백스터와 라이처스 브라더스가 불렀던 'Unchained Melody'를 번안한 '오! 진아'라는 곡으로 가수 로 데뷔했다. 싱어송라이터 겸 영화배우 김상범이 프로듀싱한 음반으로 데뷔한 그는 당시 혼혈 가수로 큰 인기를 얻었으나 1991년 영화사업에 실패하며 이에 따른 과음으로 간경화 증세를 갖게 됐다. 2002년 간경화에 따른 심각한 식도정맥 파열로 생명에 위협을 받았으나 몇 달간의 입원 끝에 다행히 호전되어 건강을 되찾았다. 퇴원 후 3년만에 2005년 12월 트로트 앨범 《왜!왜!왜!》를 발표하며 선배가수 김국환 등과 아울러 트로트 가수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KBS1 ‘인간극장’을 통해 개그우먼 안소미가 사는 모습이 공개가 되고 있다. 어느 날, 15개월 된 딸을 업고 개그콘서트 무대에 나타난 이가 있으니 11년 차 개그우먼 안소미(31)다. 그녀는 왜 아기를 업고 무대에 올랐을까? 3년 전, 친구들 모임에서 우연히 만난 안소미와 김우혁(32) 씨. 1년간의 뜨거운 연애를 하고 결혼한 그해 가을, 천사 같은 딸 로아가 태어났다. 쉼도 모르고 일을 했던 소미 씨. 딸이 태어난 건 행복이지만 '일을 계속할 수 있을까?' 라는 불안감은 쉬이 해결되지 않았는데.. “내가 할게”. 긴 고민 끝에 살림과 육아를 맡기로 한 우혁 씨. 하지만 종일 아빠와 함께 있었는데도 딸 로아는 엄마만 찾으며 울음을 그치지 않고 결국 초보 아빠 우혁 씨가 방송국으로 달려가기도 여러 번.... 우혁 씬 아내의 직장에서 눈치도 많이 봤지만, 로아는 단번에 개그맨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했다. 개그맨 실의 비타민이 되는가 싶더니 엄마 등에 업혀 개그콘서트 무대까지 서게 됐다. 딸 로아가 태어나고 더 열심히 일하게 됐다는 안소미. 바빠서 신혼여행도 못 갔던 부부는 시간을 내어 대천해수욕장을 찾았다. 사실 이곳은 어린 시절을
[sbn뉴스=김연희 기자] '이태원 클라쓰' 열혈 청춘들이 안방극장을 화끈하게 접수했다.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대한 반응이 거세다. 클래스 다른 존재감으로 그 진가를 다시 각인시키며 '박새로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박서준 그리고 김다미, 권나라, 김동희, 류경수, 이주영 등 청춘 배우들의 열연이 뜨거운 호평을 이끌었다. 시청률 역시 상승세를 제대로 타며 방송 4회 만에 10%(전국 9.4%, 수도권 10.7% /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돌파하는 등 신드롬급 인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 인기의 중심에는 개성 강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낸 배우들이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시청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핀 청춘 군단의 촬영장 뒷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박서준의 더없이 환한 미소가 주위를 밝힌다. 박서준은 첫 회부터 현실판 박새로이로 완벽 변신해 극을 이끌었다. '장가'를 향한 뜨거운 반격을 예고한 그의 소신과 패기는 시청자들의 응원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새로이 앓이'에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 조이서의 맹활약을 예고하며 본격 출격한 김다미도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진중하게 촬영을 준비하는 김다미의 모습에서 남다른 열정이 전해
[sbn뉴스=김연희 기자] '미스터트롯'이 본선 제 3라운드 '트로트 에이드' 경연을 앞두고 누적 응원 투표수 1500만표를 돌파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TV 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은 지난 6회 방송분을 통해 전국 시청률 27.5%(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 또 한 번 종편 사상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지난 11일 CJ ENM이 발표한 2월 1주차(3일~9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에서 총점 265.4점으로 예능 부문 1위에 오르며 첫 방송 후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1월17일 시작한 제1차 '국민 응원투표' 단숨에 100만 표를 훌쩍 넘긴데 이어, 매 회 차마다 전 회 차 투표수에 두 배를 상회하는 투표수를 기록하는 경이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지난 7일부터 진행한 4주차'‘대국민 응원투표'가 일주일 여가 지난 현재 기준, 무려 540만 표를 돌파하면서 4회 차 총합 누적 투표수가 1500만 표에 육박했다. 한편 13일 오후 방송되는 '미스터트롯' 7회에서는 대망의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트로트 에이드' 미션이 진행된다.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
[sbn뉴스=김연희 기자]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를 취재하던 변호사 겸 시민기자 천추스의 실종 하루 전 영상인터뷰가 공개된다. 오늘(1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코로나19를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중국 우한에서 원인불상의 폐렴으로 시작, 세계 전역으로 확산하며 1천 명의 희생자를 만든 코로나 19에 주목한다. 우한 현지에서 보내온 영상과 단서를 시작으로 바이러스, 역학 등 각계 전문가와 함께 프로파일링 기법을 동원해 코로나 X의 실체에 접근한다. 신석기 시대부터 우리 주변에 존재했던 ‘조용한 이웃’ 코로나 바이러스는 언제부터, 왜 인간을 공격하게 된 것일까. 가장 큰 미스터리는 진원지로, 과학자들은 바이러스가 최초 숙주 박쥐에서 중간 매개 동물을 이용해 인간에게 전파된 것으로 보고 있다. 뱀, 밍크, 사향고양이, 천산갑까지 다양한 동물이 용의 선상에 오르고 있는 상황. 제작진이 주목했던 곳은 진원지로 지목된 수산물시장이다. 과연 용의동물들과 수산시장 사이엔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 걸까. 수소문 끝에 수산시장 상인들과 연락한 제작진은 놀라운 증언을 들을 수 있었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천산갑과
[sbn뉴스=김연희 기자] 지난 6일 방송한 VR 휴먼 다큐멘터리 MBC '너를 만났다'가 진한 감동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너를 만났다'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고, 네티즌들은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너무 감동적이다", "영화의 한 장면 같다" "VR의 재발견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늘나라로 떠난 딸 나연이를 만난 엄마 장지성 씨의 개인블로그에도 "힘내세요", "다시 행복해지길 기원한다"는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세상을 떠난 사람을 다시 만난다는 인류의 오랜 염원을 첨단 기술이 이뤄낸 것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너를 만났다'는 기억 속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을 VR(가상현실)로 구현해, 따뜻한 기억의 순간을 다시 불러오는 프로젝트를 담았다. 제작진은 깊은 그리움을 간직한 이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고, 그 과정에서 딸 나연이를 잃은 엄마 장지성 씨를 만났다. 지난 2016년, 장지성 씨는 일곱 살이 된 셋째 딸 나연이를 하늘나라로 보냈다. 엄마 장지성 씨는 나연이를 다시 만난다면 사발 째 들이키고 엄지손가락을 들어주던 미역국을 끓여주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지금은 어린 딸들이
[sbn뉴스=시사] 김연희 기자 = ‘제보자들’ 첫 번째 이야기 입주자대표 싸움에 멍드는 아파트 주민 스토리 헌터 공대호 변호사 ■ 아파트에 벌어진 강제경매, 이 아파트에 무슨 일이? 제보를 받고 찾은 곳은 경기도의 한 아파트. 대부분 고령의 노인들이 사는 서민아파트로 약 2000여 세대가 살고 있다. 그런데 얼마 전, 느닷없이 약 100세대에 강제경매 통지서가 날아왔다고 한다. 그런데 주민들에게 강제경매를 건 사람은 다름 아닌 아파트 입주자 대표인 강 씨였다고 한다. 주민들이 수년째 아파트의 관리비를 미납해 아파트관리비를 받기 위해 벌어진 일이라는 것. 그런데 주민들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 억울함을 호소한다. 입주자 대표 강 씨가 관리비를 어떻게 썼는지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았고 또, 어느 날 갑자기 아파트 관리소가 두 개로 생기는 바람에 어디로 돈을 내야 할지 몰라 관리비를 내지 못했다는 것이다. 도대체 이 아파트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 입주자 대표를 두고 갈등하는 주민들, 다시 화합할 수 있을까? 현재 아파트에서 벌어지고 있는 갈등은 수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3년 입주자 대표로 당선됐던 안 씨. 그런데 현재 입주자 대표
[sbn뉴스=김연희 기자]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THE OF THE SOUL:7'의 콘셉트 포토에서 지민이 입은 고가의 블라우스가 또 다시 품절로 이어지며 지민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10일 공개된 첫 번째 콘셉트 포토 속 지민은 짙은 흑발에 올 화이트 착장으로 완벽한 '백조'를 연상시키며 특히 투명한 피부와 청초한 분위기로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 전 세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민이 착용한 상의는 명품 지방시(GIVENCHY) 브랜드의 리미티드 에미션 실크 블라우스임이 알려져 있다. 특히 고가임에도 이날 당일 빠르게 품절로 이어져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자랑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역대 최장기간 1위 기록을 이어갔다. 11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이들은 '소셜 50'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통산 165번째이자 135주 연속 1위 기록이다. 이 차트는 음악 분석 회사인 '넥스트 빅 사운드'가 아티스트 SNS 계정 팔로워와 언급 빈도, 조회수를 종합해 순위를 내는 것으로 해당 아티스트 온라인 영향력을 보여준다. 지난주 방탄소년단은 캐나다 출신 팝스타 저스틴 비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