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19로 영업손실이 가중된 3만여 명의 집합금지·영업제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내일(5일)부터 특별손실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집합금지·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한 사업체로 집합금지업종은 200만 원, 영업제한업종은 100만 원을 지급 받는다. 이번 지원금은 신속지급과 신청·확인지급으로 구분해 지급할 예정이며, 2만2000여 명의 1차 지급 대상자에게 4일 문자로 안내되고, 정부의 버팀목자금 신청시 제출된 계좌로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시에서 직권으로 5일 지급한다. 2차로 정부의 버팀목자금 추가 제공자료를 토대로 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9일 안내문자가 발송되고, 10일에 지급할 계획으로, 대전시는 1~2차 지급을 통해 전체 대상자의 90% 이상에게 신속하게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1~2차 지급에서 누락된 다수 사업장을 경영하는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을 받는다. 대전시 특별손실지원금 지원대상은 ▲대전지역 내에 사업장이 소재 ▲1월 31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닐 것 ▲사업자등록상 개업일이
[sbn뉴스=김연희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김유지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날 김유지가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궁금증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반전 매력 선보인 김유지 일상의 아우라"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의 사진은 김유지의 팬클럽 사이트에 게재된 모습으로 유명하며, 공개 당시 평소이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여성미를 선보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유지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송유지’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배우로, 지난해 방영을 시작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 3를 통해 배우 정준과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13살이하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호감을 표현하며 가까워졌고, 결국 열애설을 쿨하게 인정하며 '연애의 맛' 공식 3호 커플이 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깅유지는 2017년 방송된 MBC 드라마 ‘역도 요정 김복주’에서 리듬체조부 학생 역으로 출연하며 데뷔했다. 2014년에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미스 서울 본선에 진출한 색다른 이력의 소유자로 알려진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온몸으로 인터뷰하고, 온몸으로 기사를 쓰는 기자가 있다. 매주 왕복 6시간, 전주에서 서울까지 뻣뻣하게 굳은 몸을 힘겹게 이끌고 취재 다니는 그가 받는 원고료는 매달 100만 원이 조금 넘는 수준이다. 하지만 그는 이 힘든 여정을 10년 넘게 이어나가고 있다. 30일(목) 밤 10시, KBS 1TV <다큐 인사이트>에서는 뇌성마비 1급 시민기자 이영광을 만난다. 이영광 기자가 10년 동안 취재한 사람들은 실로 대단하다. 저명한 언론인과 정치인, 그리고 연예인까지. 600여 명의 유명 인사들을 만나 인터뷰 전문기자로 거듭났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영광 기자를 만난 사람들 대부분이 그를 만나 ‘영광’이라고 표현한다. 이들은 영광 기자의 무엇에 반하게 된 걸까? 지금껏 그가 취재하면서 만나온 유명인들의 시선을 통해 이영광 기자의 삶을 바라본다. 기자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YTN 변상욱 앵커와의 첫 만남부터 학창시절 <도전! 골든벨> 출연이라는 반전 이력까지?! 당시 진행자였던 김홍성 아나운서의 뇌리에 박힌 영광 기자의 고등학생 시절 모습은 어땠을까. 그리고 이영광 기자를 언론인으로서 한 단계 발전시켜준 故
[sbn뉴스=김연희 기자] 지난 6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불법 경영권 승계 의혹사건에 ‘수사중단·불기소’를 권고한 바 있는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24일 ‘채널A 사건’으로 다시 소집됐다. 수사심의위는 “한동훈 검사장은 수사중단·불기소하고, 이동재 전 채널A 기자는 계속 수사·기소하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 판단에 대해 “굉장히 상식적이고 순리적인 판단”이라며 수사심의위가 내린 결론이 적절했다는 평가가 있는 한편, “제도 자체가 검찰의 수사 책임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쓰일 수 있고 대표성에도 의문이 가기 때문에 제도를 손봐야 한다”는 비판도 있었다.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의 결정은 권고 효력만 있으므로 검찰이 이 결정을 반드시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도가 도입된 이후부터 삼성 이재용 부회장 사건 이전까지 개최된 8건의 사례에서 수사심의위의 권고와 다른 결론을 낸 적은 없었다. 그러나 삼성 이재용 부회장 사건과 채널A 사건이 어느 때보다 이목이 쏠린 만큼 검찰이 어떤 결정을 할지 주목된다. 한편 법무부 산하 법무·검찰개혁위원회가 27일 발표한 권고안도 논란이다. 개혁위가 ▲검찰 수사의 정치적 중립 보장 ▲검찰총장의 구체적 수사지휘권 폐지 및 분산 ▲법무
[sbn뉴스=김연희 기자] 1965년 6월 22일, 14년에 걸친 협상 끝에 한일협정이 체결된다. 일본의 진정한 사과나 반성 없이 이뤄진 한일 국교 정상화는 55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일 관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굴욕 외교’, ‘졸속 협정’이라 불리는 한일협정은 어떻게 체결되었을까. ‘역사저널 그날’에서는 한일협정 중심에 있었던 박정희 대통령과 가려진 진실을 자세히 살펴본다. 박정희와 만주 10여 년간 지지부진하던 한일 회담은 박정희 소장의 등장과 함께 새 국면을 맞는다. 만주군관학교와 일본육사 출신이었던 박정희 의장을 반가워한 일본은 “이제야 대화 상대가 나타났다!”고 평한다. 5·16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박정희 의장은 일본에 전격 방문해 한일 국교 정상화를 요구한다. 회담 후 열린 만찬회에서 박 의장은 만주군관학교 시절의 오랜 인연인 교장 선생님을 만나 갑작스럽게 큰절을 하게 된다. 은사를 만나 예의를 표한 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공식 외교 석상에서 고개를 숙이는 해프닝이 벌어진 것. 그날, 만찬회 장에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본다. 논란의 3억 달러 5·16쿠데타의 브레인이자, 박정희 대통령의 조카사위인 김종필 중앙정보부장은 특사 자격으로 일본
[sbn뉴스=김연희 기자] 오늘(28일) 방송되는 MBC ‘PD수첩’에서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진단하고 고위공직자들의 부동산 보유 실태를 조명한다. 지난해 12월 16일, 노영민 비서실장은 청와대 참모진 중 다주택자들에게 실거주용 외 주택은 모두 처분할 것을 권고했다. 지난 2일 또 한 차례 강력한 권고가 이뤄진 것에 뒤이어 정세균 국무총리와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도 각각 행정부처 고위인사와 당내 의원들에게 솔선수범하여 1가구 1주택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이러한 가운데 고위공직자들의 다주택 여부에 대한 국민의 관심 역시 높아졌다. 정책결정자들이 ‘부동산 부자’라면 국민의 사정에 맞는 정책을 낼 수 있겠냐며 분노하기 시작한 것이다. ‘PD수첩’은 올 3월 공개된 관보를 기반으로 총 340명의 행정기관 고위공직자들의 주택 보유 현황을 파악했다. 전수 조사한 바에 의하면, 대통령비서실에서는 비서관급 이상에 해당하는 전·현직 인사 59명 가운데 21명이 다주택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부동산 정책을 주관하는 국토교통부에서는 전·현직 실장급 이상 공직자 43명 중 15명이 다주택자였고, 유관기관인 기획재정부에서는 20명의 재산공개대상 인원 중 8명이 다주택자인
[sbn뉴스=김연희 기자] 70년 전, 피난 열차에서 흘러나온 하나의 선율. 정원도, 시간표도 없는 화물칸에 실려 아수라장이 된 그곳에 울려 퍼졌던 ‘G선상의 아리아’ 가 이제는 ‘D선상의 아리아’로 울려 퍼진다.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인물, 전쟁고아 어머니를 둔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오닐’이다. 음악은 전쟁의 공포 속에서 피난민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했고,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도 살아남아야 한다는 희망을 전했다. ‘D선상의 아리아’는 전쟁 이후를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전한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으로 분단이라는 경계, DMZ 선상에 기대어 살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바로 ‘D선상의 아리아’다. 그리고 다큐멘터리의 테마곡은 인디밴드 모브닝의 <무제>를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오닐’과 KBS교향악단이 함께 연주하였으며, 이를 통해 전쟁의 아픔을 겪은 이들을 위로하고자 한다. 전쟁에서 살아남은 이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낸 정전협정 67주년 특집 KBS UHD 뮤직 다큐멘터리 ‘D선상의 아리아’는 7월 27일 월요일 저녁 7시 40분, KBS1TV에서 방송된다. 그리고 8월 2일 일요일 낮 3시 20분과 8월 8일 토요
[sbn뉴스=김연희 기자] 2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알토란’은 <누구나 쉽게! 여름 김치 완전 정복>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임성근 조리기능장은 한 입 먹으면 가슴속까지 뻥 뚫리는 <상추물김치>, 제철 맞은 도라지를 더 맛있게 <도라지소박이> 레시피를 소개한다. 이어 유정임 명인은 아삭한 깍두기와 시원한 물김치를 동시에 <물깍두기>, 여름에 꼭 먹어야 하는 필수 김치인 <고구마순김치>를 선보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알토란’ 장정윤 작가와 결혼한 김승현과 그의 가족이 총출동했다. 평소 요리 솜씨가 뛰어난 김승현의 어머니 백옥자 여사. 하지만, 유독 생선 요리만 하면 비린내가 폴폴 난다는데. 김승현 가족의 입맛을 되살려줄 알토란의 긴급 솔루션! 향긋하면서도 매콤·깔끔한 <고등어김치찜> 레시피가 공개된다. <남은 상추로 뚝딱! 상추물김치> 재료 : 상추 1kg, 홍고추 5개, 청양고추 8개, 배 1/4개, 양파 1/4개, 다진 마늘 3 큰 술, 다진 생강 1 큰 술, 물 7~8컵절임물 : 멸치액젓 1컵, 물 2~3컵풀국 재료 : 물 500mL, 밀가루 60g &l
[sbn뉴스=김연희 기자] 26일 방송되는 KBS 1TV ‘열린음악회’에서는 이광조, 임병수, 포레스텔라, 박주원 밴드, 김동규, 김나영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열린음악회’는 1993년부터 대한민국 음악쇼를 이끌어 온 대한민국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장르, 다양한 가수를 통해 전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26일 ‘열린음악회’ 출연자 및 곡명은 다음과 같다. 01. Moony Mambo +즐거운 인생 / 이광조02. New York New York / 이광조03. Quizas Quizas Quizas / 이광조+임병수04. 약속 / 임병수05. 오라 오라 / 임병수 06. Be My Love / Ten.조민규(포레스텔라)07. 함께 라는 이유 / 포레스텔라08. Sweet Dreams / 포레스텔라09. 러브픽션 / 박주원 밴드10. Charade / 말로+박주원 밴드11. Vieni Sul Mar (바다로 가자)+Santa Lucia / Bar.김동규12.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 Sop.김나영13. Lippen Schweigen (입술은 침묵하고) / Sop.김나영+Bar.김동규14. Hav
[sbn뉴스=김연희 기자] 강원도 강릉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강릉 바우길. 백두대간에서 동해까지 이어지는 도보 여행길로 총 400km에 달한다. 한여름에도 찬바람을 느낄 수 있는 산과 드넓고 시원한 바다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금강소나무 숲을 시작으로 제왕산, 선자령을 만나는 이번 여정. 산과 인생을 함께 걷고 있는 고경한, 윤국희 부부가 강원도의 자연으로 향한다. 강릉 바우길의 다양한 코스 중에서 제왕산 코스를 먼저 걸어본다. 코스 시작점에 자리한 국립대관령치유의숲으로 들어서니 소나무 향기가 물씬하다. 제왕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길은 대체로 완만해 소나무가 자아내는 운치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삼림욕을 즐기듯 편안하게 걷다 보면 청정한 풍경에 온몸의 감각이 깨어난다. 보고 또 보아도 질리지 않는 소나무는 마치 사이좋은 부부를 닮은 듯하다. 호흡을 맞추며 걷는 길은 계단과 돌길의 연속. 일행의 이마에 땀이 맺힐 때쯤 소나무 사이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고도가 높아지자 초입에서 보았던 소나무와 달리 구불구불하게 자란 소나무가 눈에 띈다. 독특한 자태에 저마다의 기백이 느껴진다. 어느덧 해발 840m의 제왕산 정상에 닿자, 강릉시 일대가 발아래로 내려
[sbn뉴스=김연희 기자] 기자들의 취재와 전문가 패널의 토크를 통해 한국 언론 보도의 현주소를 들여다보는 KBS 1TV <저널리즘 토크쇼 J>가 100회를 맞이했다. 2018년 6월 17일 ‘한국 언론을 말하다’ 편을 시작으로 2년 동안 국내 언론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비평해온 <저널리즘 토크쇼 J>. 100회 특집에서는 3명의 패널이 “나에게 언론이란”이라는 숙제를 안고 직접 취재에 나섰다. 언론의 부재에 상처 입고 분노하거나, 언론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 사람, 언론에 답답함을 느껴 스스로 언론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이들을 만나, 언론이 존재해야하는 진짜 이유를 들여다본다. 최욱의 너네 뭐하니? - 유튜버 진용진&뉴닉 김소연 대표 팟캐스트 황태자 최욱과 유튜브 대통령 진용진, 2030 밀레니얼들을 위한 뉴스레터 ‘뉴닉’의 김소연 대표가 한 자리에 모였다. ‘그것을 알려드림’이라는 콘텐츠로 180만 명 구독자를 끌어 모은 유튜버 진용진 씨는, 직접 발로 뛰며 팩트체크를 한다. 뉴닉 김소연 대표는 2030 세대들이 쉽게 뉴스를 이해할 수 있도록, 친근감 있고 새로운 문법과 형식을 만들어냈다. 때로는 저널리스트보다 더 '저널리스트'같
[sbn뉴스=김연희 기자] 짜증이 나도 해야 하고, 싫증이 나도 해야 한다. 하지만 누군가는 그 싫증과 짜증내는 모습이 부러워 이력서를 수십 번씩 고치고, 면접장에서 떨린 마음을 다독인다. ‘일’을 하고 싶어서다. 대한민국 2700만 취업 인구는 오늘 하루도 만만치 않은 직장을 버티고 고비를 이겨낸다. 대체 ‘일’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이제 일을 시작한 사회 초년생, 정점을 달리는 베테랑과 은퇴를 눈앞에 둔 사람까지. 각자의 위치는 달라도 모두 오늘을 견디기에 아름다운 미생(美生)이다. 대한민국 정치·경제 1번지 여의도, 그 중심을 관통하는 ‘여의도 공원’에서 펼쳐지는 평범한 직장인들의 일상을 3일간 동행했다. 여의도 공원은 1970년대까지만 해도 ‘5.16 광장’으로 불리며, 군사 퍼레이드와 반공시위가 열리던 곳이었다. 1980년대에 ‘여의도 공원’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9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자연 생태와 문화 공간을 갖춘 시민들의 광장으로 발돋움했다. 잣나무, 벚나무 등이 울창한 숲 산책로와 연꽃 향으로 가득한 연못, 아름다운 사진 명소까지. 평일에는 직장인들의 휴식처로, 주말에는 가족들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모습이 ‘한국의 센트럴 파크’라는 별칭이
[sbn뉴스=김연희 기자] 2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준비한 여름특집 3부작 중 2탄! ‘서머퀸 가요제’로 진행, 대한민국 트로트 여신 6인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출연자로는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트로트 여제 송가인, 폭발적인 성량의 트로트 디바! 슈퍼맘 정미애, 깊은 감성 보이스의 소유자 홍자, 상큼발랄 트로트 요정 정다경, 다양한 매력의 팔방미인 숙행, 트로트계 떠오르는 기대주 김소유가 출연을 예고했다. 송가인은 24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역대급 스케일로 꾸민 황정자의 ‘처녀 뱃사공’ 무대를, 정미애는 높은음자리의 ‘바다에 누워’를 선곡해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홍자는 백년설의 ‘대지의 항구’를 선곡해 홍자만의 깊은 감성과 댄스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었으며, 정다경은 엄정화의 ‘Festival(인생은 아름다워)’을 선곡, 노래는 물론 라틴 댄스까지 선보이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어서 숙행은 포지션의 ‘Summer Time'을 선곡, 삼바를 더한 화려한 퍼포먼스와 관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선보여 모두를 놀
[sbn뉴스=김연희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69, 70회 예고가 공개됐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재석(이상이 분)과 다희(이초희 분)가 사귄다는 걸 알게 된 규진(이상엽 분)과 나희(이민정 분)는 두 사람 사이를 반대하고, 재석과 다희는 그 이유를 묻는데. 선뜻 대답할 수 없는 나희와 규진은 난감하기만 하다. 현경(임정은 분)의 수술경과를 듣다가 의사로부터 심각한 이야기를 듣게 된 준선(오대환 분). 현경이의 곁을 지키기 위해 큰 결정을 내린다. 한편 연홍이(조미령 분)가 영숙이라고 확신한 영달(천호진 분)은 집안 식구들에게 연홍을 소개한다. 그 가운데 옥분(차화연 분)은 점점 연홍이가 불편해지기 시작한다.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매주 토일 저녁 7시 55분 방송.
[sbn뉴스=김연희 기자]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또다시 기소될 위기에 처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 4조 5천억 원 분식회계 혐의와 2015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시 자신의 경영권 승계 이익을 위해 삼성물산 주가를 고의로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6월 26일 검찰수사심의위원회에서 이재용 불기소와 수사중단 권고를 받은 후 거의 한달 동안 기소 여부를 심사숙고하는 중이다. 7월말 경 검찰의 기소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사기획 창>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문제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비율 문제 등에 대해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쟁점과 논란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시사기획 창>은 참여연대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이건희-이재용으로 이어지는 20여 년간의 재산 증식 과정을 낱낱이 살펴보고 그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되짚어본다. 1995년 당시 20대 청년 이재용 씨는 60억을 받은 이후 삼성에버랜드 전환사채(CB), 삼성SDS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을 활용해 계열사 주식을 계속 늘려가는 방법으로 현재 보유 주식의 추정 재산이 7조 원을 돌파하는 등 마법같은 재산 증식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