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역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30일 대전시는 대전신용보증재단과 오는 8월 2일부터 9월 10일까지 '2021년 소상공인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신용보증재단에서 주최·주관하고,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상권분석 및 보증·금융지원 등 소상공인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진행된다. 대전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공모전 참여자들이 소상공인 관련 양질의 분석을 할 수 있도록 풍성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제공되는 데이터는 자체 전수조사 등을 통해 개방한 1400여 개의 공공데이터와 동별 유동인구·카드매출액 데이터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통해 구축되고 있는 각종 도시데이터(미세먼지, 전기화재 예방, 주차공유 등) 등이다. 이 밖에도, 자치구에서 추진한 소상공인 지원정책 정보와 대전신용보증재단이 보유한 소상공인 관련 빅데이터도 제공된다.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선정된 3팀에게는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수상작은 향후 대전시 관련 분야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0월 중 개최할 계획이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에 집중한 6946억 원 규모의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방비 부담분을 매칭하고, 4차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소상공인, 취약계층, 중소기업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앞당겨 편성했다. 추경 규모는 일반회계는 6836억3000만 원 증가한 5조7766억 원, 특별회계는 109억8000만 원 원 증가한 1조409억 원이다. 코로나19 피해 시민 지원과 고용유지 지원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경기 활력 도모를 위한 소비촉진 예산도 반영했다. 구체적인 편성내역을 살펴보면 소득하위 88%에게 지급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3026억 원, 코로나피해 업종 공공요금지원 135억 원,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지원 76억 원, 소상공인 균형성장 특례보증 40억 원 등 코로나 피해 지원금을 편성했다. 중소기업 고용유지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중소기업 신규채용 지원 106억 원, 취약계층 일자리지원을 위한 희망근로사업 53억 원, 대전형 뉴딜펀드 조성 12억 원 등을 배정했다. 현안 사업 추진과 향후 코로나1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인공지능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하는 시범 사업이 대전 다중이용시설 4곳에서 진행된다. 29일 대전시는 어제(28일) 대전시청 출입문, 정부청사역 등 다중이용시설 4곳에 '코로나19 지능형(AI) 자동방역 시스템'을 설치하고 두 달 동안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자동방역시스템'은 공기소독과 방역주기를 설정할 수 있고,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스스로 판단해 강제 방역을 실시하는 기능이 구현되어 있다. 특히, 질병본부 역학조사 데이터허브의 확진자 이동동선 데이터와 연계한 이동 동선 알림과 예측방역이 가능하다. 대전시는 시범운영기간 동안 세균·유기물, 오염도 변화측정, 스마트 센서를 통한 데이터 수집(온도, 습도, CO2, VOCS) 등을 통해 효과를 정밀 분석한다. 이후 발생한 문제점을 해결해 전국적 확산모델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능형 자동방역시스템'은 KAIST가 보유한 IoT(사물 인터넷), 공간기술, 디지털트윈 등 최신기술을 적용해 KAIST 장호종 교수 연구팀과 11개 기업들이 함께 개발했다.
[sbn뉴스=청양] 권주영 기자 = 충남 청양군이 값싼 중국산 고추 수입으로 위기를 맞은 '청양고추'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산업화와 관련한 4대 전략 16대 과제를 마련하고 민관 역량을 집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양군은 '청양군 고추산업화 추진위원회'를 생산자 단체와 농민대표, 농협, 행정조직 등으로 구성하고 지난 27일 회의를 통해 4대 전략에 대한 협력 추진을 약속했다. 현재 청양지역 고추 재배는 1차 농업구조를 탈피하지 못한 상황에서 중국산 고추의 공세와 자급률 하락, 재배면적 감소와 이상기후에 따른 생산량 감소 등 악재를 안고 있다. 특히 관세(27%)가 낮은 냉동 상품을 중심으로 값싼 저품질 고추가 수입된 후 국내에서 해동과 건조과정을 거쳐 건고추, 고춧가루로 유통되면서 치명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 수입 재가공 고추는 서울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 가격이 1kg에 7500원 정도로 국산 건고추 평균 2만5680원에 비해 4배 가까이 저렴하다. 이런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청양군이 마련한 4대 전략은 ▲안정적 재배 회복 ▲건고추 수매체계 혁신 ▲전문 가공·유통체계 구축 ▲지속 가능한 경쟁력 강화다. 또 4대 전략을 기본 틀로 한 16개 과제는 생산 조직화
[sbn뉴스=계룡] 권주영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쿠팡과 '계룡시민 우선채용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쿠팡은 계룡시 두마면 왕대리 일원에 위치한 왕대공단에 170억 원을 투입해 1만6860㎡ 규모의 물류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물류센터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배송직원 300명과 운영인력 50명 등 최대 35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쿠팡은 물류센터 관련 인력 필요시, 계룡시에 요청하거나 계룡시로부터 추천 받은 인력이 물류센터에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계룡시는 쿠팡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력을 추천할 수 있도록 상시 인력풀 확보와 고용네트워크를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쿠팡의 물류센터 입주로 최대 3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쿠팡이 계룡시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로 애로사항을 해소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쿠팡 물류센터 일자리 관련 문의는 계룡시 일자리 안내센터로 하면 된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협조해달라"며 지역 79개 기관에 서한문을 전달했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 시장은 대전에 위치한 정부투자기관, 대학, 연구기관, 군부대 등 79개 주요기관에 지역건설업체 수주기회 확대 및 적정공사비 책정 등을 부탁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서 허 시장은 대전지역 내 건설공사 발주 시 대전의 건설업체가 수주할 수 있도록 기회를 늘려 준다면 지역업체의 도급률이 올라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건설품질과 안전기준 강화, 환경문제 증가, 최저임금 상승 등최근 변화된 건설 환경을 반영하여 공사발주 시 적정공사비를 책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현재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우리 대전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특히 건설업계의 타격이 지역경제의 어려움으로 이어지는 만큼 대전지역 건설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부여] 권주영 기자 = 충남 부여군 백마강에 사업비 350억 원 규모의 '생태정원'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28일 부여군에 따르면, '백마강 생태정원 조성사업'이 2022년도 충남도 관광자원개발공모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350억 원(도비 50%, 군비 50%)을 확보했다. 백마강 생태정원 조성사업은 부여읍 군수리 백마강변 일원 130ha에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정원과 억새정원·향기정원·역사테마 주제정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부여군은 도심과의 연계를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 구축과 수륙양용버스·수변열차·열기구 등을 활용한 동선체계 운영을 통해 백마강 생태공원을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생태공원이 조성되면 인근 궁남지·부소산·백제문화단지 등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생태정원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 실시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부여군은 백마강 생태정원을 시작으로 궁남지·정림사지·부소산을 축으로 연결해 도시 전체를 정원화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27일부터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앞선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밤사이 24명이 늘어 총 7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일 이후 1주일간 총 48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하루 평균 69.3명 확진된 것으로 지난 24일 54명 확진된 날을 제외한 나머지 20·21·25·26일은 평균 70명이 넘게 확진된 셈이다. 이런 가운데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26일 지역 내 식당 밀집 지역 점검을 통해 4단계 방역지침 준수를 호소하고 나섰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47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이어 밤사이 24명이 추가돼 총 71명이 확진됐다. 서구 도안동 태권도장을 매개로 한 n차 감염 지속으로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05명으로 늘어났고,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발 집단감염자 역시 1명이 추가되며 누적 확진자는 42명으로 늘었다. 세종지역 확진자로 인해 서구 둔산동의 한 연기학원 수강생이 확진된 후 감염이 확산하며 밤사이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7명이 됐다. 이와 관련 허태정 시장은 지난 21일과 23일에 이어 26일 오후 7시 유성구 봉명동 식당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의 지역화페 쇼핑몰 온통대전몰에서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할인행사가 진행 중이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시작된 할인행사에서는 30% 할인쿠폰이 3장씩 제공되고 있으며, 쿠폰별로 최대 1만 원씩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행사 기간 '대전창업ON' 구매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구매금액 50% 페이백이 제공된다. 할인쿠폰과 페이백 행사는 내달 25일까지 진행된다. 7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는 '슬기로운 여름생활'이라는 여름상품 기획전이 펼쳐진다. 기획전 상품 전용 5% 할인 쿠폰이 3장씩 제공되어 쿠폰별 최대 1만 원씩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특가ON' 코너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인기상품 20개를 선정, 3주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상설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위해 '안심홈세트 지원 지켜줘! 홈즈'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물품은 전액 시비로 지원되며, 1인가구가 밀집한 지역 50가구에 ▲스마트 초인종 ▲스마트 도어락 ▲창문 잠금장치 등 안심홈 3종 세트를 지원한다. 스마트 초인종은 초인종에 설치된 CCTV로 원거리에서 실시간 음성소통이 가능하고 스마트폰으로 문 밖에 누가 있는지 바로 확인(움직임 감지 알림 및 자동 녹화 저장)할 수 있다. 스마트 도어락은 휴대폰으로 출입을 제어하는 안심출입제어시스템으로 앱을 이용한 원격제어를 통해 가족, 지인에게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고 출입을 가능하게 한다. 창문 잠금장치는 창문틀에 설치해 창문이 일정량 이상 열리지 않게 보호(훔쳐보기 방지)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가구(주민등록등본상 1인 단독세대주)이며 전월세보증금(전세환산가액) 4000만 원 이하의 주택 거주자다. 신청은 내달 13일까지 이메일(whitechillyt@korea.kr)과 등기우편으로 접수가능하며, 신청양식 등은 유성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재 유성구 여성 1인가구 비율
[sbn뉴스=금산] 권주영 기자 = 충남 금산군이 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26일 금산군에 따르면, 이번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전수조사는 전 직원 3000여 명 대상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관련 확진자는 어제(25일) 기준 총 17명이며 21일 1명, 22일 5명, 23일 3명, 25일 5명 26일 4명 등이다. 이중 금산군 확진자는 7명, 대전시 확진자는 10명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대전에서 출퇴근 하는 직원들이 많아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 감염에 취약할 밖에 없다"며 "지역 전파를 막기위해 방역조치를 지속 추진하고 전수조사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앞으로 대전지역에서 아파트 등 주택 심의기간이 기존 9개월에서 2개월로 대폭 단축된다. 26일 대전시는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하나인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합심의'는 주택법, 공공주택특별법, 민간임대주택특별법 적용을 받는 사업승인 대상에 대해 도시계획·교통·건축·경관·재해 등 관련 심사대상을 통합하여 심의하는 제도다. '통합심의'가 도입되면 개별 심의에 따른 관련 부서의 중복협의가 줄며 최대 9개월 소요되던 심의 기간이 2개월 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통합심의가 도입되면서 주택건설사업 사업주체들이 통합심의를 받기 위해 용역 관련 업무를 동시에 발주하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21일 접수된 유천동 340-1번지 일원 주거복합건축사업(3개동, 526세대) 신청에 대해 7월~8월 기간에 관련기관(부서) 협의 및 심의위원 사전검토를 완료하고, 빠르면 9월 초에 통합심의위윈회를 처음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유천동 주거복합건축물 심의를 시작으로 산내지역주택조합(9개동, 907세대), 유천 지역주택조합(4개동, 910세대), 용전근린공원 특례사업(9개동,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이 코로나19 하루평균 71명씩나오면서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가 4단계로 상향된다. 대전의 하루 확진자는 인구 대비 서울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데다, 4단계 상향조정역시 서울.인천.경기등 수도권에 이어 비수도권에서는 처음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5일 "코로나19확진자 급증과 관련, 지역 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이날 오후 5개 자치구 구청장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무려 4차례에 걸쳐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했으나,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 속도를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그러면서 " 실내외에서 철저하게 마스크를 쓰시고, 당분간 사적 만남도 자제해서 코로나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또 우리 사회를 보호하는데 함께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대전에서는 지난 1월 24일 IEM국제학교 125명 집단감염에 이어 지난 18일 역대 두 번째로 많은 8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19일과 20일 각각 73명, 21일 81명, 22일 67명, 23일 68명, 24일 54명이 확진됐다. 지난 일주일 동안 확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지난 22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로 격상 됨에 따라 내달 4일까지 공공체육시설 37곳을 임시 휴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임시 휴장하는 주요 체육시설은 한밭종합운장, 월평사이클경기장, 한마음생활체육관 월드컵경기장, 복용승마장, 덕암축구센터, 장애인 체육센터, 용운국제수영장, 국민생활관, 한밭야구장 등이다. 이번 공공체육시설 휴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잔여 이용료는 환불하도록 조치했으며, 휴장기간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이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중부권 메가시티를 구축할 방법을 찾는다. 23일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시도 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메가시티 전략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염인섭 대전세종연구원 박사가 산업경제, 광역인프라, 사회문화 등 3대 분야에 대한 9개 전략과 23개 세부사업을 보고했다. 산업경제 분야는 초광역 핵심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자족형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융합 소재·부품 연구개발 추진,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 글로벌 창업투자 플랫폼 조성 등이 보고됐다. 광역인프라 분야는 초광역 스마트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충청권 경제자유구역 통합추진, 50분 생활권을 전제한 광역도로망과 철도망 구축 등이 발표됐다. 사회문화분야는 충청권 콘텐츠 기반 문화관광 브랜드 구축, 서비스 플랫폼 구축 및 충청권 광역관광 본부 신설 등이 제시됐다. 충청권은 앞으로 구체적인 실행전략과 추진방안을 담아 11월 최종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충청권 메가시티 전략수립 공동연구가 마무리 되면, 분야별 세부사업을 추진해 광역생활경제권 구상을 현실화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