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학생문화예술관람 지원사업'을 오는 10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지역 중학생과 중학생 나이에 해당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1인당 2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내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초·고등학생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시범 사업 관람 작품은 공모를 통해 1차로 13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색적인 콜라보로 주목받고 있는 퓨전국악밴드 에이도스, 마이크로 오케스트라 위니블리스 등 우수한 예술단체들이 참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하나의 플랫폼으로 최적의 경로 수단 검색과 편리한 환승이 가능한 '대전형 MaaS'를 구축한다. 지난 28일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정 브리핑을 통해 "대전교통공사 설립을 중심으로 한 '공공교통 혁신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교통공사 설립은 대전도시철도공사를 개편해 2022년 1월 출범 계획이다. 설립 목적은 ▲대전 어디서나 5분 이내에 도착하는 정거장 ▲추가 비용 없이 5만 원으로 충분한 한 달 교통비 ▲5종 교통수단 환승이 자유로운 대전형 MaaS 구축 등이다. 특히, 대전형 Maas는 다양한 교통수단 연계를 위해 개발되며, MaaS를 이용할 경우 집에서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는 최적의 교통수단을 검색하고 연계환승으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환승할인 혜택과 한 번에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도 누릴 수 있도록 구축할 계획이다. 이후에도 고속‧시외버스와 고속철도 등 더 많은 교통수단 연계환승이 가능하고, 온통대전카드와 민간결제 플랫폼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통합교통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급변하는 교통환경을 선도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대전교통공사 설립을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공공기관 채용의 투명성과 균등한 시험기회 보장을 위해 내년 '산하 공공기관 직원 통합 채용'을 실시한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통합채용에는 도시철도공사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며, 176명(일반직 56명, 공무직 등 1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에 대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통합 채용은 대전시와 12개 공공기관에서 공동으로 실시한다. 1차 필기시험은 대전시가, 2차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은 공공기관에서 시행한다. 응시원서는 10월 13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대전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 접속 후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로 이동하여 개별 접수한다. 1인 1기관 1분야만 지원 할 수 있다. 1차 필기시험은 11월 7일에 실시될 예정이며, 1차 필기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차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은 채용 공공기관별로 일정을 확정해 실시할 계획이다.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충남 논산시가 강경젓갈축제 기간에 앞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5000명 달성' 기념 이벤트를 내달 1일부터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는 강경젓갈축제 유튜브 '강경맛깔젓TV'를 구독하고 댓글을 달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젓갈세트와 모바일 상품권이 증정된다. 또, 오는 1일부터 6일까지 '집콕 강경젓갈김치 담그기'를 위한 김치 키트 1000개와 강경맛깔젓 키트 300개를 사전 판매한다. 김치 키트의 경우 지난해 축제 당시 맛깔난 젓갈을 가미한 풍부한 김치의 맛과 풍미를 자랑하며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도 빠른 매진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간 개최되는 2021 강경젓갈축제는 유튜브 채널 '강경맛깔젓TV'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는 공식 유튜브 '강경맛깔젓tv'를 통해 강경젓갈을 30% 할인 금액으로 판매한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에 국방 우수 기업 6개사가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설립한다. 28일 대전시는 시청에서 첨단국방산업 관련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6개사와 기업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경인테크 ▲이엠코리아 ▲덕산넵코어스 ▲아르고넷 ▲한스코 ▲광학조준경 제조업체 A기업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들은 안산첨단국방산단에 약 1671억 원을 투자해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설립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번 협약으로 최소 518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먹거리산업에서 첨단국방산업 분야의 기술 우위를 가지고 있는 기업 유치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층이 가장 열망하는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고 우수한 기업이 계획대로 투자를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28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농산물 가공을 통한 부가 가치 향상을 도모한다. 이번에 개소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국비 5억을 포함한 총 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해 485㎡ 규모로 신평면 상오리에 지어졌다. 센터에는 가공식품 연구·개발 시설과 전처리실, 분쇄실, 건식가공실, 습식가공실, 건식내포장실, 외포장실 등과 57종 130대의 가공 시설을 갖췄다. 센터는 창업 교육 프로그램과 농산물 가공기술 상담·시제품 개발 지원,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사업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농업인,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등 당진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시설과 장비 사용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센터를 방문해 문의하거나 전화로 상담하면 된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우리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농·식품 가공제품을 적극 개발함으로써 우리시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획기적 발전이 기대 된다”며 “6차 산업의 활성화로 다함께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유제품·건강기능식품 기업인 에치와이(hy, 前한국야쿠르트)가 충남 논산에 117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한다. 28일 hy 논산공장에서 양승조 충남지사, 황명선 논산시장, 김병진 hy 대표이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hy는 논산 가야곡면 왕암리 3만9421㎡ 기존 부지에 공장을 증개축하고 논산 동산일반산업단지 내 4만4864㎡에는 자동화 물류센터를 신설한다. 공장 증개축에 710억 원, 물류센터 신설에 460억 원 등 총 1170억 원을 투자한다. 증개축하는 공장에서는 유제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고, 신설하는 물류센터에서는 배송 서비스를 담당한다. 이날 협약에서 hy는 지역 인력 우선 채용, 지역 생산 농수산물·축산물의 소비 촉진 등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투자로 논산시 내 생산액 변화 236억 원, 부가가치 변화 51억 원, 신규 고용 110여 명 등이 기대된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올해 대전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에 서구 목련아파트와 유성구 대덕테크노밸리 5단지 아파트 2곡이 선정됐다. 대전시는 2021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서구 목련아파트와 유성구 대덕테크노밸리 5단지를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선정된 모범관리단지는 지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린 ‘대전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선정위원회는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1년의 기간을 대상으로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18개 평가항목에 대해 심사했다. 올해 평가 기간이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공동체 활동이 급격히 위축되었던 기간이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올해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되는 것은 의미가 크다고 대전시는 자평했다. 특히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서구 목련아파트는 단지 내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개선 활동과 공동체 상생 협약에 따른 경비원·미화원 등 근로자 처우 개선 노력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2개 단지에 대하여 10월 중 모범관리단지를 인증하는 인증패(동판)를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60억 규모의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27일 대전시는 시청에서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 해결과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성장도약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하나은행, 하나카드, 하나금융축구단,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신용보증재단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지원 대상은 올해 자영업닥터제 참여업체다. 컨설팅과 시설개선자금을 지원하던 자영업닥터제 참여업체에게 대출 지원을 추가하게 된다. 2021년 자영업닥터제 참여업체 중 희망 업체에 최대 2000만 원,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의 경영안정자금을 대출한다. 이자는 대전시가 직접 부담해 2년간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신용보증수수료도 대전시가 전액 지원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행하는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 연장과 최근 대출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부여] 권주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조성한 전국 최대 규모의 초대형 코스모스 단지가 백마강변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17일 부여군에 따르면, 백마강에 맞닿은 12ha의 광활한 코스모스 단지와 30ha에 이르는 억새 단지를 조성했다. 코스모스 5길(△어서오길 △쉬어가길 △환영받길 △좋아하길 △행복하길)로 꾸며진 테마 화단과 흔들그네, 피크닉벤치, 어린이 모래놀이터 등 볼거리도 있다. 특히, 올해에는 백마강 코스모스 단지에 태양광을 이용한 조명 시설이 설치돼 야간 산책길로 호평을 받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코스모스 5길로 잘 정돈된 테마화단에 코스모스와 백일홍이, 강 건너편에는 메밀꽃이 함께 만개하고 있다"며 "오는 10월 10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는 '2021 코쓱머쓱 SNS 사진·영상 콘테스트'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금산] 권주영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금산군 진산면 행정저수지 일원에 수변 데크를 포함한 '자연 친화적 생태 탐방로'를 조성했다고 어제(26일) 밝혔다. 이 탐방로는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보행 약자층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길로 조성됐다. 지난해부터 13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데크 로드는 길이 810m이며, 내년 사업까지 완료되면 수변과 벚나무 길을 아우르는 1㎞ 길이의 트레킹 로드가 탄생한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할 구직자를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동아제약, 두산중공업(제5LNG기지), 한국내화 등 50여 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다음 달 8일까지 온라인채용관을 통해 채용정보를 확인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게 되면 다음 달 18일부터 22일까지 당진시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일대일 심층면접을 진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AI역량검사와 자기소개서 첨삭 서비스를 제공하고 면접 대상자에게는 면접 지원비 3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당진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도 전화 문의가 가능하다.
[sbn뉴스=전주] 권주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5일 전북 경선에서 2만2276표(54.55%)를 획득, 1만5715표를 얻은 이낙연 후보(38.48%)보다 16.07%포인트(p) 앞선 승리를 거뒀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전북 완주 우석대학교에서 열린 ‘민주당 전북 경선’에서 대의원·권리당원·일반 당원의 온라인·자동응답(ARS)투표를 집계한 결과, 유효투표수 4만838표 중 2만2276표(54.55%)를 획득했다. 이재명 후보는 전국대의원 투표에서 383표(56.74%)를 얻었다. 권리당원 투표에서 2만1885표(54.51%)를 기록했다. 지난 25일 광주·전남 경선에서 1위를 차지했던 이낙연 후보는 전북 경선에서 1만5715표(38.48%)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이낙연 후보는 전국대의원 투표에서 255표(37.78%), 권리당원 투표에서 1만5454표(38.49%)를 기록했다. 추미애 후보는 2127표(5.21%)의 득표율로 대구·경북과 강원, 전남·광주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박용진 후보가 512표(1.25%)로 4위, 김두관 후보가 208표(0.51%)로 5위를 기록했다. 누적 득표율을 살펴보면, 이재명 후보가 53.01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지난 2월 26일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7개월 만에 102만423명을 대상으로 1차 접종을 마쳤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는 전체 인구 대비 70.2%에 달하는 수치로, 이달 내 시민 70%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친다는 목표가 조기 달성됐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인원은 59만4979명으로, 인구 대비 40.9%다. 현재 접종이 진행 중인 18~49세 접종 대상자가 내달 초까지 예약돼 있어, 이들에 대한 접종이 마무리되면 접종률은 인구 대비 76%까지 오른다. 지난 18일부터는 18세 이상 미접종자 모두를 대상으로 예약을 받고 있다. 현재 미 접종자 대비 1.4%(대상자 17만 9812명, 예약자 2462명)의 예약을 마쳤으며, 이달 말까지 누리집을 통해서 예약을 할 수 있다. 이들에게는 위탁의료기관 322개소에서 내달 1~16일까지 모더나 백신이 접종된다. 12~17세 접종과 부스터샷은 다음 주에 발표되는 정부 지침에 따라 진행할 계획이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제10회 로봇융합 페스티벌'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로봇융합페스티벌은 전국 단위의 로봇경진대회를 통해 지역 업체들의 시장 진출 토대를 마련하는 행사다. 올해 축제는 8개 기관이 운영하는 19개 분야 38개 부문의 로봇경진대회를 개최한다. 2021 국제로봇청소년대회를 비롯해 ▲충남대학교 지능형창작로봇경연대회 ▲목원대학교 창의콘텐츠 메이커 경진대회 ▲서울과학기술대학교 2021 SRC 로봇대회 ▲제23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2021 한국대회 예선 등이 진행된다. 또한 ▲새온의 자율주행자동차 AI미션 챌린지대회 ▲엠택이 주관하는 지능형 창의로봇 경진대회 ▲인터보드의 폴리곤에이드 AI드론 경진대회 등 대전 대표 로봇기업들도 함께 한다. 경기는 참가자가 온라인을 통해 미션을 받고 미션 수행 동영상을 온라인으로 제출하여 심사하거나, 집에서 휴대폰을 연결하여 경기장의 로봇을 원격 조정하는 미션 수행과정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 등 경진대회별 부문에 해당하는 연령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별 신청기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