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8일 대전시가 대전테크노파크 2층에서 대전드림타운 '다가온 홍보관' 개관식을 가졌다. 다가온 홍보관(대전 중구 중앙로 119)은 중구 선화동 대전테크노파크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다. 모델하우스와 청년소통공간의 기능을 겸하고 있으며 공유 오피스, 회의실, 교육장 등의 코워킹 스페이스도 갖추고 있다. 견본주택은 1인 가구를 위한 전용면적 29㎡의 유닛과 신혼부부를 위한 54㎡ 유닛이 전시되어 있다. 대전시는 이날 개관한 홍보관을 2023년 5월 14일까지 약 2년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다가온'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대전형 행복주택인 드림타운 공공건설임대주택의 브랜드다.
[sbn뉴스=청양] 권주영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올 1월부터 9월 말까지 22개의 전국대회를 개최하며 140억 원에 이르는 경제 파급효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들어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 한국중고학생종별탁구대회, 춘계전국대학검도연맹전, 대통령기탁구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 등 전국단위 대회 22개를 치러냈다. 대회가 진행된 99일 동안 1만1000여 선수단이 청양을 방문해 숙박업소, 음식점, 편의시설 등의 매출 상승을 가져왔다.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 엄중하게 대응하기 위해 충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행정명령과 자체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실속 있는 스포츠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sbn뉴스=계룡] 권주영 기자 = 충남 계룡시가 민선 5기 공약이행률 90%를 달성하며 사업 완성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7일 계룡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021년 하반기 민선 5기 공약사업 대한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7개 분야 51개 사업 중 37개 사업이 완료돼 전체 공약 이행률은 90%로 양호한 실적을 나타냈다. 주요 완료 사업은 ▲계룡소방소 조기 준공 및 119응급센터 구축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 ▲신도안∼세동간 광역도로 조속 추진 ▲CCTV 치안 플랫폼 구축 ▲장애인 복지관 건립 ▲고등학생 글로벌 리더 연수 ▲어르신 일자리 클럽 설치 등이다. 완료되지 않은 14개의 사업 중 지난 4월 주민배심원단의 승인을 받아 보류(장기검토) 조치한 5건(▲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신축 ▲국제규격 수영장·볼링장 설치 ▲첨단녹색국방 산업단지 유치 ▲농소리∼입암리 간 도로개설 ▲두계지구·계룡역세권 등 도심재생개발)과 일부추진 1개(두계1·2리, 평리, 양정 재개발) 사업을 제외한 8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향후 대내외적 환경 변화 등으로 다소 지연되고 있는 일부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심층적 검토와 다각적인 대책을 마
[sbn뉴스=부여] 권주영 기자 = 달고 아삭한 충남 부여군의 왕대추가 공동선별을 거쳐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7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부여군에서는 500여 농가가 130㏊ 규모로 왕대추를 재배하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수확을 시작한 부여 왕대추는 지금이 가장 맛있는 시기로, 국내 대형마트와 시장에 출하되고 있다. 부여 왕대추는 일반 대추와 달리 생과일로 판매되고 껍질이 얇아 입안의 식감이 부드럽고 삼킴도 수월하다. 28브릭스 이상의 당도로 품질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부여군이 명실상부 왕대추 전국 최대 주산지로 자리매김한 만큼, 고품질 왕대추 생산을 위한 차별화 전략을 세워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 솔뫼성지 야외광장에서 도예성물전 '대건이와 엄마생각 하늘생각'이 오는 9일 열린다. 6일 당진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그의 탄생지인 솔뫼성지에서 의미 있는 전시를 마련했다.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된 도예작품 40여 점이 이달 9일부터 31일까지 전시된다. 전시될 작품은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공예디자인을 전공한 김종숙 도예가가 빚었다. 김 도예가의 작품은 현재 여러 성당과 수도원, 병원 등에 전시돼 있는데, 특히 '묵주기도의 어머니, 고백성사, 성모좌상' 작품은 바티칸 교황청에 소장될 정도로 가치가 높다. 김종숙 도예가는 "솔뫼성지에서 어린 대건이를 뛰어 놀게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전시를 준비했다"며 "솔뫼의 향기와 김대건 신부의 어린시절 향수가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느껴지는 전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용호 솔뫼성지 주임신부는 "김대건 신부가 소년시절 가족을 떠나 청년이 되기까지 이국생활의 고달픔 속에서 가장 그리워한 것은 어머니일 것"이라며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sbn뉴스=청양] 권주영 기자 = 전국 최초로 대학 무상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충남도립대학교가 전국 7개 도립대학교 중 수시 1차 신입생 경쟁률에서 1위를 기록했다. 6일 충남도립대에 따르면, 지난 4일 수시 1차 접수 마감 결과, 3.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국 도립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위와 3위는 각각 경남도립남해대학, 경남도립거창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충남도립대의 경쟁률이 상승한 것은 내년 신입생부터 전 학기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는 '무상교육'이 추진되기 때문인 것으로 예측된다. 충남도립대의 무상교육은 오는 2024년까지 전체 학생으로 확대된다. 이번 수시 1차 모집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취업하기 좋은 작업치료학과(8.4대 1)로 나타났다. 실제로, 작업치료학과 취업률은 9월 기준 90%에 육박한다. 그 뒤로는 전기전자공학과와 건축인테리어학과(각각 4.4대 1), 컴퓨터공학과 등이 경쟁률이 높았다. 김용찬 총장은 “충남도립대는 학과별 특성화전략을 수립, 국가 미래를 책임질 유능한 인재상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는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신탄진휴게소가 오는 2042년까지 50억 원이 투입돼 '하이패스IC'로 변모한다. 지난달 30일 대전시는 한국도로공사와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신탄진휴게소 하이패스IC 설치·운영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신탄진휴게소 일원(서울방향 부산기점 280.5km지점)에 하이패스IC 진출입로가 신설된다. 사업비 50억 원은 대전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각각 50%씩 분담한다. 한국도로공사는 내년 1월부터 실시 설계와 공사를 시행하며, 2024년 말 준공과 동시에 나들목을 개통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하이패스IC 설치를 통해 신탄진IC 교통량 분산과 국도17호선인 신탄진로의 극심한 교통 혼잡이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 길, 위로'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위로'는 종교 문화를 활용한 여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회복을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 최초로 운영이 시작된다. 앞서,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가 주관으로 지난 8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행사'와 연계해 1회 차를 완료했다. '위로'는 오는 10월~11월에 걸쳐 총 7회 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행 테마와 일정은 ▲행복하길(가족-1박2일 / 10월 9일~10일) ▲치유되길(성인-1박2일 / 10월 16일~17일) ▲기억되길(외국인-1박2일 / 10월 23일~24일) ▲함께하길(노약자, 환자, 장애인-1일 / 10월 30일, 11월 6일, 11월 13일) ▲이어주길(청소년-1박2일 / 11월 27일~28일) 등이다. 참여 인원은 프로그램 당 20명 내외로, 참여 신청과 문의는 당진 종교문화 치유여행 길 위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sbn뉴스=서울] 권주영 기자 =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에 관련,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뇌물·배임 혐의로 구속됐다. 3일 서울중앙지법 이동희 판사는 해당 사업에 대한 배임 혐의를 받는 유 씨에 대한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끝에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라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은 지난 1일 유 전 본부장이 출석을 통보받고도 복통을 이유로 연기를 요구하자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응급실에서 체포한 후 이틀 동안 조사를 이어갔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이 대장동 개발사업 과정에서 민간업체인 ‘화천대유’에 과도한 수익이 돌아가도록 수익 구조를 설계하고 이를 대가로 11억 원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검찰은 지난 2일 유 전 본부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 등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한편 유 전 본부장의 변호를 맡은 변호인은 이날 심문 후 기자들과 만나 “방어권 보장을 위해 불구속 수사를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화천대유 측에 유리하게 수익 배당 구조를 설계해 준 대가 등으로 뇌물 11억 원을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에 “부인과 이혼하면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어제(30일) 시작된 대전 시내버스 파업이 노조와 사 측의 주요 쟁점 합의로 하루 만에 종료됐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노조와 대전운송사업조합이 주요 쟁점에 합의하면서 파업은 하루 만에 종료되고 오늘부터 정상 운행이 시작됐다. 노사 양측은 30일 오후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대전시지역버스노동조합 사무실에서 다시 만나 교섭을 재기했으며, 노사 양측이 한발씩 양보하며 극적 타결을 이뤘다. 주요 쟁점 사항이었던 비근무자 유급휴일수당은 기존 4일에서 4일을 추가 인정하여 연간 8일까지 지급하고,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정년은 내년부터 만 60세에서 만 61세로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는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 지원금'도 인당 20만 원(1회) 지급하기로 했다. 노사 합의에 따라 100개 노선 약 1000여 대의 대전 시내버스는 1일 새벽 첫차부터 정상적으로 운행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버스 운행 중단으로 큰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노사가 원만히 합의한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 시민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시내버스를 만들어 가는데 노사가 함께 노력해 주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2021 대전광역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대전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대전에서 전국기능경기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지난 2005년 이후 16년 만이다. 이번 대회는 대전시, 고용노동부, 대전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대전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다. 산업용로봇 등 53개 직종에 1828명의 17개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대전에서는 39개 직종에 104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경기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 장소는 ▲대전컨벤션센터 ▲충남기계고등학교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대전공업고등학교 ▲배재대학교 ▲엑스포 시민광장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등 7곳이다. 대회 입상 선수들은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상장과 부상으로 금메달 1000만 원, 은메달 600만 원, 동메달 400만 원의 상금을 받으며,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자격을 획득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 각종 부대행사 취소 등 대회 개최에 많은 아쉬움이 있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아시아태평양 최고의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논산시는 어제(30일) IGC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학습도시연맹(APLC) 창립 총회에서 선진적인 학습도시의 모델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명예의 전당에 오른 헌정도시는 약 300여 곳에 달하는 도시 가운데 국내 4곳, 국외 4곳이다. 논산시는 체계적인 평생학습기반을 바탕으로 누구도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고, 모든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논산시는 올해 전국 최초로 '시민 기본 평생학습 장학금' 제도를 추진하며 평생교육을 균등하게 보장받는 의무교육 범위에서 한발 더 나아가 문화, 예술,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학습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한글대학'은 단순한 한글공부를 넘어 어르신 유튜버 활동, 한마음 글마실 기자단 등의 왕성한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역할하고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는 노인 복지의 선도적 모델로 손꼽히고 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시내버스 임금단체협상이 결렬되며 결국 30일 파업이 시작됐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어제(29일) 실시한 지방노동위원회 2차 조정회의에서 2021년도 시내버스 임금단체협상이 결렬됐다. 그동안 노조 측이 임금단체협상에서 요구한 바는 운수종사자 시급 4.27% 인상, 운수종사자 개인별 복지포인트 180만 원에서 120만 원 추가 인상, 정년 만65세 연장, 관공서 공휴일 등 유급휴일 16일에 대해 비근무자 100% 수당 지급 등이다. 또 교육시간 18시간에 대한 교육비 4억 원 추가지급, 노사발전기금 5년간 총 25억 원 지급, 후생복지로 10년 이상 장기근속 및 무사고 포상금 100만 원 지급, 타결 격려금 1인당 50만 원 지급 등이다. 협상 과정에서 사측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유급휴일 최대 2일 적용(2.5억 원↑), 2021년 시급 2.6% 인상(34.3억 원 ↑), 관공서 공휴일 등 유급휴일 근무자 수당지급(26.5억 원↑) 등 총 63.3억 원은 수용했다. 그러나 막판 협상과정에서 유급휴일 비근무자 수당 지급(16일), 타결격려금 50만 원 지급(12억 원), 정년 만63세 연장 등 주요 쟁점 사항이 타결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충청권 최초로 근대 소방대가 창설된 곳은 어디일까. 충남소방본부는 충청지역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남, 충북) 중에서 소방대가 가장 먼저 창설된 지역은 충남 논산시 강경읍이라고 30일 밝혔다. 논산 강경소방조는 지금으로부터 117년 전인 1904년에 창설됐다. 충청권에서는 최초이며, 전국적으로도 매우 이른 편에 속한다. 당시 대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소방대가 창설되기 시작한 것에 비춰보면, 인구 2만 정도의 강경에 소방대가 창설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강경이 규모가 작았음에도 소방대가 설치된 이유에 대해 "강경이 조선 후기 전국의 2대 포구, 3대 시장으로 꼽히며 번창하던 곳으로 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에 걸쳐 시가지가 크게 발달했던 것과 연관되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경역사관(등록문화재 제324호, 옛 한일은행 강경지점 건물)에 전시된 강경역사 연표에 따르면, 1897년 일본인 상인 20여 명이 이주해 상주했고 1899년에는 강경일본인회가 설립됐다. 이처럼 강경에 근대문물이 도입되고 상업이 발달하면서 거주민이나 이동인구가 크게 늘어나 소방대의 필요성도 높아졌을 것으로 보인다. 당시 신문을 보면
[sbn뉴스=계룡] 권주영 기자 = 특별한 군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병영체험관'이 내년 말까지 충남 계룡시에 들어선다. 지난 29일 계룡시는 국방 수도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민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룡병영체험관' 착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병영체험관은 계룡시 신도안면 일원에 대지면적 1만4258㎡, 연면적 2999㎡의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된다. 투입될 사업비는 122억 원으로, 내년 연말 완공이 목표다. 병영체험관에는 1박2일 병영체험을 위한 숙박형 생활관, 軍문화엑스포 및 육·해·공군 홍보관, 세미나실, VR 가상체험공간 등이 설치된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계룡병영체험관이 건립되면 국방 수도 정체성 확립과 예비역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관광산업 마중물 역할이 기대된다"며 "병영체험관이 순조롭게 건립되고 알차게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