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청양] 권주영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축산분뇨 바이오발전소 폐열 재이용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축산분뇨 발전소에서 방출되는 폐열을 회수해 주변에 있는 온실단지에서 난방에너지로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사업에는 3억200만 원이 투입된다. 대상 업체는 1350kW 발전 규모를 가진 청양군 청남면 소재 칠성에너지로, 이곳에서 발생하는 폐열 825kW를 인근지역 비닐하우스 8동의 주 난방원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청양군은 원예작물 농가가 비닐하우스 8동을 경작하면서 기름보일러(4대)를 가동하는 경우 면세유를 사용하더라도 연간 6700만 원 정도의 난방비가 발생하는데, 폐열을 공급받으면 85.2%(5700만 원)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 지하상가에서 배달, 방역, 바리스타 등 서비스 로봇 실증 사업이 추진된다. 13일 대전시 지하상가에서 ‘AI·5G기반 서비스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 출범식’이 허태정 대전시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산업정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산업부는 그동안 서비스로봇 보급·확산을 위해 로봇별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 수요기반 맞춤형 서비스로봇 개발·보급사업 등을 추진해 왔으나, 이번처럼 다수·다종의 로봇을 활용한 대규모 실증사업은 대전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이번 대규모 실증사업은 쇼핑몰 등 국민들이 자주 찾는 친숙한 공간에서 로봇을 활용한 융합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하여 로봇제품 및 서비스의 개선점을 찾고 로봇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실증사업에서는 5G 통합관제 시스템을 이용하여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에 ▲배달로봇 2대 ▲물류로봇 8대(자율주행형 4대, 추종형 4대) ▲방역·순찰로봇 2대 ▲바리스타로봇 1대 ▲홍보·안내로봇 2대 등으로 총 5종 15대 로봇을 실증할 예정이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배달로봇이 카페에서 제조된 커피를 지하상가 상인들에게 배달하고, 물류로봇이 유모차를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공원 내 음주행위 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적발 시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13일 당진시에 따르면, 이번 행정명령은 지난 8일 밤 10시부터 적용됐으며, '식당 및 카페 저녁 10시 이후 매장 취식 금지 조치'가 거리두기 단계 하향 등을 통해 해제될 때까지 유지된다. 적용 지역은 당진 관내에 위치한 도시공원 전 구역으로, 밤 10시부터 아침 5시까지 도시공원에서 음주 행위를 하는 모든 사람이 행정명령 처분 대상이 된다. 방역수칙 위반이 확인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상황에 따라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최근 밤 10시 이후 식당 영업이 제한되면서 공원에서 음주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 고성방가 및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민원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의 사각지대인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행정명령을 실시하게 됐으니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15개 도로망 확충 사업 204km에 5조4518억 원을 투입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들 사업 중, 대전시가 건의한 9개 사업이 국가계획에 올해 신규로 반영되며 국비 지원을 통해 대전시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국가계획 반영 등으로 중점 추진하는 광역‧순환도로망 구축 사업은 총 15개 사업으로 연장은 204㎞에 5조4518억 원 규모다. 현재, 서대전IC~두계3가 도로확장(590억)은 순조롭게 공사를 진행 중이고, 회덕IC 연결도로(986억)는 12월 착공 예정이다. 북대전IC~부강역 도로개설(3998억), 정림중~사정교 도로개설(906억), 대덕특구 동측진입로(825억)는 설계 중이다. 올해 신규로 국가계획에 반영된 사업 중 광역도로는 와동~신탄진동(1531억), 대덕특구~금남면(1766억) 2개 노선이고, 혼잡도로는 유성대로~화산교(1594억), 사정교~한밭대교(1914억), 비래동~와동(1202억), 산성동~대사동(1680억) 4개 노선이다.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3조1530억)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그동안 도로분야에서 국가계획 탈락의 고배를
[sbn뉴스=금산] 권주영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코로나19로 연기된 금산인삼축제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진행한 '금산인삼 슈퍼위크' 행사로 30여억 원의 수삼 판매고를 올렸다. 12일 금산군에 따르면, 이번 '금산인삼 슈퍼위크' 행사에는 전국에서 2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30억여 원의 수삼을 판매했다. 행사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금산수삼센터, 금산수삼시장, 농협수삼랜드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 수삼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의 최대 20%까지 금산사랑상품권을 제공했으며, 당초 3억5000만 원 예산을 배정했으나 주말과 장날에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몰리면서 1억 원을 추가로 투입했다. 환급 수단으로 사용된 금산사랑상품권은 지역에서 다시 사용되며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8일 대전시가 대전테크노파크 2층에서 대전드림타운 '다가온 홍보관' 개관식을 가졌다. 다가온 홍보관(대전 중구 중앙로 119)은 중구 선화동 대전테크노파크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다. 모델하우스와 청년소통공간의 기능을 겸하고 있으며 공유 오피스, 회의실, 교육장 등의 코워킹 스페이스도 갖추고 있다. 견본주택은 1인 가구를 위한 전용면적 29㎡의 유닛과 신혼부부를 위한 54㎡ 유닛이 전시되어 있다. 대전시는 이날 개관한 홍보관을 2023년 5월 14일까지 약 2년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다가온'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대전형 행복주택인 드림타운 공공건설임대주택의 브랜드다.
[sbn뉴스=청양] 권주영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올 1월부터 9월 말까지 22개의 전국대회를 개최하며 140억 원에 이르는 경제 파급효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들어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 한국중고학생종별탁구대회, 춘계전국대학검도연맹전, 대통령기탁구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 등 전국단위 대회 22개를 치러냈다. 대회가 진행된 99일 동안 1만1000여 선수단이 청양을 방문해 숙박업소, 음식점, 편의시설 등의 매출 상승을 가져왔다.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 엄중하게 대응하기 위해 충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행정명령과 자체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실속 있는 스포츠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sbn뉴스=계룡] 권주영 기자 = 충남 계룡시가 민선 5기 공약이행률 90%를 달성하며 사업 완성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7일 계룡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021년 하반기 민선 5기 공약사업 대한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7개 분야 51개 사업 중 37개 사업이 완료돼 전체 공약 이행률은 90%로 양호한 실적을 나타냈다. 주요 완료 사업은 ▲계룡소방소 조기 준공 및 119응급센터 구축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 ▲신도안∼세동간 광역도로 조속 추진 ▲CCTV 치안 플랫폼 구축 ▲장애인 복지관 건립 ▲고등학생 글로벌 리더 연수 ▲어르신 일자리 클럽 설치 등이다. 완료되지 않은 14개의 사업 중 지난 4월 주민배심원단의 승인을 받아 보류(장기검토) 조치한 5건(▲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신축 ▲국제규격 수영장·볼링장 설치 ▲첨단녹색국방 산업단지 유치 ▲농소리∼입암리 간 도로개설 ▲두계지구·계룡역세권 등 도심재생개발)과 일부추진 1개(두계1·2리, 평리, 양정 재개발) 사업을 제외한 8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향후 대내외적 환경 변화 등으로 다소 지연되고 있는 일부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심층적 검토와 다각적인 대책을 마
[sbn뉴스=부여] 권주영 기자 = 달고 아삭한 충남 부여군의 왕대추가 공동선별을 거쳐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7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부여군에서는 500여 농가가 130㏊ 규모로 왕대추를 재배하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수확을 시작한 부여 왕대추는 지금이 가장 맛있는 시기로, 국내 대형마트와 시장에 출하되고 있다. 부여 왕대추는 일반 대추와 달리 생과일로 판매되고 껍질이 얇아 입안의 식감이 부드럽고 삼킴도 수월하다. 28브릭스 이상의 당도로 품질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부여군이 명실상부 왕대추 전국 최대 주산지로 자리매김한 만큼, 고품질 왕대추 생산을 위한 차별화 전략을 세워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 솔뫼성지 야외광장에서 도예성물전 '대건이와 엄마생각 하늘생각'이 오는 9일 열린다. 6일 당진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그의 탄생지인 솔뫼성지에서 의미 있는 전시를 마련했다.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된 도예작품 40여 점이 이달 9일부터 31일까지 전시된다. 전시될 작품은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공예디자인을 전공한 김종숙 도예가가 빚었다. 김 도예가의 작품은 현재 여러 성당과 수도원, 병원 등에 전시돼 있는데, 특히 '묵주기도의 어머니, 고백성사, 성모좌상' 작품은 바티칸 교황청에 소장될 정도로 가치가 높다. 김종숙 도예가는 "솔뫼성지에서 어린 대건이를 뛰어 놀게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전시를 준비했다"며 "솔뫼의 향기와 김대건 신부의 어린시절 향수가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느껴지는 전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용호 솔뫼성지 주임신부는 "김대건 신부가 소년시절 가족을 떠나 청년이 되기까지 이국생활의 고달픔 속에서 가장 그리워한 것은 어머니일 것"이라며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sbn뉴스=청양] 권주영 기자 = 전국 최초로 대학 무상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충남도립대학교가 전국 7개 도립대학교 중 수시 1차 신입생 경쟁률에서 1위를 기록했다. 6일 충남도립대에 따르면, 지난 4일 수시 1차 접수 마감 결과, 3.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국 도립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위와 3위는 각각 경남도립남해대학, 경남도립거창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충남도립대의 경쟁률이 상승한 것은 내년 신입생부터 전 학기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는 '무상교육'이 추진되기 때문인 것으로 예측된다. 충남도립대의 무상교육은 오는 2024년까지 전체 학생으로 확대된다. 이번 수시 1차 모집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취업하기 좋은 작업치료학과(8.4대 1)로 나타났다. 실제로, 작업치료학과 취업률은 9월 기준 90%에 육박한다. 그 뒤로는 전기전자공학과와 건축인테리어학과(각각 4.4대 1), 컴퓨터공학과 등이 경쟁률이 높았다. 김용찬 총장은 “충남도립대는 학과별 특성화전략을 수립, 국가 미래를 책임질 유능한 인재상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는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신탄진휴게소가 오는 2042년까지 50억 원이 투입돼 '하이패스IC'로 변모한다. 지난달 30일 대전시는 한국도로공사와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신탄진휴게소 하이패스IC 설치·운영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신탄진휴게소 일원(서울방향 부산기점 280.5km지점)에 하이패스IC 진출입로가 신설된다. 사업비 50억 원은 대전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각각 50%씩 분담한다. 한국도로공사는 내년 1월부터 실시 설계와 공사를 시행하며, 2024년 말 준공과 동시에 나들목을 개통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하이패스IC 설치를 통해 신탄진IC 교통량 분산과 국도17호선인 신탄진로의 극심한 교통 혼잡이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 길, 위로'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위로'는 종교 문화를 활용한 여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회복을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 최초로 운영이 시작된다. 앞서,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가 주관으로 지난 8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행사'와 연계해 1회 차를 완료했다. '위로'는 오는 10월~11월에 걸쳐 총 7회 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행 테마와 일정은 ▲행복하길(가족-1박2일 / 10월 9일~10일) ▲치유되길(성인-1박2일 / 10월 16일~17일) ▲기억되길(외국인-1박2일 / 10월 23일~24일) ▲함께하길(노약자, 환자, 장애인-1일 / 10월 30일, 11월 6일, 11월 13일) ▲이어주길(청소년-1박2일 / 11월 27일~28일) 등이다. 참여 인원은 프로그램 당 20명 내외로, 참여 신청과 문의는 당진 종교문화 치유여행 길 위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sbn뉴스=서울] 권주영 기자 =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에 관련,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뇌물·배임 혐의로 구속됐다. 3일 서울중앙지법 이동희 판사는 해당 사업에 대한 배임 혐의를 받는 유 씨에 대한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끝에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라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은 지난 1일 유 전 본부장이 출석을 통보받고도 복통을 이유로 연기를 요구하자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응급실에서 체포한 후 이틀 동안 조사를 이어갔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이 대장동 개발사업 과정에서 민간업체인 ‘화천대유’에 과도한 수익이 돌아가도록 수익 구조를 설계하고 이를 대가로 11억 원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검찰은 지난 2일 유 전 본부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 등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한편 유 전 본부장의 변호를 맡은 변호인은 이날 심문 후 기자들과 만나 “방어권 보장을 위해 불구속 수사를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화천대유 측에 유리하게 수익 배당 구조를 설계해 준 대가 등으로 뇌물 11억 원을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에 “부인과 이혼하면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어제(30일) 시작된 대전 시내버스 파업이 노조와 사 측의 주요 쟁점 합의로 하루 만에 종료됐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노조와 대전운송사업조합이 주요 쟁점에 합의하면서 파업은 하루 만에 종료되고 오늘부터 정상 운행이 시작됐다. 노사 양측은 30일 오후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대전시지역버스노동조합 사무실에서 다시 만나 교섭을 재기했으며, 노사 양측이 한발씩 양보하며 극적 타결을 이뤘다. 주요 쟁점 사항이었던 비근무자 유급휴일수당은 기존 4일에서 4일을 추가 인정하여 연간 8일까지 지급하고,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정년은 내년부터 만 60세에서 만 61세로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는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 지원금'도 인당 20만 원(1회) 지급하기로 했다. 노사 합의에 따라 100개 노선 약 1000여 대의 대전 시내버스는 1일 새벽 첫차부터 정상적으로 운행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버스 운행 중단으로 큰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노사가 원만히 합의한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 시민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시내버스를 만들어 가는데 노사가 함께 노력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