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라수연 학생이 EBS 장학퀴즈 드림서클 경제크리에이터편에 출전해 최종우승을 했다. 대전여상은 지난 17일 2학년에 재학 중인 라수연 학생이 EBS 장학퀴즈 드림서클 경제크리에이터편에 출전하여 최종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장학퀴즈 경제크리에이터편에는 외고 및 국제고 등 특목고 학생들도 다수 출전했다. 이 가운데 대전여상 라수연 학생의 독보적인 선전이 눈에 띄었다. 최종우승자 라수연 학생은 “경제 분야에 흥미와 관심이 많았고 대전여상에 입학 후 1학년 때부터 경제탐구 동아리에서 기본소양과 함께 전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동아리 담당 선생이 어려운 경제 개념을 꼼꼼히 설명해 주셔서 단순한 암기가 아닌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어 다른 학교로 진학했다면 얻을 수 없었을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꿈을 향한 저의 도전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전여상은 중부권 최고의 명문 사학으로 해마다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학교로 전국적으로 ‘취업명품 학교’로서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 또한, 학년별 특화된 커리큘럼과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산양삼 뿌리와 함께 잎·줄기에 비만 억제 효과가 탁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대표 청정 임산물인 ‘산양삼의 체지방 축적 억제 활성 연구’를 통해 산양삼의 뿌리, 잎, 줄기 추출물 등의 지방세포 지질축적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양삼은 인위적인 시설 없이 산지에 파종하거나 양묘한 종묘를 이식, 농약 및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키운 삼이다. 최근 산양삼은 항염증, 항암, 면역력 향상 등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산양삼 뿌리 이외의 조직부위별 활용 가능성에 대한 입증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과 안동대학교 정진부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공동연구팀은 산양삼 뿌리, 잎, 줄기의 추출물을 이용하여 지방세포 내 지질축적 및 중성지질 함량 감소 효능을 분석한 결과, 지질축적을 억제하고 중성지질 함량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는 지난달 국제학술지인 ‘Food and Agricultural Immunology’ 32호에 게재됐다. 전권석 국립산림과학원 산양삼 연구실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근거로 청정 임산물인 산양삼의 이용범위 확대와 산업화 활용방안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지역 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단가가 인상되고 다목적체육관 10개소가 건립된다. 대전시와 교육청은 지난 21일 청사 회의실에서 지역인재육성 및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 행정협의회를 열고 무상급식 단가 인상, 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 등을 협의했다. 또 교육 공공성 강화 및 교육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열린 협의회 주요 안건의 경우 교육청은 무상급식 단가 인상, 학교 다목적 체육관 건립, 마을 교육공동체 활성화 협력 등 12건을 제안했다. 시의 제안 안건은 학력 인정 대전시립 중·고 직원 보수 현실화, 학교체육시설 개방 확대 및 이용절차 개선 등 4건이다. 우선 협의회는 논의를 거쳐 무상급식 단가 인상 폭을 초등학교 3500원에서 200원 인상을, 중학교는 4300원에 300원 인상을, 고등학교는 4600원에서 200원 인상하기로 결의했다. 또 학교 다목적체육관 10개소를 건립하고 교육청이 70%를, 시가 30%를 분담하는 비율에 합의하고 학생들의 실내 체육수업과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동 공간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학교폭력 예방 등 학생 안전을 위해 초·중·고·특수학교 전체에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과학수도 대전에서 과학을 즐길 수 있는 '2021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오늘(22일) 개막했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축제는 22일부터 26일까지는 온라인 행사 중심으로, 내달 13일~14일에는 다양한 참여 행사로 진행된다. 먼저, 22일 저녁 6시 온라인 참여 시민 300인과 함께 개막을 축하하며 250여 대의 드론이 대전의 밤을 장식한다. 주요 행사로는 ▲가정에서 과학키트 만들기를 체험하는 대전영재페스티벌 ▲배달해 DSF! ▲대덕특구 연구기관 랜선투어 ▲메타버스에서 과학 꿈을 찾아라! 주제로 진행되는 X-STEM 등이 준비됐다. 2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세계과학문화포럼은 '과학으로 여는 미래사회, 과학과 문화의 융합'을 주제로 국내외 강사들의 강연과 온라인 시민 논객이 참여하는 공개토론으로 진행된다. 내달 13일과 14일에는 걸쳐 대덕특구와 오월드, 원도심 테미오래, 소제동 등 원도심에서 다양한 참여 행사가 열린다. ▲평론가가 들려주는 '씨네 사이언스 토크콘서트' ▲신탄진도서관 과학 체험 ▲글로벌 대학토론(DSF Science Lab) ▲갑천에서 진행하는 열기구 체험 등이 예정이다. 보다 구체적인 사항은 '2021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소방본부가 오늘(22일)부터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기존 2개에서 5개로 확대 운영한다. 22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우선신호시스템은 사고 현장 출동 시 교차로의 신호를 자동 제어해 무정차로 통과하는 시스템이다. 확대되는 3개 구간은 동부소방서~대종로사거리, 둔산소방서~숭어리샘네거리, 유성소방서~도룡삼거리 등으로 19개 신호에 적용된다. 앞서, 대전소방본부는 지난해 8월부터 대덕소방서와 서부소방서에서 2개 구간을 운영해왔다. 시스템 운영 결과, 현장 7분 도착률은 전년보다 대덕소방서 9.25%, 서부소방서 3.12% 향상됐다. 도착 소요 시간은 각각 35초, 39초가 단축됐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하반기 온통세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11월부터 12월까지 온통대전 월 구매 한도를 현행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2배 늘린다. 캐시백도 10%에서 15%로 확대해 1인당 최대 30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통복지 대상자의 경우 5%의 캐시백이 추가되고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경우 3%의 캐시백이 추가된다. 교통복지 대상자가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경우 최대 23%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 추가 혜택은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두 달간 소요되는 캐시백 예산은 약 630억 원이며 발행규모는 4200억 원으로 예상된다.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위해 '소비촉진 릴레이 이벤트'도 대전 전역에서 열린다. 자치구의 날에는 온통대전 1만 원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일 500명(약 2만여 명)을 추첨해 1만 원의 온통대전 정책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자식으로 추첨하고 중복 당첨이 허용되지만, 결제를 취소하면 당첨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온통대전몰과 부르심·휘파람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20일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허 시장은 박 의장에게 "대전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주요 국비사업이 순조롭게 해결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의 미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혁신도시 지정이 이뤄진 만큼,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이 속도감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아울러 ▲국립미술품 수장 보존센터 조성 ▲베이스볼 드림파트 조성 ▲대청호 추동 제2취수탑 및 도수터널 건설 ▲현도교~신구교 도로개설 ▲호남선 고속화 사업 등 7개 사업 등에 대한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주요 지역 현안으로는 ▲대전 혁신도시 지정 관련 공공기관 이전 ▲대전 교도소 이전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 세계총회 개최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을 부탁했다. 한편, 허태정 시장은 오는 22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면담을 위해 다시 국회를 방문한다.
[sbn뉴스=청양] 권주영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자치행정학과가 지난 8월부터 졸업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20일 충남도립대에 따르면, 이 취업서비스는 학과 또는 교수 등이 직접 졸업생을 찾아가 취업 상담과 일자리 알선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력서부터 자기소개서 작성까지 도움을 주고, 면접에 동행하며 목표한 취업률을 달성하도록 전방위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9월 자치행정학과는 취업지원처 담당 컨설턴트와 협업을 통해 홍주신협(홍성군)과 심원개발(예산군) 등의 취업 알선 및 동행 면접에 나섰다. 그 결과, 졸업생은 취업에 성공했다. 10월 기준 자치행정학과 취업률은 60.9%로, 지난 8월(54.7%)과 9월(56.3%) 대비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자치행정학과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률을 7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김용찬 총장은 “자치행정학과는 공직 진출에 초점을 맞춘 학과임에도 취업률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며 “졸업생들의 취업 만족도와 학과 취업률을 모두 잡을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 일반고 전면 적용에 따라 단계적 이행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다. 오석진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은 19일 기자실에 가진 간담회를 통해 “고교학점제 일반고 전면 적용을 위해 인·물적 인프라 구축, 고교학점제 단계적 확산, 학생 성장 중심의 과목 선택권 확대를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2월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 계획’과 8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한 단계적 이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전교육청은 2019년 고교학점제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지난해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올해에는 대전고교학점제 추진단 구성, 사업별 현장지원단 운영, 학부모지원단 운영, 소인수 심화과목 교(강)사 인력풀 구축, 지역의 대학과 연계한 다과목 지도 교원 직무 연수, 에듀테크 선도학교 운영, 학점제형 학교공간조성 등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인적·물적 인프라를 구축에 나서고 있다. 고교학점제 단계적 확산으로 관내 모든 고교의 학점제 교육과정 운영 경험을 위해 2021년 일반고 연구·선도학교, 직업계고 선도학교 총 31교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까지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19일 코로나19 사태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시민들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시 행정은 섬세하고 배려가 깊은 자세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이날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장교육 ‘공감누리’에서 위드(with)코로나 시대를 맞아 시민 치유를 위한 섬세와 배려의 행정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2년 가까이 지속한 코로나19 사태에 공직자 여러분이 시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투혼을 발휘했다”며 “곧 다가올 위드코로나 시대는 그동안 상처받은 시민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치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 대응을 볼 때 다음 달 중 위드 코로나 시대로의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이에 맞는 대응을 준비 중”이라며 “여러분도, 저도 치유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지만 보다 어려운 시민을 위해 다시 한번 힘쓰자”고 독려했다. 그러면서 “많은 시민이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경제적 피해가 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섬세한 행정이 내년에 꼭 필요할 것”이라며 “이런 모든 것을 저와 공직자 여러분이 함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광장에서 시민 위로와 평화 기원을 담은 '희망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많은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현장 대면과 비대면의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대전시 공식 유튜브 '대전블루스'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음악회는 위로와 감동, 평화와 화합, 희망을 테마로 구성했으며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해 관객들과 소통하게 된다. 대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쇼스타코 비치 축전서곡, 엔니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오보에,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 영화음악OST 메들리, 신세계교향곡 4악장, 어린이합창단의 동요 메들리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을 해설과 함께 들을 수 있다. 음악회 마지막은 빛과 물의 향연이 벌어질 엑스포 한빛탑 미디어 파사드로 장식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 하루속히 평화로운 일상 회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누구나 아는 친숙한 동요, 클래식 등을 이야기와 함께 듣는 힐링음악회로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sbn뉴스=청양] 권주영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스냅사진 촬영 여행의 주인공이 될 참가자를 19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19일 청양군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일반인 커플로 부부도 참여 가능하다. 선정된 커플(부부)에게는 여행 경비와 전문 사진작가의 스냅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1박 2일간 진행될 여행 캠페인은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3시간을 제외하고는 자유롭게 여행 코스를 결정할 수 있다. 신청은 청양군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다. 선정된 4쌍의 커플은 오는 30일부터 11월 7일 사이에 여행 일정을 잡아 1박 2일간 참여하면 된다. 캠페인 중 촬영된 스냅사진 일부는 청양군 관광 홍보를 위해 사용되며, 당첨자들은 SNS 계정에 1건 이상 여행 후기를 게시해야 한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 남산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지난 13일 최종 선정됐다. 19일 당진시에 따르면, 남산공원은 공원 등산로 및 공공공간에 대한 범죄예방 및 유니버셜 공공디자인 사업에 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생활안전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남산공원 내 보행로 개선 ▲야간 조도확보를 위한 조명시설 개선 ▲노약자 및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범죄예방 디자인 및 영역성 강화 등 시비를 포함해 총 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공모사업 선정은 주민이 적극 협력해 일궈낸 결과물”이라며 “산림녹지과의 시설물 교체‧보수 등 공원보완사업 및 어린이 놀이터 바닥 보수사업, 체육진흥과의 남산게이트볼장 복합화사업 등 남산공원 내 타부서 사업과 연계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공원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 공산성 ‘백제연화’가 가상융합세계로 전 세계인과 만난다. 공주시는 오는 24일까지 한 달 동안 개최되고 있는 공산성 미디어아트 ‘백제연화’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 가상공간에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에서 펼쳐지고 있는 미디어아트 ‘백제연화’를 관람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 세계 2억 명이 넘는 이용자를 보유한 제페토에 ‘백제연화’ 월드맵을 오픈하고 제페토 메타버스를 구현했다. ‘메타버스’는 가상·추상(Meta)과 세계(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융합세계를 의미한다. 현실을 초월한 ‘부캐’가 활동하는 세계로 MZ세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공주 공산성 백제연화 월드에는 ‘백제연화’ 행사장이 실제처럼 그대로 구현돼 제페토 이용자라면 어디서든 공산성 맵에 방문, 다른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백제연화’ 행사장 내부를 둘러볼 수 있다. 특히, 공주 공산성의 금서루 천장부터 시작해 LED타워, 꽃잎이 휘날리는 블라썸 타워, 화려한 조명 등이 실제처럼 구현돼 현장에서 느낄 수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근대역사 문화가 숨 쉬는 충남 논산시 강경에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021 강경문화재야행’이 개최된다. 논산시는 18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 3회를 맞는 ‘강경문화재야행’을 온택트와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프라인 행사는 조선 3대 시장으로서 명성을 누렸던 강경포구와 강경젓갈공원, 강경구락부, 옥녀봉 일원에서 개최된다. 또 3일간 ‘강경문화재야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되며, 개막식, 강경 스타와 시간여행, 퓨전 재즈, 국악 등 문화예술 공연은 물론 문화유산 퀴즈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강경 출신 탤런트 강부자가 들려주는 ‘그땐 그랬지’와 ‘해설로 만나는 강경문화재 기행’ 등이 소개된다. 오프라인 행사는 대흥천변과 강경구락부에서 진행된다. 주요 행사는 강경의 옛 모습과 현재를 비교하는 사진 전시회, 강경 청소년들이 들려주는 근대건축 이야기, 옛날 교복과 한복 및 소품을 활용한 근대 생활 문화체험 등 이다. 더불어 관람객들의 이동을 안내하기 위한 청사초롱 길과 문화재 조명, 열기구 등을 설치해 아름다운 강경의 야경 경관을 조성, 관람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