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대전 엑스포기념관, 대전 컨벤션 센터 일원에서 '2021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와인 페스티벌은 온라인 행사 3개, 오프라인 행사 8개 등 총 11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아시아 와인트로피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행사는 8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며, 일반인들이 참여 가능한 행사는 13~14일 이틀 동안 주로 진행된다. 아울러 버추얼 와인전시관, 와페 인더시티 등 부대행사는 12월까지 열린다. 일반에서 가장 선호하는 와인페어는 13~14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지만, 현장에서 시음이 불가능하다. 구매나 전시품 관람만 가능하다. 13일에는 원막걸리, 동춘당 국화주 등 대전 전통주들을 한자리에 모아 대덕구 동춘당에서 품평회를 개최한다. 두 행사 모두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나 PCR 검사 음성인 경우에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접수는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 홈페이지와 현장접수를 통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동시에 최대 499명까지 입장이 허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의 미래 성장 동력의 하나가 될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어제(3일) 기획재정부에서 개최된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대전시의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이하 특수영상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지난 3일 대전시에 따르면, 특수영상 클러스터는 유성구 도룡동 대전마케팅공사 서측 주차장 부지에 1476억 원(국비 738억)을 들여 연면적 3만5280㎡(지상10층·지하4층/1만672평) 규모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조성된다. 특수영상 클러스터에는 특수영상 전용 스튜디오, 특수영상 분야 기업 입주 공간, 특수영상 전문 인력 양성 공간, 컴퓨터그래픽(CG) 등 사후 편집 작업 공간, 최종 완성본 사전 시사 공간 등이 들어서게 된다. 대전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특수영상 분야 기술을 보유한 출연연구기관과 특수영상 기업 간 협력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술사업화, 특수영상 전문 인력 양성, 취창업 지원, 특수영상 기업 간 협업 등에서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특수영상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의 하나로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유성대로~화산교 도로 개설' 사업이 어제(3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유성대로~화산교 도로개설'은 동서대로 단절 구간을 연결해 대전IC에서 대전현충원까지 동서축 도로망 완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노선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서남부권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주변 지역의 교통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조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대전시는 예타를 통과하면 공주시에서 대전 유성구와 도심부로 연결되는 국도 32호선(현충원로)의 극심한 교통 혼잡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호남고속도로 지선에 가칭 현충원IC를 신설해 고속도로 교통량을 분산하며 출퇴근 시간 유성IC와 서대전IC 주변 도로의 교통혼잡 해소가 기대된다.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2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충남 공주 마라톤 대회가 올해는 비대면 레이스로 펼쳐진다. 4일 공주시는 동아일보‧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공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2021 공주 마라톤'을 오는 28일까지 개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공주마라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뒤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GPS 기록측정 애플리케이션(스트라바, 런데이, NRC 등)을 통해 5㎞ 레이스 이상 완주를 인증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오는 28일까지 완주 인증을 한 참가자에게는 티셔츠와 기념 메달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02년 전국 구간 마라톤 겸 마스터스 대회로 시작된 공주 마라톤은 매년 9월 백제문화제 기간 약 7000여 명이 참여하는 중부권 대표 마라톤 대회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반려동물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2021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오는 14일 대전 보라매공원에서 열린다. 3일 대전시는 위드 코로나에 맞춰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축제에 참가할 수 있도록 온라인 행사와 대면 행사를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14일 열리는 행사에서는 대전시 수의사회가 주관하는 반려동물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내과, 외과, 영상진단, 치과 분야에 대한 검진이 진행되며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인수공통전염병 검사도 함께 제공된다. 훈련견의 프리스비 공연, 도그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도 펼쳐진다. 또한 기초 미용관리, 인생사진관, 명랑운동회, 반려동물 상식퀴즈 등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마련됐다. 14일 행사는 정부의 단계별 일상회복 1차 개편에 따라 500명 미만의 이용객이 입장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PCR 검사 음성 확인자, 만 18세 이하, 코로나19 완치자, 건강 사유 등 불가피하게 접종이 불가한 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입장 시 증빙서류 또는 알림문자 메시지를 제시해야 한다. 온라인행사는 14일 본 행사에 앞서 '2021 반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밤 시간 조명으로 물든 무령왕릉과 제민천을 만날 수 있는 '2021 공주 문화재 야행'을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한다. 3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공주 문화재 야행은 '모던있슈(Modern Issue)'라는 주제로 8야(夜) 20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민천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구름에 달 가듯이 제민천'을 비롯해 정중동 호스텔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아트 '시간이 정지된 공주', 공주의 역사를 사진과 영상으로 알아보는 '아카이브로 보는 공주의 근대문화' 등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세계유산인 공주 무령왕릉와 왕릉원에서 무령왕별과 공주별을 찾아보는 천체관측 프로그램 '공주문화재야행 백제를 잇다'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다양한 온라인, 온·오프라인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 문화재과에 전화 또는 축제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지역 3분기 민간 하도급 참여율이 67.2%, 이에 따른 수주액은 1조3000억 원 으로 집계됐다. 3일 대전시는 3분기 민간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하도급 등 참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이와 같이 집계되며 2분기 대비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연면적 3000㎡이상의 민간건축공사장 72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27일까지 시·구·지역건설 관련협회가 합동으로 실시한 점검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대전시는 연말까지 지역업체 참여율 70%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지역업체 참여율이 우수한 현장에는 지속적인 지역업체 참여를 부탁하고, 참여율이 저조한 현장에는 지역업체 하도급 확대를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 정해교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9월에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본사 소재지별 도급계약액 증가비율이 대전시가 특·광역시 중 최고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에 착공하는 현장의 총 공사비만 4000억 원 수준으로, 업체들과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확대를 위한 논의를 조속히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동일분기 대비 지역업체 하도급 등 참여율은 1%, 지역업체 수주금액은 2000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충남 논산시가 누구도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는 동고동락 공동체 조성을 위해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3일 논산시는 시민 누구나 복지혜택을 쉽게 알 수 있도록 '2021 논산시 복지정보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2021 논산시 복지정보 가이드북'은 수많은 복지제도나 사회복지 서비스 정보 등을 한눈에 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자원들이 분야별·대상별로 담겨있다. 가이드북은 ▲저소득층 위기가정 ▲출산·보육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가족 ▲보건·의료 ▲지역복지 ▲평생교육 등 9개 분야 182개에 달하는 다양한 복지자원정보를 담고 있다. 제작된 책자는 총 300부로 각 읍면동 주민센터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며, 논산시청 홈페이지에도 게재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청 소속 20대 신입 공무원의 극단적인 선택에 대한 진상 규명을 위해 경찰에 수사 의뢰됐다. 대전시 감사위원회는 2일 기자회견을 통해 “극단적 선택을 한 공무원 A씨의 죽음에 대한 수사 권한이 없어 자체 조사로는 한계가 있다”라면서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명확한 진상 조사를 위해 수사 권한을 가진 기관의 수사가 적절하다고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 나선 최진석 대전시 감사위원장은 “시의 셀프 조사에 대한 의구심 제기와 객관적 조사를 위해 수사 의뢰를 희망하는 여론도 다수 있다”라며 “조사한 사건자료 일체를 수사기관에 넘기고, 수사가 종결될 때까지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는 “관계된 분들의 심리적 또는 2차 피해가 있을 수 있어 더 자세한 내용을 말하기 어렵다”라고 양해를 구하며 “수사결과 갑질로 판명이 나면, 행위자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신분상 조치를 엄중하게 묻겠다”라고 말했다. 이는 시청으로써 사건 참고인이나 관련자들의 임의제출 이외에 추가자료 확보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고 조사대상이 공무원만으로 제한돼 신뢰성 확보에 어려울 수밖에 없는 점등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시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sbn뉴스=부여] 권주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제18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를 내일(3일)부터 백마강 기슭 구드래 둔치에서 개막한다고 2일 밝혔다. 축제는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각양각색의 수많은 가을국화들을 직접 보면서 즐길 수 있는 도보 관람방식으로 진행된다. 축제장에 우뚝 솟아있는 백제사비 나성 조형물 국화 전망대에 올라서면 둘레에 펼쳐진 부소산성, 구드래 나루터, 백마강 생태공원까지 바라볼 수 있다. 또한 축제장에는 초대형 백제금동대향로는 물론 실물과 같은 모양의 정림사지오층석탑, 부여군의 상징물인 은행나무가 하늘높이 솟아있다. 그 옆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토끼, 사슴, 기린, 돼지, 백마, 코끼리들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별한 국화작품으로 1줄기에서 1051개의 대국이 활짝 피어있는 천륜작과 5m 길이의 국화분재 연근작, 뿌리의 길이가 1m 넘는 목부분재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축제기간 중에 압화, 서각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으며 6개 부스에 마련된 농촌체험도 참여 가능하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국외출장 중인 허태정 대전시장이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 성공을 위해 프랑스 보르도 교통운영회사인 케올리스(Keolis)와 스페인 바로셀로나 트램운영회사인 Tramvia Metropolita, SA를 방문했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시장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각) 프랑스 보르도 케올리스 사의 트램 운영책임자인 Pierrick Poirier로부터 보르도의 교통정책과 트램, 버스 등의 운영사항 및 건설, 요금체계 등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다. 29일(현시시간)에는 바로셀로나 트램 운영기관인 Tramvia Metropolita, SA를 방문하고, 트램과 타 교통시스템과의 연계 및 환승, 트램 주변의 도시재생을 위해 고려해야할 사항들을 확인했다. 허 시장은 이번 방문은 “트램, 버스, 자전거 등을 운영하는 교통전문 운영기관의 운영 노하우와 트램 건설시 고려해야할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대중교통으로서의 트램, 도시재생을 통해 도시의 균형발전을 이루어낸 트램 운영사례 들을 대전시 트램에 접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오늘(1일)부터 12일까지 '2021 대전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창업정보관 ▲창업지원관 ▲온통대전관 ▲이벤트관 등 4개관을 구성해 진행된다. ▲창업정보관은 대전 소재 기업들의 다양한 창업 정보를 안내하는 곳이다. 프랜차이즈 기업, 사회적·마을기업, IT·S/W와 같은 대전특화 첨단기업과 함께 독창적인 1인 창업기업 등 여러 성공 모델이 되어 줄 사례들을 소개한다. ▲창업지원관은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는 창업의 디딤돌이 되어줄 공간으로, 창업절차를 안내하고 적성에 맞는 창업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창업 적성검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창업 공간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임대시설 정보, 소상공인 창업에 필수적인 상권정보 및 유동인구 분석과 함께 정부와 시의 지원정책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온통대전관은 박람회 기간과 동시에 진행되는 온통세일 이벤트와 온통대전 가맹점 홍보로 대전의 명물 행사 온통세일 동참을 홍보한다. ▲이벤트관은 이번 박람회가 단순 창업정보 제공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예비 창업주들의 수요를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11월 한 달간 대전 지역 내 이륜차를 대상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이 시행된다. 대전시는 11월 한 달 동안 5개 자치구·대전지방경찰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이륜차에 대해 난폭운전, 신호위반, 인도주행, 소음유발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한 일제 단속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코로나 19로 배달대행 서비스가 급증하면서 안전사고와 사망자가 증가하는 등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일제 단속은 11월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실시되며 관계기관 합동단속 10회, 구 자체단속 등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강력히 추진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미사용신고 운행, 번호판 미부착 운행, 번호판 훼손 및 가림, 불법 튜닝 등 자동차 관리법 위반사항과 보도 통행·신호·지시 위반, 인명보호장구 미착용,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 중앙선 침범 등 도로교통법 위반사항이다. 한편 집중단속과 함께 시민 신고 기간도 함께 운영한다. 번호판 가림, 훼손 등 위반사항을 촬영하여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거나, 가까운 구청 교통과, 관찰 경찰서 경비교통과로 신고하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대청호오백리길 걷기&러닝 축제’가 내달 20일부터 이틀간 대청호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전시는 깊어진 가을 길을 걷고, 뛰고, 힐링할 수 있는 ‘대청호오백리길 걷기&러닝 축제’를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따로 또 같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4개 출발지점에서 오전·오후로 나누어 소수 인원으로 진행한다. 걷기 행사는 2km~10km 구간을 6개 순환형(O자형) 코스로 구성했다. 참가자 숙련도를 고려해 원하는 코스, 날짜, 시간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1~2시간 내외로 완주할 수 있는 다양한 원점회귀 걷기 코스와, 성치산·노고산 일대를 이용한 트레일러닝(Trail Running) 코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참가신청은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한국걷기운동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참가비는 2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축제 주최 측은 “곳곳에 배치된 이벤트존, 포토존을 통해 걷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완주를 인증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추첨을 통해 상품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내달 1일부터 대전지역 소상공인들이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업체당 일상회복자금 200만 원씩 지급 받는다. 다만, 지난 7월 7일 이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이행한 1600여 개 업체만 대상이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견뎌 온 집합금지업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 1차 신속지급을 11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속지급은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지난 7월 7일 이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이행한 1600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업체당 200만 원을 지급한다. 1차 신속지급에서 빠진 집합금지업종 사업체는 11월 17일부터 개시되는 2차 간편 지급 신청을 통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7월 7일 이후 영업 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한 사업체와 매출감소 일반업종도 2차 간편 지급 신청대상에 포함된다. 영업 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한 사업체는 업체별 100만 원, 매출감소 일반업종 소상공인은 업체별 5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시는 이들 영업 제한업종과 매출감소 일반업종 중 그동안 정부에서 지급한 4차와 5차 지원금 지급대상에 포함되었던 업체에 대해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