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와 16개 공공기관, 16개 지역대학이 지연인재 채용을 위해 힘을 모은다. 16일 대전시청에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확대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여기관들은 '공공기관-지역대학 상생발전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뜻을 모으고, 협의체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상생발전 협의체에는 한국조폐공사, 국가철도공단, 국방과학연구소, 코레일테크,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대전지역의 지역인재 의무채용 대상 16개 공공기관과 충남대, KAIST, 한남대 등 16개 지역대학이 참여한다. 앞으로 협의체는 ▲지역인재 채용 확대 ▲지역 인재 취업 촉진을 위한 수요맞춤형 인재양성 ▲지역인재 채용 박람회 개최 등에 대해 협력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별도의 실무협의회를 운영한다. 허태정 시장은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지역의 보다 많은 청년들이 공공기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지역인재 육성과 채용확대를 위해 공공기관, 지역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허태정 시장과 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을 대표한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 이광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의 2022 본예산이 8555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15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시의회에 제출한 8555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이 지난 13일 본회의에서 의결, 확정됐다. 확정된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가 7705억 원, 특별회계 850억 원 등 올해 본 예산보다 13.9% 증가한 8555억 원으로, 이는 본예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사업 35억 원이 편성됐고, 공주와 세종을 오가는 BRT 구축사업 설계비 16억 원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고 있는 공주페이 발행 지원 예산 60억 원을 비롯해 소상공인 특례보증금 10억 원, 사회보험료 지원 12억 원도 편성됐다. 문화‧관광 자원 사업에는 ▲공주문화재단 출연사업 35억 ▲석장리유적 방문자센터 건립 20억 ▲공주목 역사기반 공간 조성 및 지하주차장 38억 등이 편성됐다. 청년 사업에는 ▲전입지원금 10억 ▲출산장려금 19억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2억 ▲인구 유입을 위한 사업과 청년센터 및 공유공간 운영 5억8000만 원 등이 편성됐다. 이밖에 ▲주민참여예산 63건, 14억1000만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 공산성 앞에 놓여질 '제2금강교'가 문화재 현상변경 재심의 절차를 밟으며 당초보다 2년 늦은 2025년 준공된다. 15일 김정섭 공주시장은 제157차 정례브리핑에서 "제2금강교의 교량 높이 재조정 안건을 문화재청이 문화재 현상변경 재심의 대상으로 판단하면서 추진 일정이 다소 늦춰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공주시는 지난 1933년에 지어져 노후된 현 금강교를 대체할 교량 건설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제2금강교 예정지가 지난 2015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공산성과 500m 이내에 위치해 있어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절차를 밟게 됐다. 이에 따라 국내 최초로 세계유산영향평가가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 당초 계획했던 4차선을 2차선으로 축소하고 간결한 교량 디자인, 교량 폭 최소화, 교량 상판 높이를 현 금강교와 동일화 등을 조건으로 지난해 6월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새로운 과제로 떠오른 2개 교량의 높이를 맞춰야 하는 부분이 문제가 됐다. 교량 건설 시 국가하천(금강)의 하천점용허가 설계기준에서 정한 계획홍수위(18.53m)에 더해 여유고 2m 이상을 확보해야 하는데 이럴 경우 제2금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1 지방정부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지방정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당진시는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지원 ▲내연기관 중심에서 그린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위한 친환경 자동차 보급 ▲시민주도의 기후 위기 극복 및 지역단위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기후 시계 설치 ▲탄소중립 실천연대 충남권역 지역 회장 역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진시는 오는 22일 환경부 세종청사에서 지방정부 온실가스 감축 사례 발표와 함께 수상을 받게 된다. 김지환 기후에너지과장은 "전 세계적 위기인 기후변화 해결과 국가 탄소중립 달성 목표 기여를 위해서 무엇보다 기초지방정부 차원에서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방정부 탄소중립 우수사례에는 당진시 외에도 충남도, 서울 도봉구, 경기 고양시 등 7개 광역 및 기초 지방정부가 선정됐다.
[sbn뉴스=부여] 권주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부부당 500만 원 '결혼 정착 지원금' 지급을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14일 부여군에 따르면, '결혼 정착 지원금' 추진을 위한 '부여군 인구증가 등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입법 예고됐다. 이 조례안은 인구 감소 위기 대응응 위해 부여군이 내놓은 인구 증가 시책으로,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도 마쳤다. 내년 1분기 중 조례 개정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결혼 정착 지원금은 조례 시행일 이후 가족관계등록법에 따라 혼인신고 처리된 부부가 조례에서 정한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혼인신고일로부터 지원금 분할 지급 각 회차 경과 조건 기간까지 부여군에 계속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만 49세 이하 부부다. 1차 지급 대상에 한해 부부 중 1명만 부여군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 나머지 배우자가 혼인신고일 이후 30일 이내 부여군에 전입하면 대상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지원금은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부부당 500만 원을 3년에 걸쳐 3회(150·150·200만 원) 분할 지급할 방침이다. 재혼 부부도 지원하지만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홍보대사 안소미와 함께 '당진에서' CM송을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CM송은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확보를 위한 색다른 홍보 방안을 강구하던 중,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CM송과 뮤직비디오 영상을 제작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제작됐다. CM송 '당진에서'는 트로트가 연상되는 신명나는 멜로디와 '당진에서~'라는 가사의 반복으로 듣는 사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 부를 수 있게 제작됐다. 함께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삽교호와 왜목마을 등의 아름다운 모습도 확인할 수 있어 보는 이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당진에서' 뮤직비디오는 당진시 공식 SNS채널(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소미 씨는 지난 2019년 당진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랜선맘토크, 당진시 복지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도심 구간을 지나는 철도로 인한 단절, 소음, 진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하화를 추진한다. 13일 대전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전도심 구간 경부·호남선 지하화 등 개발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전을 지나는 경부(13km)·호남선(11km)은 지난 100여년 간 도심을 단절해오며 소음, 안전 문제 등을 일으켜왔다. 대전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철도 지하화 방안은 물론이고, ▲상부 부지 활용계획 ▲역세권(신탄진역, 대전조차장, 대전역, 서대전역, 가수원역 등) 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담은 마스터 플랜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용역은 대전 철도 지하화 이슈가 수면에 오른 뒤 정부로부터 용역비(15억 원)을 확보해 올해 착수하게 됐다. 전재현 대전시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앞으로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회의, 주민공청회를 통한 구상과 철도 운행 및 정비계획 등을 종합 분석해 도심 구간 경부·호남선 지하화 사업의 실현성을 높이고, 내년 대선공약에 포함시키는 등 중앙정부 대응전략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청양] 권주영 기자 = 충남 청양군에 사상 처음으로 들어설 일반산업단지가 '수소특화단지'로 조성된다. 13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양승조 충남지사, 김돈곤 청양군수, 육우람 소다미 대표이사, 이규진 두진건설 대표이사 등이 '청양일반산단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소다미와 두진건설은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 청양군 비봉면 일원에 74만㎡ 규모의 일반산단을 민간 개발 방식으로 조성한다. 2026년까지 총 9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청양일반산단은 충남도의 탄소중립 실천과 수소산업 육성 정책과 연계헤 수소 특화 단지로 조성한다. 유치 업종은 수소연료전지 등 수소 관련 기업, 친환경 자동차 부품업체, 전기 및 기계 장비, 고부가가치 정밀화학 등 첨단산업 위주로 설정했다. 충남도는 청양일반산단 조성 단계에서 생산유발 1022억 원, 부가가치 유발 424억 원, 고용 유발 443명, 취업 유발 578명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업 입주 단계에는 생산 유발 6243억 원, 부가가치 유발 2591억 원, 고용 유발 2706명, 취업 유발 3531명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위원회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누리집을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명 운동은 대회 유치를 위해 충청권 4개 시도 인구에 비례한(대전 26만, 세종 7만, 충북 29만, 충남 38만) 총 100만 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100만 서명에 담긴 충청권의 의지는 내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최종 평가단 방문 시 전달해 충청권 시도민들의 유치 열의를 보여주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서명운동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동의 여부, 성명, 거주지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유치위원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고, 각종 모임 및 행사장에 서명부와 온라인 서명 QR코드를 비치해 곳곳의 시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2021년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취소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타종 행사는 오는 31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 예정이었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오미크론까지 겹치며 상황이 악화되자 부득이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대전시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취소한 바 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내년부터 정림중~사정교 도로 개설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026년까지 906억 원을 투입해 정림중~사정교 2.4㎞ 구간에 터널, 교량 등을 건설해 최단거리로 연결한다. 지난 2018년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2019년 6월 설계를 착수해 현재 설계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대전시는 내년 예산으로 사업비 94억 원을 확보했으며, 내년 초까지 기재부와 총사업비 협의 등을 거친 뒤 보상 절차에 돌입해 하반기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왕복 4차로 도로가 개설되면 국도4호선 계백로의 혼잡이 크게 개선됨은 물론, 관저·도안동 지역과 안영IC·대전 오월드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사법개혁위원회의 명단에 빠진 김소연 변호사(국민의힘 대전시당 시정감시단장)가 "이준석(국민의힘 대표)의 비선실세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강력 비판했다. 김소연 변호사는 자신의 SNS에 “이준석 ‘비선실세’를 강력히 규탄한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청년이며 여성이고 워킹맘 변호사인 저를 밟지 못해 안달이 난 윤석열 캠프의 ‘비선실세’ 놀음에 대해 국민 판단을 받아보고자 한다”며 이같이 게시했다. 김 변호사는 입장문에서 "윤석열 캠프의 사법개혁위원회가 꾸려지기 며칠 전, 저는 국민의힘 중앙선대위의 사법개혁위원회 40대 위원으로 추천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사법개혁위원회 구성을 하던 선배 변호사님들이 제 이력을 요구해 이를 제출하면서 '이준석 대표와의 관계 문제로 지난번에도 해촉됐던 적이 있어 이번에도 아마 위원 위촉이 어려울 수 있다'고 들었다"며 "이에 저는 '걱정하지 마시라. 그런 일 없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 변호사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 과정에서 지난 10월 26일 윤석열 후보 캠프의 '조직1본부 부본부장'으로 합류했지만, 이 대표에 대한 과거 비판 논란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신탄진로 인입철도가 철거되며 열차 운행으로 인한 도로 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10일 대전시는 철도차량기술단 운동장에서 국가철도공단 주최로 '대전철도차량기술단 인입철도 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대전철도차량기술단 인입철도 이설공사는 신탄진역에서 철도차량기술단까지 연결된 현 인입철도의 신탄진로 평면교차 구간을 철거하고, 회덕역에서 철도차량기술단까지 인입철도 2.5km를 신설(이설) 및 개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철거되는 인입철도는 1979년 철도차량의 안전점검 및 정비를 위해 철도차량기술단 진입을 위해 설치됐다. 설치 이후 도심 구간을 분할하며 차량 운행 불편, 사고에 대한 우려가 지속됐었다. 이에 대전시는 지난 2008년부터 대전철도차량기술단 인입철도 이설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지난 2017년 실시설계비를 확보하고 올해 사업비 568억(국비 284억, 시비 284억) 확정 후 이번에 인입철도 이설 공사를 착공하게 됐다. 대전철도차량기술단 인입철도 이설 공사는 오는 2025년 준공 예정이다. 아울러 대전시는 인입철도 이설에 따른 폐선로 및 유휴부지 활용방안 용역을 2023년 시행할 계획이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음섬포구 일원에 레저·상업·관광이 복합된 산업 항만시설을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당진시는 '당진 항만친수시설 개발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항만친수시설은 해양레저, 해양문화, 교육, 해양공원 등의 주요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당진항에 항만친수시설과 항만배후단지를 조성해 항만 기능을 다각화하고, 기존 항만·운송·수산기능에 레저·문화·상업 등의 친수기능을 갖춘 복합형 항만으로 재정립한다는 계획이다. 당진 항만친수시설은 39만8000㎡(약 12만평)규모로 작년 12월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고시됐으며, 이번 최종 용역보고회에서 총사업비 2056억 원으로 호안 축조 및 매립에 418억 원, 상부시설 공사에 1638억 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제시됐다. 윤동현 당진시 부시장은 "복합산업 항만은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할 분야"라며 "당진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사업인 만큼 향후 해양관광 분야의 밑거름이 돼 우리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sbn뉴스=금산] 권주영 기자 = 충남 금산군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이하 센터)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일 국회에서 금산군이 센터 건립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설계비 10억 원을 지원받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센터의 총사업비는 250억 원(국비 160억 원 지방비 90억 원)으로 결정됐으며, 오는 2022년부터 건립에 나선다. 금성농공단지 일원에 부지면적 9000㎡, 건축연면적 1만3000㎡ 규모로 조성되며 필로티 구조의 지상 5층 건물로 23개 기업이 입주 가능한 공간과 R&D연구시설, 창업보육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센터 건립을 통해 특화 산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입주기업과 지역 주민이 모두 만족하는 센터를 만들어 기업하기 좋은 금산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