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음용수로 사용하는 개인 소유 지하수에 대해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10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하수의 경우 관리 소홀이나 환경적 영향으로 수질오염이 발생할 여지가 커 환경부와 함께 무료 수질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읍면지역의 개인소유 지하수를 대상으로 지하수 1공당 약 27만 원의 수질검사 수수료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읍면지역 지하수 소유자는 안심지하수 콜센터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공주시는 이와 함께 같은 지역의 지방상수도 공급지역 내 개인소유 지하수에 대한 수질검사를 위해 자체 사업으로 무료 수질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동 지역 개인 지하수 소유자는 해당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수질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상하수도과 지하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충남 논산시가 내일(8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7일 논산시는 스스로 구강관리가 어려운 지적·자폐성 장애인(이하 발달장애인)에게 무료 치과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진료는 논산시보건소 2층 구강보건센터에서 매주 토요일 2시 예약제로 운영된다. 앞서, 논산시는 '발달장애인 치과 진료'를 위해 지난해 11월 논산시치과의사회, 건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논산시치과의사회 치과의사, 건양대학교 자원봉사 학생,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진료팀은 ▲구강검진 ▲예방진료(치석제거,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등) ▲구강질환치료(치아우식증, 치주질환, 발치 등) ▲구강보건교육 등 포괄적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 치과 진료 예약 또는 문의는 논산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하면 된다.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일자리 등의 정보를 지도로 살펴볼 수 있는 '생활지리정보시스템 서비스'를 오는 10일부터 시행한다. 7일 공주시에 따르면, 최신 지리정보(GIS) 엔진을 도입해 검색 속도와 편집 기능을 대폭 개선하는 등 직원 내부용 공간정보시스템과 대시민용 생활지리정보시스템 고도화사업을 모두 완료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은 연도별 항공사진을 활용해 특정 지역의 영상 변화를 시계열 분석할 수 있고 일자리 정보, 지역화폐, 문화재 관련 VR정보 등을 분야별로 볼 수 있다. 인터넷 검색 창에 공주시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을 검색하면 누구나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직원들이 사용하는 공간정보시스템은 토지대장·건축물대장 등 부동산 종합공부시스템을 연계해 부동산정보, 빅데이터 기반 공간분석, 나만의 지도 제작, 직원들과의 업무공유 등이 가능해 업무 활용도를 한층 높였다. 공주시 관계자는 "이번 개편된 시스템을 통해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가 가능하여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지도로 표기해 한층 개선된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양성평등을 위한 '2022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획공모와 일반공모 2개 부문으로 나뉜다. 기획공모는 '일·생활 균형 및 코로나19 위기 극복사업' 분야를, 일반공모는 ▲양성평등 인식제고 및 문화의 확산 ▲여성폭력 예방 및 여성권익 증진 ▲여성 경제활동 증진 및 일자리 창출 ▲여성 역량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사업 등 4개 분야를 모집한다. 지원 규모는 일반공모 3700만 원, 기획공모 1000만 원 등 총 4,700만 원이다. 1개 단체에서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며, 사업 규모와 내용에 따라 일반공모는 최대 700만 원까지, 기획공모는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응모자격은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양성평등 실현, 여성권익 증진 등의 활동을 하는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 받아 작성하여,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대전시청 성인지정책담당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는 공모사업 세부사항 안내를 위해 13일 오후 2시에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단체는 1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3일 독일 낭만주의 대가들의 걸작으로 올해 첫 정기연주회 문을 연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연주회 전반부에서는 일생동안 여행을 즐겼던 멘델스존 교향곡 4번을, 후반부에서는 브람스 세레나데 1번을 선보인다. 지휘자는 최근 세계무대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며 급부상하고 있는 정민이 오른다. 유럽과 아시아를 넘나들며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정민은 2020년 이탈리아 볼차노 하이든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 지휘자로 발탁됐으며, 2015년부터는 일본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아버지 정명훈을 비롯 사이먼 래틀과 다니엘 바렌보임이 소속되어있는 세계적인 클래식 매니지먼트 아스코나스 홀트와 2021년 계약 후 더욱 주목받고 있다. 연주회는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방역 지침에 따른 객석 운영을 진행한다. 연주회의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2021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안전신고 분야 정부포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 개선에 공로가 있는 유공자를 발굴 및 포상해 안전신고 동참에 유도하고자 총 57점 규모로 표창을 수여했다. 당진시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당진시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접수된 신고 중 수용 또는 일부수용 처리된 신고에 대해 총 3000만 원 규모의 모바일 당진사랑상품권 1만 원 권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작년에만 1만7657건의 신고를 유도했는데, 이는 2020년 대비 3배 이상의 실적이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 보문산 목조전망대 명칭이 ‘보문산 큰 나무 전망대’로 확정됐다. 시는 보문산 친환경 목조전망대 명칭을 시민 공모와 선호도 조사를 통해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전망대는 보문산 일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조성하는 것으로 친환경적인 목재로 사용해 신축한다. 또 전망대를 큰 나무로 형상화하고, 보문산 위에서 내려다보며 마을을 지켜 주는 수호 목과 같은 안식처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8일부터 7일간 새로운 이름을 찾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총 749건을 신청받았다. 신청받은 공모건을 상대로 1차로 언론·홍보·국어국문학 및 시민대표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30건을 선정했다. 이어 시민 2287명이 참여하는 선호도 조사에서 ‘보문산 큰 나무 전망대’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조성하는 친환경 목조전망대는 건축설계 공모 업체와 지난 12월 9일 실시설계용역을 계약하여 현재 설계를 시행 중이며, 8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본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보문산 목조전망대 명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지역의 지난해 4분기 민간건축공사장 지역업체 하도급률이 4년 만에 68%를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민간건축공사장 지역업체 하도급률은 68%, 지역업체 수주금액은 1조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결과는 연면적 3000㎡이상의 민간건축공사장 81개소를 대상으로 12월 20일부터 12월 28일까지 시·구·지역건설 관련협회가 합동으로 점검한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지난 2017년 지역업체 참여율이 68%를 달성한 이후, 2018년 66%, 2019년 66%, 2020년 66%로 하락 후 정체 추세를 보이다가 2021년 4년 만에 68%를 회복했다. 지역업체 수주금액도 2017년 6000억 원에서 2021년 1조4000억 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대전시는 이 같은 지난해 실적을 시·구의 현장 관리·감독과 시책 추진에 적극 협조한 건설관련 협회의 노고로 이뤄진 성과라고 평가했다. 대전시는 올해 민간건축공사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업체 참여율 70%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sbn뉴스=부여] 권주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지난 5일 '2022 군민과의 대화'를 온택트로 개최하며 주민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제한됐던 소통의 장을 온라인으로 넓혀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담기 위해 진행됐다. 온택트 군민과의 대화는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와 각 읍면에 마련된 줌(zoom) 화상 시스템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민, 자영업자, 청년, 여성, 노인 등 각계각층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이날 박정현 군수는 '민선7기 10대 주요성과'를 프리젠테이션 자료와 함께 브리핑했다. 박 군수는 10대 주요성과로 ▲빚 없는 부여군, 살림 규모 1조원, 역대 최대 국비 확보 ▲행복한 경제공동체, 안전하게 잘사는 부여 ▲미래경쟁력 높이는 농림축산업 기반 마련 ▲문화·교육·복지 친화도시 조성 ▲100년 미래 위한 핵심 기반 마련으로 성장동력 확보 ▲청정부여123 통한 정주 여건 개선 ▲세계유산도시에 걸맞은 역사문화관광도시 ▲충절의 고장 부여의 자존심 회복과 왜곡된 백제사 바로 세우기 ▲강력한 민·관협치를 통한 군민이 주인 되는 부여군 시대 개막 ▲행정 혁신과 약속 이행을 통한 반칙과 특권 없는 부여군 달성 등을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백제 중흥 군주인 무령왕을 기리는 기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공주시는 지난해 무령왕릉 발굴 50년, 무령왕의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무령왕의 해'로 선포하고 다양한 기념사업을 실시했다. 지난해 공산성 앞에 조성한 무령왕 동상은 올해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동상의 방향을 바꾸는 회전식이 진행된다. 무령왕 탄생기념제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탄생일에 맞춰 6월 29일 개최하고 무령왕 서거 추모제례도 철저한 고증과 재현을 기반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6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야간 관광의 새 지평을 연 백제역사유적지구 미디어아트쇼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 무령왕을 집중 조명한 백제문화제는 내년도 대백제전을 앞두고 프레대백제전 형식으로 올해 개최된다. 김정섭 시장은 "무령왕은 백제의 가장 위대한 중흥 군주이자 공주시의 자긍심 그 자체"라며 "무령왕의 갱위강국 뜻을 오늘날 발전의 밑돌로 삼아 중부권 문화수도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충남도 주관 '2021년 주민과 함께 하는 도랑살리기 운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정미면 사관리 사락골마을 생태습지가 우수 도랑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우수 도랑으로 선정된 정미면 사관리 사락골 마을은 지난 2020년 조성된 생태습지에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랑에 물길 조성, 퇴적토 준설, 수생식물 식재 등의 환경 정화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정자와 관찰데크, 물레방아, 분수, 조명 등을 설치해 친수공간을 조성하고자 노력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우수사례 충남지사 표창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당진시로 전달됐으며, 6일 사관리 마을회관에서 사락골 마을을 대상으로 표창장 수여식이 이뤄졌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지난 2021년 대전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전년과 비교해 전국에서 2번째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대전소방본부의 화재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2021년) 796건의 화재가 발생해 46명의 인명피해와 86억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전년(2020년)보다 건수는 8%(69건), 인명피해는 29.2%(19명) 감소했으며, 이는 화재건수 6.2%, 인명피해 7.1%가 감소하고, 전국 평균과 비슷한 추세이나, 타·시도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 같은 기간 재산피해는 13.6%(10억3000만 원)이 증가했지만, 81.2% 증가한 전국 평균에 비해서는 현저히 낮게 분석됐다. 지난해 대전에서 발생한 화재 가운데 피해가 가장 컸던 화재는 5월 동구에서 발생한 남대전변전소 화재다.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화재는 2월 서구 괴정동 소재 아파트, 3월 대덕구 읍내동 빌라로 각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47.7%(380건)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 28.4% (226건), 원인미상 9.7%(77건), 기계 4.8%(38건) 등 순이었다. 부주의 화재를 유형별로 보면 담배꽁초가 37.9%(144건
[sbn뉴스=금산] 권주영 기자 = 금산 깻잎이 지난해 연 매출 635억 원을 달성하며 사살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5일 충남 금산군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2020년 연 매출 609억 원에 대비하면 4.1% 증가했다. 금산군은 깻잎 매출 증대 이유로, 지난 2015년 전국 엽채류 중 최초로 금산추부깻잎특구에 지정돼 고품질 깻잎생산기반을 조성한 것을 꼽았다. 또, 민선 7기 동안 69억6700만 원을 들여 명품 깻잎 육성과 지하수 고갈 대처방안 등을 위해 행정력을 투입한 것도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깻잎 농가에서도 자발적으로 품질향상 노력을 해 글로벌GAP 인증, 깻잎 유통 다변화 등 성과를 이뤄냈다. 금산군 관계자는 "연 매출 635억 달성은 깻잎 주산지로서의 위치를 확인하는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깻잎 생산, 농가 노동력 절감,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행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시의 문화유산을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탐나는 당진 문화유산(이하 탐나당)'을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탐나당'은 장영란 문화유산해설사가 당진시 소셜캐릭터인 '당진이'와 함께 영탑사, 필경사 등의 당진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콘텐츠다. 당진 청년기업인 '브로맨스 필름'에서 제작한 이번 문화유산 탐방 콘텐츠는 아이들과 해설사가 함께 유적지를 직접 방문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역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은 당진시청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홍경선 대목장이 올해 대전지역 첫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4일 대전시는 2022년 임인년 새해 '대목장(大木匠)' 종목을 신규 대전시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홍경선 선생을 보유자로 인정한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의 목수는 생활 가구를 만드는 소목장(小木匠)과 궁궐이나 사찰, 일반 가옥들을 짓는 대목장(大木匠)으로 구분된다. 대목장의 기원은 '신라의 선덕왕이 황룡사 9층탑을 짓기 위해 백제에 장인을 청하자, 아비지(阿非知)라는 대장(大匠)이 200명의 기술자들을 데리고 왔다'는 삼국유사 기록까지 거슬러 올라갈 만큼 역사가 오래됐다. 홍경선 대목장은 부친 홍사구(洪思九) 옹에게 기술을 전수받은 목수 집안의 후손으로, 스무 살이 되던 1980년부터 대목일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약 200여 건의 전통건축물을 짓거나 보수해왔다. 홍경선 대목장의 손을 거쳐 간 건축물 중에서는 보물로 지정된 안동 소호헌(蘇湖軒)과 경남 유형문화재인 합천 해인사 경학원(海印寺 經學院) 등 한국의 중요 문화재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부친 홍사구옹 역시 충남의 유명한 대목장이었던 정규철(丁奎喆), 정영진(丁榮鎭) 선생을 사사한 바, 이번 대전시 무형문화재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