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인 '기지시줄다리기'의 성공 개최와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당주'가 담가졌다. 18일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와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에 따르면, 어제(17일) 500년 전통의 기지시줄다리기 당제 행사에 쓰일 당주(堂酒)를 담갔다. 당주는 마을 제사 때 당산의 신에게 바칠 술로, 당신(堂神)은 마을의 길흉화복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예로부터 당주집을 정하는 일부터 당주를 만드는 일까지 신중을 기했다. 올해 당주집은 마을회의를 통해 송악읍의 김정구(70) 씨로 선정됐다. 이번 당주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개최하지 못한 민속축제의 성공개최와 함께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담갔다. 이 당주는 2022년 축제 첫날인 당제와 용왕제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예로부터 당주집은 술이 쉬거나 잘못되면 책임을 져야해 당주는 술 담기 보름 전부터 술이 나오는 3월 말까지 매일 아침 몸을 청결히 하며, 부정한 짓을 하지도 보지도 않았다고 한다.
[sbn뉴스=청양] 권주영 기자 = 충남 청양군이 보건의료원 주차타워 설계공모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하는 보건의료원 주차타워는 청양군복지회관을 철거한 자리에 조성된다. 규모는 부지면적 1464㎡, 건축 연면적 2550㎡, 3개 층 4단 주차 형태다. 지난 14일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28일 참가 신청접수, 4월 13일 작품 접수, 4월 20일 최종 당선작 선정 절차를 갖는다. 이후 4개월 동안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9월 공사를 시작해 내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설계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 홈페이지 또는 조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청양군청 공공건축팀에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충남지사 선거전에 출사표를 던진 황명선 충남 논산시장이 지난 17일 퇴임식을 가졌다. 18일 논산시에 따르면, 민선 5기부터 7기까지 3번이나 논산시장을 역임해 온 황명선 시장은 17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가족과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년의 임기를 마쳤다. 황명선 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긴 시간 동안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로 3선 시장이라는 명예를 안겨주신 논산시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휴일 없는 강행군의 날들이었지만, 고향 논산과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음에 행복하고 벅찬 시간들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논산시가 12년간 이어온 도전과 혁신은 '논산이 하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된다'는 수식어를 만들어냈고, 논산형 세일즈 행정이 이뤄낸 성과들은 논산의 미래 100년을 이끌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황 시장은 "풀뿌리 자치분권의 저력을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께 존경을 표하며 논산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는 모범 지방정부가 될 것"이라며 퇴임식을 마무리했다. 황명선 시장은 이날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모든 공식 업무를 마무리했으며, 오는 6월 지방선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올해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고 항공우주청 대전 설치 등 패러다임의 대전환으로 혁신성장을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17일 허태정 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해 첫 브리핑을 열고 항공우주청 대전 설치 등 패러다임의 대전환으로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2022년 시정방향과 중점 추진과제’를 밝혔다. 이는 최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항공우주청 설립,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한 경남의 항공우주산업을 지원하겠다는 공약에 대한 반발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브리핑에서 허 시장은 “경남도는 우주항공산업 관련 생산기지가 있고 이를 기반으로 클러스터화하는 것은 산업적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항공우주청은 정부 정책을 수행하는 기능이 강한 만큼, 산업기반이 있다고 그쪽으로 갈 일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허 시장은 “대전이 전국에서 혁신성장 역량이 가장 높다는 강점을 살려 패러다임 대전환을 선도하는 과학수도로 비상할 것”이라며 “지역의 산업과 경제 발전으로 직결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대전시의 시정 방향은 '그간 지속된 코
[sbn뉴스=부여] 권주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왜곡된 백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제작한 도서인 '사비백제사'가 오는 2월 출간을 앞두고 있다. 17일 부여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월부터 4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사비백제사 재정립' 사업의 결실을 눈앞에 두고 있다. 부여군은 사비백제사의 공신력을 확보하고자 백제학회와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수차례에 걸친 기획회의와 편찬위원회, 집필진 워크숍 등을 통해 전문성을 높였다. 사비백제사 집필에는 편찬위원장인 성정용 충북대 교수를 비롯해 권오영 서울대 교수, 정재윤 공주대 교수, 김낙중 전북대 교수, 신희권 서울시립대 교수 등 편찬위원을 포함한 국내 백제사 전문가 40명이 참여했다. 사비백제사는 1권 '사비시대를 연 성왕과 사비도성', 2권 '불국토의 나라와 유려한 백제문화', 3권 '백제와 함께한 의자왕' 등으로 3권으로 구성됐다. 1권과 2권은 사비천도 배경과 성왕, 사비도성이 가진 의미, 백제문화의 우수성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3권은 사비백제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의자왕과 백제가 간직하고 있는 왜곡된 이야기의 재평가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대표적으로 조선시대 김흔의 시에서 처음 언급되는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오늘(17일)부터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온통대전을 사용하면 기본 10% 캐시백에 더하여 3% 추가 캐시백을 지급한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3% 추가 캐시백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5개 자치구 47개소 전통시장 3300여 점포가 참여한다. 온통대전 추가 캐시백 지원은 20억 원 범위 내 연말까지 시행된다. 참여점포는 사전에 수요조사를 거쳐 참여의사를 밝힌 점포에 한하며, 상점가·골목형상점가로 등록된 점포가 지원 대상이다. 임묵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지난해는 전통시장만 지원하였으나 금년에는 상점가까지 확대 실시하며, 지역별 소비 불균형 완화 및 원도심, 신도심간 균형성장 지원으로 지역편차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지난해 선정한 트램 외형 컨셉에 색상을 입힌 3개 안을 대상으로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선호도 조사는 온·오프라인에서 병행 실시된다. 1안 '대전의 스카이라인'은 트램 외관 크롬 필름에 도시가 비춰진다. 2안 '끊임없이 변화하는 대전'은 보이는 방향에 따라 색상의 변화를 줬다. 3안 '번영하는 미래 대전'은 대전의 10색인 은회색을 베이스로 주황색의 포인트를 줬다. 선호도 조사는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장 조사도 병행하게 된다. 현장 조사는 17일부터 20일까지 대전역, 도시철도 1호선(시청역·정부청사역·유성온천역), 복합터미널, 중앙로 지하상가, 중리행복길, 신세계백화점, 대전시청(1층) 등에서 일정별로 진행한다. 대전시는 선호도 조사와 디자인 전문가 자문의견을 반영하고 대전시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2월 말 최종적으로 트램 디자인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 트램은 연장 37.8km 정거장 37개소, 차량기지 1개소 조성에 7643억 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2027년 개통이 목표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의 웹툰캠퍼스가 전국 최고의 웹툰캠퍼스인 것으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14일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1 지역 웹툰캠퍼스 운영 평가'에서 대전웹툰캠퍼스가 2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신규 연재 4건·연재 계약 6건 등의 성과와 네이버웹툰 '울어주세요, 황태자님!'의 Duck담 작가, 카카오페이지 '샐러드 데이즈'의 설나무 작가 등 23명의 작가가 웹툰캠퍼스에 입주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것이 호평을 받았다. 대전 웹툰캠퍼스는 지난 2019년 1월 만화웹툰창작센터를 확장해 개소한 시설이다. 다양한 교육·창작 지원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웹툰 작가들에게 입주 공간을 제공해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웹툰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위한 '기초만화교실', 유명 작가와의 온라인 토크쇼 '만화가 있는 저녁'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올 봄 새로운 둥지를 트는 대전 웹툰캠퍼스가 지역 작가들의 자유로운 창작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오월드에 디지털미디어아트 테마공원이 오는 7월 개장한다. 14일 대전도시공사는 오월드에서 허태정 시장, 권중순 시의장, 김재혁 도시공사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랜드 기공식을 열었다. 디지털랜드는 첨단 디지털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와 콘텐츠 테마공원으로 야간에 특화된 관람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새로운 개념의 홀로그램쇼, 실감 영상, 음악분수 워터쇼, 인터랙티브 게임 등의 체험 공간으로 조성된다. 대전도시공사는 수시로 디지털랜드 조성에 대한 정보를 전하고 합리적인 의견을 받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디지털랜드는 지난해 6월부터 준비작업을 시작해 12월에 전국공모로 시공업체(시공테크)를 선정했으며 오월드 플라워랜드 부지 약 5만㎡에 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건설한다. 공사는 오는 7월 개장 목표로 진행 중이다.
[sbn뉴스=청양] 권주영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오는 4월 20일부터 만 25세와 만 35세 청년에게 1인당 60만 원의 청년수당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초단체에서 청년수당을 지급하는 것은 청양군이 전국에서 최초다. 만 25세와 만 35세에게 지급하기로 설정한 이유는, 25세는 군대를 제대하거나 대학 졸업 후 사회에 갓 진출할 때고 35세는 결혼과 관련해 안정적 생활 기반이 절실할 때라는 것을 염두에 둔 것이다. 4월과 10월에 30만 원씩 모바일 지역화폐로 지원되는 청년수당은 3월 2일 기준 ▲청양군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청양군에 계속 거주하지 않았더라도 주민등록 기간 합산이 10년 이상이고 현재 청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 받을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 기간은 3월 2일부터 25일까지다.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알밤의 고장 충남 공주시가 '공주알밤우유'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공주알밤우유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유에 공주밤을 첨가한 밤우유(밤라떼)다. 공주알밤우유는 매년 공주시가 개최하는 공주알밤전국요리대회에서 지난 2020년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리법을 활용했다. 화학첨가물을 전혀 쓰지 않고 순수한 우유와 밤을 첨가해 만들어져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간식거리로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밤연구팀은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유가공 업체와 기술 이전을 통한 상용화를 지난해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현재 공주지역 로컬푸드 매장과 온라인 마켓 등에서 판매 중이다. 한편, 공주에서는 현재 2100여 농가에서 매년 약 8000t에 달하는 알밤을 생산하며 전국 밤 생산량의 17%를 차지하고 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내일부터 대전지역 서점에서 온통대전으로 도서를 구입하면 20% 상당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13일 대전시는 지역서점에서 온통대전으로 도서구입 시 10%로 캐시백을 추가로 지급하는 '지역서점 온통대전 도서캐시백'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서를 구입할 경우 온통대전 10% 캐시백에 추가해 10% 캐시백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1인당 월 한도는 7만 원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구매가 늘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서점의 경영난 해소뿐만 아니라 신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분석에 따르면 2020년 10월부터 3차례 실시한 도서 캐시백 지급 사업으로 지역서점의 1일 평균 매출액이 약 2배 증대하는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캐시백 사업이 추진되지 않던 시기에도 지역서점 매출액이 사업 시행 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캐시백 사업으로 한번 지역서점을 찾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sbn뉴스=청양] 권주영 기자 = 충남 청양군청소년재단이 도내 최초로 '청소년 이사제'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 이사제는 재단 의결 기구인 이사회에 청소년을 선임하는 제도다. 선임된 청소년 이사는 다른 이사들과 동등한 자격을 갖고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며 의견을 반영하게 된다. 청소년 이사는 재단의 운영계획 수립을 비롯해 예산·결산, 규정 제·개정, 임원의 선임·해임 같은 의사 결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청양군청소년재단은 비상근 이사 대우로 청소년 1명을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김윤호 이사장은 "충남에서 청소년 인구가 가장 적은 청양에서 최초로 이사제를 도입하며 청소년들의 권리 보장에 앞장선다는 의미가 크다"며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금산] 권주영 기자 = 충남 금산군의 수삼 가격이 작년 하반기인 10월부터 12월까지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금산군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 1채(750g) 기준 수삼 가격은 ▲5뿌리 4만2000원→4만7000원 ▲7뿌리 3만1000원→3만4500원 ▲10뿌리 2만8000원→3만1000원 ▲15뿌리 2만2000원→2만4000원 등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금산군은 수삼 가격 상승의 요인을 그간 추진했던 각종 마케팅이 효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먼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23억 원을 투입해 금산인삼 소비 촉진 마케팅과 페이백 행사를 실시했다. 추진된 소비 촉진 사업들은 금산인삼 슈퍼위크, 전국 대형마트 공동판촉전, 온라인쇼핑몰 입점, TV홈쇼핑·쇼핑라이브, 금산인삼 게릴라 판매, 인삼홍보 전국 방송, 슈퍼인플루언서 홍보왕, 지역대학 연계 인삼프로젝트 등이다. 특히, 금산인삼 슈퍼위크와 페이백 행사를 통해 전국에서 9만여 명이 금산을 찾아 77억 원의 수삼판매를 이끄는 성과를 얻고 코로나19 이후 인삼약초시장의 최대 호황을 이끌었다. 금산군 관계자는 "인삼 가격의 상승 추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올해 마케팅 품목을 백삼, 홍삼 등 1차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최초의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 발행액이 2000억 원을 돌파했다. 12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8월 출시한 공주페이가 지난 9일 누적 발행액 20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5월 1000억 달성 이후 약 8개월 만으로, 공주페이는 최근 3개월 동안 일 평균 4억 원이 충전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소비처를 살펴보면, 슈퍼‧마트가 440억으로 23%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일반음식점 360억(19%), 주유소 170억(9%), 전통시장‧상점가에서 160억(8%) 등의 순서를 보였다. 가입자는 9만4000여 명으로 지난해에만 무려 4만 명이 신규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맹점도 4200여 개소에 달한다. 공주시는 올해 공주페이 발행 목표를 1800억 원, 누적 발행액 3700억 원으로 설정했다. 10% 할인 혜택도 130억 원의 시비를 투입해 유지한다. 지난해 9월 개시한 공주페이 배달앱은 현재 208개 업체가 가맹점으로 등록, 누적 거래액 7억 원을 돌파하며 공주지역 배달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다. 1.7%라는 저렴한 중개 수수료로 소상공인들에게 기존 배달 앱 대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