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충남도는 ‘힘쎈충남’을 실현하기 위한 2023년도 본예산안 9조 8907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제출한 예산안은 12월 16일 본회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향후 4년간 도정의 방향성이 담긴 민선 8기 첫 본예산은 올해 본예산 9조 3801억 원보다 5106억 원(5.4%) 증가했다. 9조 8907억 원은 일반회계 8조 2045억 원, 특별회계 9598억 원, 기금 7264억 원 등이다. 도는 부동산 거래 위축 등 어려운 세입 여건에서도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도민을 위한 사업에는 과감하게 재정을 투자했다. 이를 위해 중복성이 있는 현금성 복지사업과 부담비율 개선이 필요한 교육청 지원사업을 합리적으로 개편하는 등 재정투자 방향을 전략적으로 재설정해 재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먼저, 사회간접자본(SOC) 기반을 확충하고, 권역별 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도 정비 1260억 원 △케이티엑스(KTX) 천안·아산역 복합환승센터 타당성평가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 6억 원 △서해안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 구축 용역 2억 원 △지역 균형발전 스마트 공장 구축 3억 원 등을 반영했다. 지속가능하고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충남도의회가 김태흠 충남도정과 김지철 충남교육행정 전반을 살펴보는 제12대 의회 첫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한다. 도의회는 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40일간 제341회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이달 8일부터 21일까지(14일간)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 직속기관 등 91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제12대 충남도의회는 이 기간 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통해 위법‧부당한 행정처리를 시정하고,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여 도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행정사무감사 자료요구 건수는 전년 대비 250건이 증가한 2,132건(도 1,960건, 교육청 172건)으로 더욱 심도 있는 심사가 예상된다. 행정사무감사 이후 진행되는 도정‧교육행정 질문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12월 1일부터는 충남도‧도 교육청의 2023년도 본예산안과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이번 정례회 마지막 날인 다음 달 16일 본회의를 열어 부의된 안건을 처리할 방침이다. 조길연 의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국회 국방위 예산소위 심의에서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예산이 90억 원 삭감(210억→120억)됨에 따라 신속한 사업 추진에 대한 우려와 유감을 표했다.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은 현 정부 국정과제로 확정(‘22.7.26.)됨에 따라, 관계기관 간 협의를 거쳐 지난 8월, 2023년도 정부예산안에 이전 관련 예산 210억원을 확정짓고, ‘대전 이전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다만 국회 국방위 예산 심의 과정에서 일부 야당 의원들이 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을 2차례에 걸쳐 추진함에 대한 반대 의견을 주장해 옴에 따라, 방위사업청과 대전시가 그간 적극 대응해 왔던 상황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많은 시민이 방사청 이전 관련 적극적인 환영 의지를 보이며, 방사청 이전에 따른 방산 핵심도시 대전 육성이 체계적으로 추진 되는 상황에서, 국방위의 예산 삭감 소식은 사실상 대전시민의 염원을 훼손한 것이라 볼 수 있다”고 말하면서, “이번 예산 삭감으로 방위사업청 청사 신축과 관련한 실시설계 등 관련 절차가 지연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앞으로 국회 예결위 심의 절차가 진행되는 만큼, 210억
[sbn뉴스=아산] 권주영 기자 = 충남 아산시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아산시는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중앙투자심사는 지자체 주요 투자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에 검증하고 무분별한 투자를 방지해 생산적으로 재정을 운영하기 위한 행정절차이다. 시는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선정(국비 100억)에 이은 이번 중투심 통과로 센터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은 미래차 핵심 부품인 반도체에 대한 시험·인증·평가를 지원해 국내 반도체 기술의 자립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수급 안정과 수출증대, 고용 창출 등을 이끌며 국내 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총사업비 399억원(국비 100억, 도비 115억 포함)을 투입해 배방읍 천안아산 KTX역 인근에 부지면적 5696.3㎡, 연면적 4000㎡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에 국내 최초 차량용 반도체 관련 센터가 건립되는 것에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충남도 내 결식우려아동 모두 내년부터는 식당 앞에서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하게 먹고 싶은 것을 사먹을 수 있을 전망이다. 도는 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와 아동급식카드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결식우려아동의 급식 선택권 강화와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1월부터 도내 7200여 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는다. 도와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의 협약에 따른 가장 큰 변화는 아동급식카드의 사용처가 식당, 편의점 등 1만 4174곳에서 14만 1548곳으로 대폭 확대된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급식카드를 일반 신용(체크)카드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변경해 아동들이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느꼈던 낙인감 문제도 해결했다. 결제방식은 마그네틱에서 집적회로(IC) 방식으로 개선해 결제 오류 등의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이용의 편리성을 높였다.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는 다음 달까지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사업 시행 이후 시스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여운철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 이동현 충남마케팅추진단장, 문흥식 농협은행 도청출장
[sbn뉴스=금산] 권주영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 3일 추부면 요광리에 소재한 만인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와 연계한 거점 스마트 APC 준공식을 개최했다. 4일 금산군에 따르면 APC는 농산물의 집하, 선별, 저장, 포장 등 상품화 과정과 유통을 종합적으로 처리하는 시설이다. 군은 깻잎과 인삼을 기반으로 군의 명품 농산물 선진 유통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만인산농협과 협력해 부지확보 등에 나섰으며 지난 2020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 사업은 총 53억 원(국비 12억 원, 도비 3억6000만 원, 군비 8억4000만 원, 자부담 29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공사에 착공했다. 시설은 기존 지상 1층 2096㎡ 규모로 운영 중이던 만인산농협 APC와 별도로 지상 2층, 연면적 4385㎡ 규모로 새롭게 조성돼 깻잎·채소 선별·세척 및 전처리 자동화 시설, 포장기 등 최신식 시스템을 갖췄다. 또, 기존 운영되던 선별장도 GAP 인증시설에 맞게 새롭게 단장했다. 군은 최신설비를 갖춘 시설이 건립됨에 따라 새로운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현재 400여 명 규모의 전속출하농가 규모를 오는 2025년까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3년도 예산안 4조 9,442억 원을 편성하여 4일 충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2023년 세입예산안은 정부의 국세 수입 증가 전망에 따라 올해 본예산 4조 2,349억 원보다 16.8%(7,093억 원) 증가한 규모다. 또 교육부 보통교부금 6,532억 원, 국고보조금 272억 원, 지방자치단체 법정전입금(지방교육세, 도세전입금 등) 225억 원이 증가했다. 세출예산안 편성 방향은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미래교육과정 운영 및 기반 조성 확대,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 회복을 위한 기초학력 강화와 참학력 신장,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구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추진 등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세출 사업은 ▲디지털 기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및 학교공간혁신에 2,181억 원 ▲고교학점제 도입, 충남형 IB학교 운영 등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1,258억 원 ▲기초학력 향상 등 학력 신장 391억 원 ▲유치원 방과후과정 운영 확대 등 유아교육 598억 원 ▲특수교육 방과후 및 돌봄 지원 등 220억 원 ▲2023년 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 및 미래직업교육 실습환경구축 등 613억 원 ▲시․
[sbn뉴스=천안] 권주영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청년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신동헌 부시장과 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18명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후, 하반기 천안시 청년 고용 동향과 천안시가 추진 중인 청년일자리 제공을 위한 각종 사업에 대한 설명 등을 진행했다. 청년일자리 유관기관과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맞춤형 청년 취업지원 및 역량강화, 청년 고용촉진 및 일자리 창출 선순환 구조 형성을 추진과제로 제시하며 각 분야에서 전문지식을 갖춘 위원들의 의견,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청년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는 ‘천안시 청년일자리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2016년 출범했으며, 청년을 비롯해 청년일자리와 관련한 공무원, 기업인, 교수, 전문가 등이 천안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있다. 또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 고용촉진 및 청년 근로기회 확대를 위한 제안, 청년지원 사회적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천안시는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2023년도 청년일자리 관련 정책에 반영해 사
[sbn뉴스=청양] 권주영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지난 1일부터 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감시단을 10개 읍․면에 배치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감시단 11명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에 맞춰 생활 폐기물과 영농 폐기물 불법소각, 공사장에서 심하게 발생하는 먼지 피해 등 환경오염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민간감시단은 앞서 대기오염 발생 원인에 대한 소양 교육과 안전교육을 받았다. 군은 지난해 민간감시단과 함께 1,500여 현장을 점검, 불법소각 등 환경오염행위 80여 건을 찾아내는 등 계도 활동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민간감시단 투입으로 부족한 단속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미세먼지 배출관리 사각지대를 줄일 것”이라며 “환경오염행위를 뿌리뽑기 위한 민간감시단의 계도 활동에 군민의 협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bn뉴스=홍성] 권주영 기자 =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홍북읍 신경리 일원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지정 기간이 오는 11월 3일로 만료(지정 해제)된다. 군은 2020년 11월 4일부터 2년간 지정·운영해 온 홍북읍 신경리 2,194필지 토지거래허가구역이 내포신도시 안의 토지거래 동향, 지가변동률, 토지거래량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결과 지가변동률 및 토지 거래가 비교적 안정세를 보여 지정·해제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해제되면 해당 구역 안의 토지 거래가 허가 없이 가능하게 되고, 기존 허가자도 허가조건 이행(이용) 의무가 해제된다. 다만, 지정 기간 내 이행 의무 위반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는 유효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토지거래상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앞으로도 해당 구역 안의 토지거래 동향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여 부동산 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금강철교에 자살예방 긴급상담전화 ‘SOS생명지킴전화’를 4일 개통했다. 시에 따르면 SOS생명지킴전화는 공주시와 공주소방서가 금강철교 긴급 상담전화 설치 필요성에 공감대를 갖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 지속적인 설치 요청을 통해 추진됐다. 상담 전화 수신 및 유지관리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주시가 각각 담당하게 된다. SOS생명지킴전화는 24시간 365일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긴급 상담 전화로 전화기의 녹색 버튼을 누르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결되는데 극단적인 선택으로 금강철교를 찾는 사람들의 마음 위로와 회복에 도움을 준다. 빨간색 버튼은 119 구조대의 신속한 구조 활동을 요청하는 긴급 신고 버튼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 불황 등으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우울감이 확대되는 가운데 유관 기관·단체와 협력해 자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며 “생명지킴전화가 몸과 마음이 힘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연결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치료 중에 사망했다. 대전시는 우리 시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2명(803~804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803번째로 사망한 최ㅇㅇ(89세, 남)는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구 ㅇㅇ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2일 사망했다. 804번째로 사망한 이ㅇㅇ(72세, 남)는 지난달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구 ㅇㅇ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달 22일 사망했다.
[sbn뉴스=보령] 권주영 기자 = 충남 보령시 원산도에 들어설 예정인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 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가속도가 붙고 있다. 보령시는 지난 1일 충청남도로부터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을 최종 승인받아, 내년에 사업을 본격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 관광단지는 국내 최대규모 해양관광리조트 조성 사업이며, 총 96만6748㎡의 사업 면적과 760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리조트·레저체험지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관광단지 개발행위 승인 등 관련 부서와 본격적인 개발 추진 절차를 밟아 내년에 사업을 착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가 조성됨에 따라 침체되어있던 지역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고 보령해저터널 개통에 따라 접근성이 좋아진 원산도를 포함한 인근 섬들이 중부 서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2022보령방문의 해를 기점으로 해양레저관광의 메카를 꿈꾸는 보령이 조만간 서해안 관광의 중심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며 “해양관광 거점으로 가장 중요한 원산도에 대명소노리조트가 조속히 들어서도록 적극
[sbn뉴스=예산] 권주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의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가 전국을 선도하는 우수 사례로 힘차게 뻗어나가고 있다. 4일 경남 창녕군 김부영 창녕군수와 김재한 창녕군의회 의장, 창녕군의원 10명 등 24명은 예산군의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와 관련 선진지 견학을 위해 예산상설시장 및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방문했다. 이날 창녕군 방문단은 예산상설시장에서 김성균 부군수와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만나 현장 답사를 실시하고 점심식사 후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살펴봤다.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는 군과 기업, 민간이 상호 협력하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예산시장을 중심축으로 구도심 상권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예산군은 요식업 창업 희망 청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예산상설시장 내 창업가들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유도해 창업의 메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예산군을 방문한 창녕군 관계자는 “예산군의 우수한 구도심 지역상생
[sbn뉴스=세종] 권주영 기자 = 케이티엑스(KTX) 세종역 신설을 기원하는 목소리가 세종지역 여성단체로 확대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최근 ㈔세종와이더블유시에이가 정기이사회를 갖고, 케이티엑스 세종역 신설을 기원하는 릴레이 참여 잇기(챌린지)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세종와이더블유시에이 본부에 이어 어린이집, 성인권상담센터는 물론, 세종시가족센터,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자원봉사센터도 현수막을 펼치며 세종역 신설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지난달 27일 세종시 여성가족과에서 시작한 케이티엑스 세종역 신설 참여 잇기가 관내 여성단체인 세종와이더블유시에이로 이어진 것이다. 케이티엑스 세종역은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미래전략도시 세종을 완성하기 위한 필수 기반시설로, 향후 국회세종의사당·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등 도시 여건변화에 따라 신설 당위성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케이티엑스 세종역 신설을 염원하는 움직임이 여성단체로 확대되면서 릴레이 참여 잇기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광희 ㈔세종와이더블유시에이 회장은 “케이티엑스 세종역 신설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만큼 세종와이더블유시에이 또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