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홍성군 서부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부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및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행사에는 속동마을에서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유모씨(58세) 집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실시하였고, 오후 5시부터는 서부면 소재지 중촌마을 도로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서부면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한 분도 빠짐없이 사랑의 집 고쳐주기와 자연정화활동에 참석하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자연정화활동과 소외된 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면은 홍성지역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아오는 장소 중 하나인 남당항이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대하철을 맞아 서부면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