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오세영 서천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걷쥬’ 챌린지 인센티브 500만 원의 순수출연금을 쾌척했다고 9일 밝혔다. 충남도는 서천군체육회의 기부금을 걷쥬 앱 포인트 지급에 활용할 계획이다. 걷쥬는 걷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참여 가능한 생활체육을 통해 체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개발한 스마트폰 앱이다. 충남도는 ‘스포츠는 복지다’라는 구호 아래 걷쥬 앱을 통해 도민과 함께하는 행복 걷기 사업을 추진 중으로, 걷쥬 앱 목표걸음 수 달성 시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걷쥬 앱을 통해 매주 7만 보 이상, 월 30만 보 이상을 달성하면 3000포인트를 지급하며, 적립한 포인트는 카페·편의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오세영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행복 걷기 ‘걷쥬’를 통한 행복한 공동체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직무성과계약으로 주민 만족도 UP 등 8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직무성과계약’으로 군민 만족도 높인다 서천군이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체감 성과창출을 위한 ‘2021년 군민과의 약속’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은 각 부서장 및 읍·면장이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 시책에 대한 성과목표를 정하고 계약을 체결해 성과달성을 군민과 약속하는 제도로, 서천군은 2016년 처음 도입한 이래 군정 주요 분야에서 성과를 높여왔다. 올해 직무성과 과제는 각 부서별로 자체 선정한 주요 현안사업들 중에서 군민이 직접 부서별 중점과제 1건을 선정한 후, 군수와 부서장이 상호 면담을 통해 총 86개의 직무성과 과제를 확정했다. 각 부서장은 이날 체결식에서 중점 추진 과제인 ▲브라운필드 환경테마지구 국가정책화 추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정부예산 2600억 원 확보 ▲항공보안장비 클러스터 기반 구축 ▲세계자연유산 등재 연계 유산관광 종합계획 수립 ▲농업분야 재해 및 사고 대비 안전망 구축 ▲지역경제 선순환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생활쓰레기 거점수거시설 등 회수 인프라 확충 ▲서천읍 농촌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8일 충남 서천군 장항·판교·화양·비인·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저소득 가정에 ‘희망나눔꾸러미’ 전달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30가구에 먹거리와 생필품이 담긴 ‘희망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 ‘희망나눔꾸러미’ 사업은 대상자의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꾸러미 전달과 함께 안부확인을 하고 건강과 복지상담을 추진하는 등 종합상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판교나눔사랑후원회, 첫 번째 출산 축하금 전달 판교나눔사랑후원회가 지난 5일 올해 들어 첫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 출산 축하금 50만 원을 전달하며 아기 탄생의 기쁨을 함께 축하했다. 2021년도 힘찬 울음소리의 첫 주인공은 판교면 문곡리에 거주하는 A씨 부부의 첫째 딸로, 지난달 9일에 태어났다. ◇화양면, 산불 진화장비 활용 교육 화양면이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무원과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 진화차량의 작동 방법, 진화 방법에 대한 실습 등 산불 진화장비 교육을 실시했다. ◇비인면, 미세먼지 신호등으로 산불예방 홍보 비인면이 코로나19로 봄철 산불예방 대면 홍보가 제약을 받는 상황에서 지역 내 4개소의 미세먼지 신호등 전광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점검 등 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노박래 서천군수,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현장방문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4일 한산면 토양개량제 살포 현장을 방문해 한 해 농사 준비가 한창인 농민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농경지의 유효 규산함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천군에서는 12억여 원을 투입해 3427ha 농지에 토양개량제(규산, 석회, 패화석) 6761톤을 공급하며 그중 규산질 5742톤은 기산, 한산, 마산, 시초 , 문산 5개 면 2890ha 농지에 공동살포단을 구성해 일괄적으로 살포한다. 올해부터는 작년 사업진행 시 건의사항을 반영해 톤백으로 토양개량제를 공급해 영농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살포에 대한 피로도를 줄여 적기·적시 살포로 농가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토양개량제 공급으로 땅심이 유지되고 향상되어 농산물 생산 기반이 구축됨에 따라 우리군 고품질 농산물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와 인력부족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한 해 농사 준비로 애쓰는 농민들과 자주 소통하며 앞으로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5일 충남 서천군 마서·기산·한산·종천·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마서면, 따뜻한 사랑 담은 꾸러미 전달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일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가정 20가구에 ‘작은 꾸러미’를 전달했다. ‘작은 꾸러미’사업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사업비로 마련되었으며, 장기화되는 코로나 19 위기 상황에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산불예방 캠페인 지난 4일 기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기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산불감시원, 행정복지센터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봄철 산불방지기간 동안 주민을 대상으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산면, 산불예방 결의대회 개최 한산면이 지난 4일 한산면행정복지센터 전 직원과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산불진화장비 사용에 대한 숙지, 성실한 근무, 신속한 현장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종천면,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종천면이 봄철 산불발생을 예방하고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4일 충남 서천군 마산·판교·종천 등의 소식을 전한다. ◇마산면, 초등학교 입학생 통장 만들기 지원 4일 마산사랑후원회가 마산초등학교 입학생 11명에게 통장 만들기 지원금 각 10만 원씩 총 11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어린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고 저축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판교면 "코로나19 씩씩하게 이겨내세요" 4일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노인, 장애인 등 건강 돌봄이 필요한 20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저소득 취약계층 식품꾸러미 전달사업 ‘食食해’를 실시했다. ◇종천면, 산불차량 기본교육 실시 4일 종천면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해 산불차량 기본교육을 실시하며 봄철 산불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전체 공무원 13여명을 대상으로 유사 시 산불 진화를 위한 산불진화 차량 작동법과 잔불정리 행동수칙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화력발전 세율 인상 추진 등 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도모 서천군이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충남도와 충남 화력발전소 소재 자치단체(보령, 당진, 태안)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추진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을 골자로 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계류 중인 5건의 ‘지방세법’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추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해 충남도와 4개 시군은 제21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석탄화력이 소재하고 있는 5개 시도(인천, 강원, 충남, 전남, 경남) 및 10개 시군(옹진, 동해·삼척, 보령·당진·서천·태안, 여수, 고성·하동)과 연대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의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타당성 연구’를 마쳤고, 이를 기반으로 5개 시도지사 및 10개 시장군수의 공동건의문을 국회, 국무총리실, 행안부, 산업부 등 관련 기관 등에 전달한 바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화력발전은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기반이었으나, 이면에는 다량의 분진, 미세먼지, 악취, 질소산화물 배출, 환경 사고 등 지역과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지역 1차 백신 접종 대상자 접종률이 지난 3일 기준 63.3%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서천군은 지난달 25일과 28일, 그리고 이달 3일 총 9카톤(900명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수령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15개소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종사자 등 811명의 접종 동의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3일 오후 6시 기준 대상자의 63.1%인 총 512명을 접종 완료했으며, 요양병원은 414명 중 322명 77.8%, 요양시설은 193명 중 190명 98.4%를 접종했다. 또한 보건소 접종 잔량으로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1명을 접종했다. 513명의 접종자 중 1명이 가벼운 두통과 메스꺼움을 느껴 응급실로 후송했으나 곧바로 증상이 호전되어 당일 귀가했다. 그밖에 이상반응을 보여 신고를 한 대상자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천군은 5일까지 고위험 의료기관(서해병원) 종사자와 요양병원 대상자 등 129명에 대해 접종을 진행하고, 3월 22일부터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인 119 구급대원과 보건소 대응요원 169명에 대해 접종을 실시해 1차(2~3월) 접종계획에 따른 접종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돼 19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4일 서천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서천읍 군사3리 일원에서 ‘교촌 새뜰마을사업’이 추진된다. 교촌마을은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고 낡고 좁은 골목길이 많은 경사지형이며,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87.3%, 공·폐가 비율이 28.1%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부터 4년간 총 28억 원(국비 1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전한 마을길 조성 △도시가스 본관 설치 △하수관거 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슬레이트 지붕 개량 △집수리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 추진 등 3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한다 지난 2일 서천군이 간부공무원만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서약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서천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서천군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2021년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작년 서천군은 ▲청렴 서약식 ▲청렴 소통의 날 운영 ▲청렴교육 의무 이수 ▲행동강령 문자 알리미 ▲청렴 자가 학습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했다. 올해는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서천군정 실현’을 비전으로 삼고 ▲청렴 인프라 조성 ▲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공직문화 정착 ▲잠재적 부패위험 제거 및 개선 등을 제시하고 20개 청렴시책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부패방지제도, 예산집행 영역을 중점 개선 과제로 정하여 이와 관련한 각종 제도를 개선한다. 먼저, 내부 공익신고를 활성화 하기 위해 신고자의 신분을 철저히 보장하는 ‘시크릿 신문고’ 내부 신고망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며, 예산 집행 실태를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3일 충남 서천군 기산·한산·문산·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노박래 서천군수,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3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릴레이 공익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운동으로, 기도하는 두 손과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은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세 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날 노 군수는 ‘코로나19 극복! 힘내라 서천군!‘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지는 데 동참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개인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해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노박래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김석환 홍성군수, 나학균 서천군의회 의장, 한만희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2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서천 77번으로 분류된 30대 여성 A씨는 전북 전주 284번과 전북 익산에서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역학 조사에서 파악됐다. 서천군은 A씨가 자가격리 중 확진돼 이동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탁월한 공직자에 상여금 지급 등 2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탁월한 업무 수행 공직자’에 특별성과상여금 지급 서천군이 적극적이며 업무실적이 탁월한 공무원을 선발해 특별성과급 SS등급의 혜택을 부여한다. 서천군은 일한 만큼 보상 받는 인사시스템을 실현하기 위해 특별승급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별승급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탁월한 실적을 거둔 공무원을 선발해 1호봉을 승급하는 인센티브이며, 특별성과급은 특별승급에는 미치지 못하나 업무의 탁월성이 인정되는 공무원에게 성과급 지급 시 최고등급 보다 높은 혜택을 권고해 성과상여금 지급 기준액의 200%정도를 상한으로 지급할 수 있게 마련된 제도다. 최근 특별승급 대상자로 선정된 정희석 주무관은 장항화물역 일원 철도부지 복합문화 테마지구 기반 조성을 위해 LS메탈과 한솔제지,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 등 관련 기관의 첨예한 이해관계를 적극적으로 조정·설득하여 각 기관의 기득권을 양보하는 합의를 이끌어 냈다. 한편, 특별승급심사위원회에서는 특별승급 대상자인 정희석 주무관이 그동안 적극적이고 탁월한 업무실적으로 지난 1월에 행정6급으로 승진한 상황과 중복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2일 충남 서천군 화양·한산·마산·장항 등의 지역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주민자치위원회, 신축 센터 운영 논의 서천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새로 만든 주민자치센터의 운영방향을 논의하고자 지난 24일과 26일 2차례의 임원진 회의를 실시했다. 회의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1차로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서면으로 사전 의견을 수렴하고, 2차로 임원진들이 제시된 의견을 최종 취합해 전반적인 센터 운영방향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신축 주민자치센터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방안과 신규프로그램 발굴, 주민자치센터 연간운영계획안, 센터 내부 시설물 추가 설치안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노수명 서천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문화·여가·복지 서비스를 다양하게 누릴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해 주민자치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읍 주민자치센터 신축공사는 2017년 서천군 제3기 균형발전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었으며 오는 3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서천읍, 화훼농가 돕기 앞장선다 서천읍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꽃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나섰다. 서천읍은 관내 화훼농가에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달 26일 충남 서천군이 옛 장항화물역 재생사업 총괄 기획자에 류자영 컬처컴퍼니 봉봉 대표를 위촉했다. 서천군은 옛 장항화물역 일원에 복합문화테마지구를 조성하는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항화물역은 장항제련소, 장항항과 함께 장항의 근대산업 발전을 견인했으나, 1990년대 장항선 직선화 사업과 금강하굿둑 건설로 성장 동력을 상실했다. 지난 1월에는 국토교통부 고시로 장항화물선 국가선로(장항역~장항화물역, 4.2km)가 폐지됨에 따라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지게 됐다. 서천군은 장항화물선 동력 상실과 맞물려 침체를 겪고 있는 장항 지역의 부활을 위해 장항화물역 복합문화테마지구를 조성한다. 현재 문체부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과 충남도 2단계 균형발전사업으로 국·도비 82억5000만 원을 포함한 1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상태다. 앞으로 류자영 총괄기획자를 중심으로 추진기획단을 구성해 장항화물역 복합문화테마지구를 2023년까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류자영 총괄기획자는 부천문화재단 삼정동소각장 문화재생 TF팀장, 남원문화도시추진위원회 아카이브 전시 객원큐레이터, 논산시 강경근대역사문화공간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