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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나이 서른아홉 믿기지 않은 근육질 몸매 화제…‘주말이니 7깡 하자’

  • 김연희 기자 news@newseyes.co.kr
  • 등록 2020.05.17 16: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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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 가수 비(정지훈)이 연일 화제를 몰고 다닌다.

16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 몰면 뭐하니?’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후 생긴 현상으로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한 것도 있지만 여전히 변치 않은 동안 외모에 댄스실력을 선보였기 때문.

비는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의 취향을 저격할만한 느낌의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유재석이 요즘 춤 좀 보여 줄 수 있냐고 물어보자 비는 원래 잘하던 춤을 보여주고 인싸춤을 출 테니 비교해 보라면서 데뷔시절 추었던 의욕 넘치는 파워풀한 춤을 추기 시작했다.

유재석은 이런 거 너무 좋다고 연신 외쳤고 춤을 마친 비는 이런 춤은 멋이 있을 수 있으나 촌스럽다고 스스로 평가했다.

이어 앞선 춤에서 파워풀을 모두 걷어낸 부드러운 춤을 추면서 비교하기도 했다.

방송이 끝난 후 비의 전성기 당시가 생각난다는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올라오기도 했다.

비는 또, 이날 방송에 맟줘 자신의 instargram에 동영상을 하나 남겼다.

주말이니 7깡 하자... #놀면뭐하니라는 글과 함께 남긴 영상에서 비는 상의를 탈의한 채 격렬한 춤추는 모습을 담았다.

영상 속 비는 나이 서른아홉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으며, 식스팩 또한 여심은 물론 남심을 끌어당기기 충분했다.

이 게시물에는 최고다’, ‘우와!! 형님~~저도 자극받아서 운동 더 열심히 하겠습니당!!’, ‘금지사항 추가: 상의 탈의등의 반응이 보였으며 특히, 가수 세븐은 와 형 몸매 쩐다라는 글로 존경심을 표현했고, 가수 싸이 또한 ‘7깡콜!!!!’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1982년생인 비는 올해 나이 서른아홉으로 19986인조 그룹 '팬클럽'의 멤버로 데뷔했다. 하지만 1999년에 나온 2집을 끝으로 팬클럽이 해체하며 깨끗하게 묻혔다.

이후에도 가수의 꿈을 품고 안양예고를 다녔으나 극심한 가난에 병원비를 못 대서 결국 모친상을 당하는 매우 힘든 나날을 보내던 중 박진영의 눈에 띄어 JYP에 연습생으로 들어가 박지윤의 백댄서로 활동하며 무대 감각을 익혀오다 2002나쁜 남자로 솔로 데뷔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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