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 많은 사람들이 펭수 다이어리에 대해 살펴보고 있는 목요일 오후다.
이는 이 상품이 새롭게 선을 보여 대중들이 호기심을 갖고 이를 사려고 몰려들고 있는 것에 기인한다.
이십팔 일 주요 온라인 책방을 통해 펭수 다이어리 선주문을 받고 있다.
이는 최근 대중들에게 인기폭발 중인 펭수의 인기를 이용, 관련 상품들을 출시해 ‘물 들어올 때 노젓자’는 의미로 풀이가 되고 있다.
특히 펭수 다이어리에 대해서는 현재 연말을 맞이해 글자그대로 ‘다어어리’인지 아니면 에세이인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있다.
이에 대해 묻는 글들이 온라인책방에 올라오고 있지만, 판매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공지가 된 ‘에세이 형식으로 된 다이어리’라는 답변만 달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 누리꾼은 “다이어리인지 에세이인지 헛갈려서 잘못 사는 사람들 꽤 있을 듯”이라는 의견을 나타냈다. 하지만 “잘못 사는게 아니라 펭수라서 그냥 사는겁니다”라는 의견이 달려 많은 이들의 설득력을 얻었다.
펭수 다이어리 가격은 정가는 만칠천 원이지만, 온라인을 통해서는 만오천원대 초반에 살 수 있다. 다음달 십구 일에 출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