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유영철 , 살인 즐기는듯
26일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유영철을 분석했다.
한 연쇄 살인범은 미안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내가 미안하면 내가 살인을 했겠느냐고 물었다고 한다. 유영철에 방에서는 피냄새가 진동했다고 한다.
유영철의 방의 냉장고에는 달걀이 가지런히 담겨 있었다. 유영철 방은 매우 정돈돼 있었으며 다른 유형의 범죄자와는 분위기가 달랐다. 유영철은 사람을 죽이는 것에 희열을 느끼는 스타일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부잣집에서 범행을 저지르면서도 돈에는 손을 대지 않았다는 것이다. 유영철은 건강상태가 나빴다고 한다. 성질환 불감증같은 스크랩을 했다는 것이다. 김상중은 지금 모습들에서 불쾌감 느낀다고 밝혔다.
표창원 의원은 부인의 배신이 살인의 동기라고 밝혔다. 열등감이나 피해의식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김상중은 “저 얼굴들을 보면 우리 이웃에 살법한 평범한 얼굴들을 가진 모습이라 두렵고 불안하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