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지성은 지난 6일 오전 3시50분경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 방향IC 인근에서 차에 치여 사망했다. 올해 28세로, 결혼한 지 막 두 달 된 신혼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이 더한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고인은 편도 3차로 도로에서 2차로에 차량을 세운 뒤 밖으로 나왔다가 두 대의 차량에 잇따라 치여 사망했다.
한지성과 동행했던 남편은 “인근 화단에서 볼일을 본 뒤 차에 돌아와 보니 사고가 나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지성은 지난 2010년 걸그룹 비돌스로 데뷔한 뒤 연기자로 전향해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