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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안현모, 나이 서른 여섯, 라이머 사로잡은 매력적인 이국적인 이목구비와 지적인 분위기! '얼짱 기자' 출신!

  • 김연희 기자 aoyamauni@naver.com
  • 등록 2019.04.14 21: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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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 래퍼 겸 프로듀서 라이머(43)와 안현모(36)부부가 '동상이몽'에서 못말리는 애정을 자랑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TV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라이머 안현모 부부는 최근 진행됐던 '제 2차 북미정상회담'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맞아 SBS 뉴스의 외신 캐스터로 활약했던 안현모는 관련 이슈 공부를 해야했고, 이참에 '남편과 함께 공부하기'에 도전했다.


라이머 역시 함께 책상에 앉았지만, 빠르게 집중력이 떨어졌고 결국 소파에 누웠다. 


정상회담 당일, 라이머는 안현모를 방송국까지 데려다줬고, 안현모는 방송 직전까지 긴장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뉴스를 진행해 스튜디오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안현모와 함께 방송사를 찾은 라이머는 지인들에게 "아직도 아내에게 미안하다"며 "SBS 기자로 7년 동안 활동하다가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퇴사했는데, 3개월 만에 나를 만나 결혼했다. 왠지 아내의 꿈을 꺾은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라이머는 이어 "안현모는 여행도 가고 싶고 유학도 가고 싶은 사람인데 확 낚아서 집에 넣어놨으니"라면서 "고마우면서도 미안하다. 최근다시 보도국에 와서 일해 보기 좋다. 사람들에게 인정 받고 박수 받는 게 좋다"며 행복해했다.


라이머의 속마음을 듣게 된 안현모는 "오히려 내 편이 생긴 것 같아 더 일을 잘하게 됐다"고 말해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1984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 서른 여섯인 안현모는 대원외고 독일어학과, 서울대 언어학과,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석사를 지낸 미모의 재원이다.


연예인 뺨치는 미모의 안현모는 SBS와 CNBC에서 기자생활을 하다 현재 프리랜스 통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북미정상회담'과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방송에서 동시 통역을 맡으면서 미모와 실력이 화제가 되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기자 시절 뛰어난 용모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유명세를 탄 바 있는 안현모는 이국적인 뚜렷한 이목구비와 지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특히 아름다운 미모와 함께 탄탄한 스펙을 갖춘 재원으로도 알려져 당시 나연수 YTN 기자, 김빛이라 KBS 기자 등과 '얼짱 기자'로 불렸다.


지난 2017년 안현모와 결혼한 남편 라이머는 안현모보다 7살 많은 1977년생으로 가수 활동 시절 이현도, 이효리 등 스타들의 객원래퍼로 활동한 바 있다.


이후 브랜뉴뮤직을 설립하고 버벌진트, 블락비, 애즈원, 범키, 산이, 스윙스 등의 앨범 제작에 나서 힙합의 인기를 높이는 데에 일조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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