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전 10시 11분쯤 충남 아산시 영인면에서 들불이 발생했다.이 화재로 마을주민 A씨(여·81)가 진화작업을 벌이다 팔과 다리 등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불은 비닐하우스 200㎡와 임야 50㎡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뒤 39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19일 오전 10시 11분쯤 충남 아산시 영인면에서 들불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