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들이 서천군을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천군농민회에 따르면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 144명은 기산면, 마산면, 서천읍, 종천면, 마산면, 문산면, 화양면 등 7개 읍·면 내 11개 마을을 찾아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간 농활에 참여했다.
지난 4일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외대 학생들은 모판 나르기 등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농활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힘든 농사일로 고생을 많이 하시는 것 같다”며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농활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