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예산군 삽교읍 행정복지센터는 18일 회의실에서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삽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의 사회 안전망을 탄탄히 하고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망 구축,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기구이다.
이날 회의는 최동학 삽교읍장을 비롯해 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복지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효율적인 지역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배분사업비 지원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른 운영 규정 및 운영 세칙 변경 의결 심의 ▲지역 내 효율적인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동학 삽교읍장은 “읍·면·동 복지허브화는 민·관이 하나가 돼 지역사회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결실을 맺을 수 있다”며 “삽교읍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만동 위원장은 “삽교읍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활동하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삽교읍 지역사회 복지 소외계층 발굴과 복지문제 해결방안 등 문의사항은 삽교읍 맞춤형 복지팀(339-8493~7)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