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의 복지허브화 추진지역인 아산시 온양6동(동장 김완겸)는 10월 18일 복지대상자 가구에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산시 종합일자리 센터 소속 직업상담사와 공동방문해 취업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상담을 실시했다.
온양6동 관내 거주하는 A씨(39세)는 경제적인 문제로 남편이 가출한 후 혼자서 어린 자녀들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기에 구직을 위해 나섰지만 마땅한 일자리가 없어 취업을 포기하고 짬짬이 부업을 했지만 적은소득으로 4가족이 생활하기에는 힘들어 상심하고 있던 참에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복지 상담을 하게 되었고 취업상담사의 방문상담이 이루어졌다.
방문상담을 받은 A씨는 “몇 개월간 굉장히 힘든 생활을 하다 보니 안 좋은 생각도 했지만, 동사무소 복지담당이 다양한 도움을 주어서 고마웠고 오늘 취업상담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받게 되니 희망이 보이고 큰 힘이 되었다. 좋은 일자리를 꼭 찾아서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완겸 온양6동장은 “가장 좋은 복지는 대상자에게 일자리를 연계해 주는 것이다. 근로능력이 있지만 일자리가 없어서 경제적으로 빈곤한 대상자에게 일자리를 연계할 수 있도록 종합일자리센터 취업상담사와 협력을 강화함으로 복지대상자의 자립을 돕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