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나라사랑 테마활동 프로그램으로 ‘월남 이상재 선생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정동구락부’를 진행했다.
‘월남 이상재 선생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은 여성가족부가 지정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으로 안전성과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지난해에는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 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자유학기제와 연계, 지난 8월 1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서천여중, 동강중, 한산중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총 36회가 실시된다.
특히 과거 1894년으로 돌아가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 커피숍인 정동구락부를 배경으로 진행됐는데, 정동구락부는 조선의 지식인들이 세계의 정세를 살피고 서양 물문과 자연스럽게 접촉했던 곳이다.
학생들은 월남 이상재 선생이 활동했던 시대에 대해 학습하는 한편, 바리스타 체험을 통해 직접 핸드드립 커피를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조인영 청소년지도사는 “서천 청소년 모두가 이상재 선생의 후배가 되는 것을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상재 선생과 진로라는 테마로 연극, 퀴즈,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이상재 선생에 대해 알리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서천군 충효예교실, 우분투 캠프 등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도 작년에 이어 국가보훈처에서 지원하는 나라사랑 테마활동 프로그램 사업자에 선정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