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오는 20일 소방장비의 효율적인 관리와 장비운용자의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17년 소방장비 관리상태에 대한 확인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확인점검은 소방본부 및 각 소방서 기술위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소방차량 분야 ▲화재·구조·구급장비 분야 ▲호흡보호 장비 분야 등 3개 분야로 나눠 각 장비별 평가표에 따라 장비(차량) 점검 및 조작능력, 장비 관리상태, 노후장비 및 보유수량 등을 세부적으로 점검한다.

한편, 서천소방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노후했거나 보유기준에 미달된 장비에 대해서는 보강절차를 진행하고 직원들의 조작능력을 적극적으로 향상시켜 관내 화재 등 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진흥 소방행정과장은 “평소 소방장비 가동상태를 100%로 유지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서천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문제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