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오는 15일까지 충남 전역의 초미세먼지 대기질이 '나쁨' 수준으로 지속될 전망이다.
11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 대기 정체로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 50㎍/㎥를 초과하는 고농도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내일(12일)도 일평균 농도 48㎍/㎥의 ‘나쁨’ 수준이 지속되며 이번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은 15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남재 충남도 기후환경국장은 “봄철에는 이동성 고기압에 따른 대기 정체의 영향으로 고농도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