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윤봉길의사기념관 확충사업이 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윤봉길의사기념관 확충사업’은 55억 원을 투입해 기념관 리뉴얼, 교육관 신축, 사무실 이전 등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 실시설계와 문화재 현상변경허가를 마무리 짓고 내년 초 교육관 착공에 들어가 2023년 개관할 예정이다.
예산군은 기념관을 스마트 박물관으로 구축하고 관람객을 위한 공간계획을 통해 체류형 박물관으로 재탄생시킨다는 방침이다.
신축되는 교육관에는 교육, 체험, 해설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공간 및 기획전시, 행사, 회의를 위한 공간이 새롭게 조성된다.
기념관 내 사무공간은 구 보부상전시관으로 이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