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어르신들을 위한 놀이터 조성 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도는 지난 15일 한국프레스센터 국화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10개 시·군·구 등과 함께 ‘노인정책 전환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자]
이날 협약은 노인 인구가 증가와 수명이 늘어나는 가운데 사회관계 활동 부족 등 사회적 여건의 미흡함을 완화하고자 진행했습니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시설격리형’에서 ‘놀이형’으로의 노인 정책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확산 운동에 참여키로 했습니다.
또 노인정책전환 포럼 구성을 위한 실무협의회 결성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에는 도와 제주특별자치도, 공주시, 완주군, 서울 성동구·광진구·성북구·강동구·영등포구, 부산 사하구, 인천 미추홀구, 광주 남구 등 12개 지자체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주, 서울신문 등이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