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문화관광재단, ‘2025 서천 올해의 사진 작가전’ 공모 등 23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

  • 등록 2025.04.23 1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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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문화관광재단, ‘2025 서천 올해의 사진 작가전’ 공모 등 23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관광재단, ‘2025 서천 올해의 사진 작가전’ 공모

 

(재)서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옥배)은 지역의 사진 분야 활성화를 위해 지역 사진작가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2025 서천 올해의 사진 작가전’에 참여할 지역 사진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2025 서천 올해의 사진 작가전’은 서천지역의 64세 이하의 사진작가를 대상으로 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작가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작가는 재단 기획전으로 전시 공간 제공, 도록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갖는다.

 

이번 사진 작가전의 지원 자격, 선정 심의 기준 등은 재단 ‘2025 군민문화관광공론장’의 간담회와 자문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반영하여 공정성, 투명성, 객관성을 확보하려 노력하였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서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지역 내 사진작가는 공고문 확인 후 방문 접수 또는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재)서천문화관광재단 문옥배 대표이사는“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사진작가의 창의적 역량과 예술성을 선보이고, 지역 사진계 발전과 공공 전시장으로써 감상문화 확산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사진작가의 참여를 독려했다.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 영남 산불피해 이재민 위해 성금 기탁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백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하루빨리 피해지역이 복구되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임호빈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고통을 겪고 계신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다시금 희망을 찾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전달한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의 이재민 지원과 복구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천 민주평통, 영남지역 산불피해 성금 기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는 지난 22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백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성금 전달은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의 대형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복자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 다시 웃음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의 이재민 긴급구호와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천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기준 확대 홍보

 

서천소방서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안전 조치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기준이 기존 7인승 이상 차량에서 5인 이상 차량으로 확대되었음을 알리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는 지난해 12월 1일 개정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것으로, 모든 5인승 이상의 차량에 최소 1개 이상의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소화기는 운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둬야 하며, 권장 설치 장소는 차량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다.

 

승용차의 경우 운전석 또는 조수석 시트 하단, 11~15인승 승합차는 조수석 주변 및 2열 좌석의 뒷문 부근, 16인승 이상 승합차는 운전석이나 반대편 첫 번째 승객 좌석이 적합한 위치로 권장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본체에 ‘자동차 겸용’이라는 표기가 있으며, 대형 마트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차량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생태원, ‘명화로 만나는 생태’ 전시 충무아트센터서 오픈

 

국립생태원은 지난 22일부터 8월 24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1층 로비에서 어린이 체험형 찾아가는 전시 ‘명화로 만나는 생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생태원 기획전 ‘명화로 만나는 생태’의 서울지역 찾아가는 전시로, 국립생태원이 (재)중구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CCPP 기후환경 프로젝트 ‘The Glorious World’의 개막을 기념하고 세계적인 명화 속 동식물에 담긴 생태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무아트센터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충남 서천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기획전시실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전시는 ‘도심 속 생태환경 전시’를 콘셉트로, 국립생태원 기획전 ‘명화로 만나는 생태’의 분위기와 감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입구에는 3.4m 크기의 펼쳐진 빅북이 방문객을 맞이하며, 내부에는 3미터 높이의 회색곰, 가면올빼미와 부엉이, 매 등의 일러스트 그래픽과 관련 명화가 전시된다.

 

아울러 국립생태원 발간 도서 ‘명화로 만나는 생태’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장에서 도서를 구매할 수 있다.

 

전시 기간 중 방문객들은 국립생태원의 기획전시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립생태원에서 제작한 신규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국립생태원이 서울 시민에게 제공하는 찾아가는 전시이자 자연과 예술이 만나는 이 특별한 공간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새롭게 느끼고, 그 가치를 마음 깊이 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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