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특산품> 서산 달래, 전국 소비자 입맛 사로잡는다!

  • 등록 2022.02.28 17: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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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지역에서 생산되는 달래가 전국 소비자 입맛 사로잡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서산시는 지난해 11월 전국 롯데마트, 킴스클럽 등 150개 대형유통업체 매장에 서산 달래 출하를 시작해 현재까지 20t을 출하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달래는 제철을 맞아 오는 4월까지 약 7억 원 상당인 50여t을 출하될 것으로 보인다.

서산 달래는 전국 달래 생산량의 약 60%인 1천여t가량을 차지하며, 운산·해미·음암면 지역을 주산지로 하고 있다.


비닐하우스로 재배해 연 3~4회 정도 주로 운산농협을 통해 대형유통업체에 출하 중이다.

서산 달래는 특허청에 전국 최초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될 정도로 품질이 우수하다.

유기물 함량이 높은 황토 토질에서 넉넉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영양은 물론 특유의 풍미가 일품이다.

달래는 톡쏘는 매운맛과 향이 있는 알리신 성분이 있어 원기회복에 좋고 비타민, 무기질, 칼슘 등이 풍부함은 물론 육류의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있다.

나영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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