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청년창업자 간담회 개최 등 18일 보령 지역 소식을 전한다.
◇ ‘청년창업 돕는다’…보령시 청년창업자 간담회 개최
보령시가 안정적인 청년창업을 돕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17일 청년창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청년창업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보령형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창업자들이 모여 청년창업지원센터 발전방안과 창업자 간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올해 추진하는 청년창업 및 초기창업자 지원사업과 사회적경제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개진된 사항은 올해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문가 초청 강연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창업자들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보령시, 25일까지 올 만세보령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보령시는 오는 25일까지 2022년도 만세보령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와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인 미래농업과 2개 과정이다.
친환경농학과는 작물재배이론과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전문지식, 생산․유통 등 농업재배 전반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미래농업과는 기후변화대응 작물재배, 스마트팜,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농가경영, 현장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학과별 30명씩 모두 60명이다.
입학 자격은 친환경농학과는 보령시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시민이며, 미래농업과는 2021년 이전 만세보령농업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인력육성팀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