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강금성 씨, ‘행복을 더하는 비인’ 15호 선정 등 23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강금성 씨, ‘행복을 더하는 비인’ 15호 선정
서천군 비인면에서 지난 22일 주민 강금성 씨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쌀 300kg(현금 100만원상당)을 후원하면서 비인면 기부 릴레이 사업인 ‘행복을 더하는 비인’의 15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직접 농사지은 쌀을 후원한 강금성 씨는 “한 해 농사지은 쌀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보람차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미자 씨, 이웃 위한 수제 생강청 기탁
서천군 마산면 마명리 주민 황미자 씨가 지역 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달 23일 직접 만든 생강청 48병을 마산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부 받은 수제 생강청은 마산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