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서관이 누적 대출 100만 권을 개관 4년 차에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남도서관은 올해 도서 누적 대출 권수 100만 권 달성을 위해 '책 읽어주는 사서’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했다
도서관 내 다양한 문화행사는 물론 평생교육 강좌와 도서 대출권수 확대 이벤트 등 정책사업도 추진했다.
100만 권 달성을 눈앞에 둔 지난 1일부터는 100만 권째 대출자 선정 이벤트를 진행, 지난 10일 김미진(33‧예산군 삽교읍‧여) 씨가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한편, 충남도서관의 회원은 3만6160여 명을 넘어섰으며, 회원 1인당 도서 대출 권수는 27권 이상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