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혁신도시와 구도심 연결 방안 등 중장기발전 수립에 나선다.
예산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30 예산군 중장기발전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연구위원으로부터 과업의 개요, 과업의 세부내용과 수행방법,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한 발표 후 참석자 간 종합적인 토론이 이어졌다.
예산군은 2015년 예산군 중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 이후 코로나19 확산과 충남혁신도시 지정 등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변화에 대응하고,
정부와 충남도의 정책을 선제적으로 수용한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중장기발전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다.
특히, 이번 용역을 통해 충남혁신도시 발전방안과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내포신도시와 구도심 연계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또,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등 사회경제 환경의 급진적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미래상과 중장기 발전방향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2021년 8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수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