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충남 홍성군이 내일(28일)부터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 서비스를 시작한다.
27일 홍성군에 따르면, '소문난샵'은 시중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를 최저 수준인 1.7%(중개 수수료 0.9%, 결제 수수료 0.8%)로 낮춰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었다.
모바일 홍성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해 소비자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등 기존 배달앱 대비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소문난샵' 오픈 이벤트로 2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1만5000원 이상 첫 주문 시 5000원 자동 할인과 첫 주문 완료 시 11월 28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재구매 쿠폰 2장 등 최대 1만 원의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소문난샵'을 등록 신청한 홍성군의 가맹점은 228개소이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가맹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