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행정> 김정섭 공주시장 “청소년 무상복지제도, 교통 분야까지 확대”

  • 등록 2021.09.28 09: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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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김정섭 충남 공주시장이 "청소년 무상복지제도를 교통 분야까지 확대하며 살기 좋은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김정섭 시장은 시청에서 열린 10월 업무계획보고회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부족한 교육 여건을 극복하고 큰 미래를 꿈꾸고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며 이 같은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무상교복, 무상교육, 무상급식 등 3대 무상교육이 교통 분야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교통약자인 청소년들이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동권을 보장한다.

교통 무상 정책이 실현되면 공주시 초‧중‧고 학생 9871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또, 관내 28개 초등학교 학생 3350명을 위한 우유 무상급식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학생 전입지원금을 1명 당 연 20만 원에서 84만 원으로 확대한다. 지원금은 매월 공주페이를 통해 7만 원 지급된다.

김정섭 시장은 "교육 도시 공주, 살기 좋은 도시로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교육환경 여건을 조성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아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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